202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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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고 또 보고 찾고 싶은 동서 9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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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제시, 보고 또 보고 찾고 싶은 동서 9길!

유리그림그리기 봉사활동

김제시청

 

[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보고또보고는 지난 5월 22일 김제시 동서9길에서 '동서꽃길' 유리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보고 또 보고 찾고 싶은 김제지역을 만들고자 동서9길 상인들로 구성 된 ‘보고또보고’단체의 사업제안으로 김제시자원봉사센터 행복드림 가족봉사단과 동서9길 상인들의 협조를 통해 상가 유리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밝고 화사한 골목을 조성하게 되었다.

보고또보고에서는 골목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의견수렴으로 계획수립, 준비, 실행단계까지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상인들은 골목 상가의 깨끗한 유리청소부터 시작하여 밑그림 작업을 거친 후 아름다운 작품의 모습으로 변화되기까지 정성을 들여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특히 형형색색, 알록달록 완성 된 골목을 찍어 다양한 SNS를 활용한 사진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여 전국적으로 골목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얻음과 동시에 김제시민들 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을 찾은 외부인의 방문 유도로 구도심 골목 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대감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유리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아름다운 골목을 만든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으며, 동서9길의 한 상인은“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골목을 앞으로 더 소중히 가꾸고 우리 골목의 아름다운 도전을 시작으로 김제지역 모든 골목 골목이 아름답게 가꿔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말했다.

허현기 센터장은 “김제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진행 된 자원봉사 활동이 보다 더 큰 의미를 부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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