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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산면, 돌봄이 사업으로 안전한 겨울 보낸다!

기사입력 2020.1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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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뉴스타임]문산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취약한 치매가구 등을 대상으로 부녀회원 7명을 활용해 돌봄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방향은 먼저 치매가구로 등록된 54가구를 대상으로 부녀회원 1인당 6~8세대를 배정하여 돌보미들은 배정된 가구를 1일 2~3회 방문해 화재에 취약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위험요소 발견 시 제거해주는 일까지 병행해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산면에 배정된 희망일자리 사업비 잔액으로 추진되며, 화기 사용이 빈번한 겨울철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로부터 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 차원에서 계획됐다.

    돌보미로 활동하고 있는 최금자 면 부녀회장은 “평소에도 우리 마을의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이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치매가구에 대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일하고 있어 자부심과 책임감이 느껴진다.”며“겨울철 화재사고로 면민들이 피해를 당하는 일이 단 한명도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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