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지난 8일 청소년안전단의 정기활동을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알렸다.
청소년안전단은 소방관을 꿈꾸는 6명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이 삶속에서 느끼는 시설 및 지역사회에서의 안전 위협을 주도적으로 나서서 제거하고 이를 보완해나가면서 안전문화도시 영월군을 만드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정기활동은 지난 활동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벽면에 비상대피로 및 유도 화살표를 설치한 후 야간 및 대피 상황에서 실제로 효과성을 보이는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탁성현(소방마이스터고 1) 청소년안전단의 부대표는 “우리가 하는 활동이 기관을 이용하는 저학년 청소년들에게 유사 시 도움이 되고, 청소년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다” 고 말했다.
앞으로, 청소년안전단은 매월 1회 정기활동을 통해 완강기 간편 이용 설명서 부착, 캠핑 관광객 안전 캠페인 등 청소년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