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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늦은 밤 청소년 1:1 보호 활동 강화

기사입력 2021.05.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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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미귀가, 비행 우려 청소년 보호 활동 힘써

     

    [동북아뉴스타임]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늦은 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신동 대학로, 영등동 먹자골목, 학원가, 시민공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이나 청소년 운집 장소를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청소년 대상 범죄 피해를 막고 유해요소 접촉을 사전에 방지함과 함께 편의점, 오락실, PC방 등 청소년이 많이 방문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안전과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늦은 시간 귀가하지 않고 다님으로 인해 범죄의 표적될 수도 있고 사고의 위험 또한 높기 때문에 청소년 보호 활동에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 안전 순찰 중 청소년의 비행 등 일탈 행위나 심야 미귀가 청소년 발견 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선도·보호함으로 청소년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청소년 보호 활동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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