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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림노인재가복지센터,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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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순천드림노인재가복지센터,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1주년 맞이해 도약의 해로 삼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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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부터 재가복지대상자,요양보호사,김옥숙 센터장<사진제공=편집자>

 


2020년 65세 이상 노인은 633만명(12.5%)으로 늘어나고 80세가 넘는 후기 고령노인이 100 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 되는 가운데 고령노인의 각종 만성 질환과 심신기능장애로 이들 노인에 대한 장기보호대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렇듯 재가복지의 필요성은 갈수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그 중심에 노인재가복지센터가 순천지역에도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중에 한곳인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드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옥숙)는 내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살피며, 눈높이에 맞는 재가복지를 펼치고 있어 화제다.

 

센터내에 에어프라이어를 설치해 각종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가 하면,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센터에 모셔 식사도 하며, 안부전화등으로 보살핌을 이어가고 있다.

 

시작한지는 1년이지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가복지를 위한 연구는 지속되고 있고, 각종 아이디어와 요양보호사와의 주기적인 소통으로 맞춤형 재가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어르신들은 김옥숙센터장을 딸처럼 생각하고 서로 연락도 자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옥숙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여유롭고 행복한 노후의 삶을, 부양의 짐을 짊어진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본연의 삶에 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다년간의 경험을 소유한 전문 요양보호사들을 통해 차별화되어진 개개인의 맞춤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행복은 물론, 건강한 지역사회의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신념으로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모시겠다”며 1주년을 맞이해 도약의 해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대사회속에서 장기요양보장제도를 통해 개개인의 가정에 부양의 책임과 부담을 나누고자 시작된 드림노인재가복지센터는 차별화된 시니어 케어서비스로 케어가 필요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섬기고자 노력하는 한걸음 헌걸음이 시니어케어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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