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토)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근)은 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8일 화요일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응을 위한 매뉴얼 교육 및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확진자가 관내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일 경우, 확진자가 보성교육지원청 내 직원일 경우, 확진자가 학부모 및 보성군민일 경우라는 세 가지 가정 하에 매뉴얼이 만들어져 청 직원들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관내 학교 학생이 확진자가 되었을 경우를 가정해 직원들이 직접 역할을 분담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총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익히기 위해 진지하게 매뉴얼 교육 및 모의훈련에 임했다.
이번 교육 및 모의훈련을 진행한 재난총괄 담당인 김영미 행정팀장은,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우리청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일사분란하게 자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하며, 오늘 매뉴얼 교육 및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대응 체계 및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교육장(백남근)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직원이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얘기하며 “보성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전 직원이 힘을 합쳐서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