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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눈높이로 안전을 바라본다! 청소년안전단 정기활동 진행

기사입력 2021.04.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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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지난 17일 청소년안전단의 정기활동을 코로나19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알렸다.

    청소년안전단은 소방관을 꿈꾸는 6명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청소년의 눈높이로 지역사회와 문화의집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안전 문제를 바라보고 이를 보완해나가면서 안전문화도시 영월군을 만드는 자치기구이다.

    이번 정기활동은 문화의집의 전반적인 시설점검 후 바닥에 비상 대피로를 부착하고 실제 대피로를 따라 모의 대피훈련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윤수영(석정여고 2) 청소년안전단의 대표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청소년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보완이 되었으면 하는 점들이 많이 있다. 앞으로 꾸준히 관련 문제들을 개선해나갈 계획이 있으니,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소년안전단은 매월 1회 정기활동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 소화기 안내, 화재 캠페인 등 다양한 기획·운영을 통해 청소년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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