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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수산인협회, 4월 1일 ‘수산인의 날’ 맞아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1.03.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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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시 여수수협 대회의실

     

    [동북아뉴스타임]오는 4월 1일 여수수협 대회의실에서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하기 위해 수산인의 날 기념 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기념 간담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대내‧외 여건을 타개하고 수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여수수산인협회, 업종별 협회장,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등 현장 참석인원을 60명 이내로 제한해 간소하게 진행한다.

    노평우 (사)여수수산인협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전남도-경남도 해상경계 추진결과를 공유하고, 협회원 간 해상풍력 발전허가 관련 어업인 대응 방안 논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10회를 맞이하는 수산인의 날을 축하하며, 5년간 지속되었던 경상남도와 해상경계 분쟁에서 승소할 수 있도록 노력한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한편 여수수산인협회는 1990년 6월 1일 수산인의 기본권 보장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회원 수는 1,1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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