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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도의원, 전남 미래 교육의 방향을 찾다

기사입력 2021.05.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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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방문

     

    [동북아뉴스타임]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도교육청 창의융합교육팀 및 진로진학팀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특별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정부에서 유일하게 인증한 교육 분야의 전시회로 올해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교육과 기술이 융합된 에듀테크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420개 업체가 참여했다.

    김정희 의원은 4차산업혁명과 그린 뉴딜정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육현장에서 관심이 많은 에듀테크 분야의 첨단기술, 스마트스쿨, 인공지능 등 다양한 미래형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해 관람했다.

    김정희 의원은 원격수업 관련 업체 담당자에게 기존 원격수업 시스템과의 차별점, 향후 정부가 구축할 원격수업 시스템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지 등의 질문을 통해 원격수업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김정희 의원은 “최근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를 도교육청과 함께 확인하고 전남교육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수 있었다”며 “도의회와 도교육청이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창의융합교육팀 신원호 장학관은 “미래 교육 환경과 최신 기술의 트렌드를 직접 보고 경험했다”며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희 의원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평소 전남교육 발전을 위한 미래교육환경 조성에 깊은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무선통신망 구축 및 운용 조례안」을 제정하여 최적의 원격수업 환경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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