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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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블렌디드 수업 자료 함께 나눠요[동북아뉴스타임] 인천시교육청은 중·고 교사 대상 ‘블렌디드 수업 자료 나눔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사들이 블렌디드 수업을 위해 만든 양질의 영상학습자료를 발굴하고 자료를 공유하여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천시교육청 중·고등학교 교사라면 누구나 수업 자료 나눔에 참여할 수 있고, 수업 자료로 제작된 영상학습자료를 6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자료는 교과를 포함한 모든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10분 이내의 클립형 영상학습자료로, 수업을 위해 기제작된 영상과 신규 제작 영상 모두 가능하다. 수업 자료 나눔전을 통해 발굴된 자료들은 저작권 확인 등의 점검과정을 거친 후 인천교육플랫폼의 ‘살아숨쉬는 수업’ 게시판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병욱 중등교육과장은 “‘공모전’이 아닌 ‘나눔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양질의 수업 자료를 찾아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교사의 자발적 수업 나눔에 그 의의를 두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자료 공유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굴된 자료들은 원격수업뿐 아니라 전면등교 후의 대면수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개발되어 교수학습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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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코로나19로 인한 학생 학습·정서 지원 강화[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교육청은 17일, 학교의 일상회복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정서 지원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등교수업 확대 이후 학습결손과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학생들의 학교별 학습 진단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관계성·사회성 회복을 지원하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으로 학생들의 대입진학과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학습‧정서 지원 종합 계획”에는 학습 지원, 심리·정서 지원, 진로·진학 지원의 세 영역으로 나누어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시기별로 1학기말 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 기간 운영, 방학 중 학교별 학습·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 권장, 학기 초 2주 이상, 이전 학기 교육과정 복습 및 학생별 보충과정 집중 운영 등 학습·정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학생 성장 지원 대책을 마련하였다. 학습 지원 대책으로는 기초학력 확보를 위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학습 바우처 지원 강화, 협력교사 및 협력강사의 증원, 초‧중‧고 전환기 학습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위해 학습채움 튜터, 학습전략 지원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 학습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또한 단위학교의 진단 및 보정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해 학교 다중지원팀, 학교 진단 및 보정체계 등을 내실화하고 강화한다. 심리‧정서 지원 대책으로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돌봄을 위한 학부모 교육지원단 그림책 읽어주기, 가정방문형 심리‧정서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연계 학습‧정서 멘토링을 운영하며, 학교 생활‧관계 적응을 위한 지원으로는 학교 생활 및 관계 적응 지원, 예술‧체육‧방과후 활동 정상화를 추진한다. 또한 학생들의 문화예술 역량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역연계 문화체험 기회 등을 확대한다. 또한, 진로‧진학 지원 대책으로는 학생들의 대입진학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대입 쌍방향 온라인 특강, 자기주도학습 맞춤 코칭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온라인수업 거점센터 등을 지원하며, 진로설계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온‧오프 진로프로그램 운영, 대학연계 진로체험을 확대 운영한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이번 학생 학습‧정서 지원 종합 계획에 따른 추진과제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효과성을 높일 것”이라며, “학교라는 삶의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교육력을 회복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집중적으로 학생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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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안일초등학교˙신안초등학교, '같은 시간 같은 공간, 학교 통합 비대면 청렴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안양 안일초등학교와 신안초등학교는 16일 같은 시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청렴강사를 지원받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줌(Zoom)을 이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비대면 청렴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반부패・청렴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제보제도, 공공재정환수법 등이 내용에 포함되었다. 학교 청렴업무 담당자는 “대면으로는 두 개 학교의 교직원들이 모두 만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사이버공간에서 그러한 제한 없이 만나 함께 청렴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 며 “시간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제약이 많은 집합교육이나 사이버교육과 달리 각 실에서 실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돼 부담이 적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의 청렴교육 강사 섭외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인정 청렴교육 기본강사 양성을 통해 지원체제를 마련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관내 20개교에 청렴강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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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 ‘책과 노니는 교실’ 개강[동북아뉴스타임]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지난 6월 15일 보성초 1학년을 대상으로‘책과 노니는 교실’을 개강했다. '책과 노니는 교실’는 동화구연가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린이들이 내용에 따른 역할극 놀이를 함으로써 발성과 발음, 동작표현활동, 감정표현 능력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배고픈 애벌레’를 읽고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몸으로 표현하기, ‘사자와 생쥐’, ‘호랑이와 토끼’ 등 동화 속 등장인물이 되어 동화 소품을 이용한 역할극 놀이 활동으로 이뤄진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동화 역할극 체험으로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고 호응을 유발하여 재미있는 책 읽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이경숙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6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보성초 1학년을 대상으로 6차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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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1학년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 운영[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동영상을 제작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체널에 탑재하고 있다. 이번 실시되는 온라인 강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진학 지도를 위한 올바른 입시 정보 제공을 목표로 진학코칭 아카데미 1부, 2부로 나뉘어 각 4차시 강의로 제공한다. 진학코칭 아카데미-1부 1차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에서는 △2022 대학입학전형의 주요한 특징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수능의 특징 △바뀌는 2022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2차시 022학년도 학생부교과전형의 이해’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특징 및 지원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3차시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징과 유의점, 평소 학생들과 학부모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을 학생부종합전형 FAQ-top10으로 정리하여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4차시 '2022학년도 제주대학교 입학전형’에서는 제주대학교 입학사정관이 강연을 맡아 제주대학교 입학전형의 특징들과 궁금한 점들을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진학코칭 아카데미-2부에서는 5차시 고교학점제의 이해, 6차시 2023~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 7차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지역인재전형, 8차시 2023학년도 제주대학교 입학전형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강의는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및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한다.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2021학년도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운영으로 도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대입정보 부재로 인한 불안감 해소 및 진학 지도 역량 함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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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자체 개발 시스템‘샐비온’활용, 현장 교사들과 월례기획조정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6월 14일 오후 3시 비대면으로 ‘월례기획조정회의’를 갖고, '유럽의 교육과정과 IB 교육프로그램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토론했다. 회의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본청 실국과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직원들을 비롯해 지원청․직속기관 직원, 고등학교 교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원격교육시스템 ‘샐비온’(Salvion)이 활용됐다.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과 ‘샐비온’(Salvion)을 연동해 참석자들이 실시간으로 질의와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샐비온’은 도내 유‧초‧중‧고의 원격수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활동 시스템이다. 교육기부 사업을 통해 제주중앙여고에서 처음으로 개발, 활용됐다. ‘샐비온’은 △실시간 출석체크 △온라인 출석부 △과제 제출 및 과제 코칭 △일과 시간표 생성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샐비온에서 누적된 학생 활동 기록을 활용해 학생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수시 진학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 있고,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IB 교육프로그램의 평가와 실제’를 주제로 발표한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은 “2028년 대입 개편의 대안 모델로 IB교육 프로그램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영구 교장은 “2024년에 중3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방향을 수립해야 한다”며 “IB 교육은 학생들에게 고차원적 사고를 심어주기 위해 지식 주입 교육을 벗어나 개념 이해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 등을 고려할 때 논‧서술형 평가 방식의 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논‧서술형 수능의 대안 모델로 IB가 적용되기 위해서는 IB학교의 성공적 안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의 교육과정을 분석한 김찬호 국제교육협력과장은 “교육과정에서 학생 선택권을 보장해주기 위한 방안과 여건 조성이 필요하며, 평가에 대한 교사의 재량권이 확대돼야 한다”며 “교사가 수업과 평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중심학교시스템 구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교사들은 “IB 교육을 안착하기 위해서는 IB에 대한 이해와 교사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학생‧학부모들은 IB가 우리나라 대입‧진학 현실과 맞는지 궁금해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희순 정책기획과장은 “간부들만이 아닌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여하는 월례기획조정회의는 이번이 첫 번째”라며 “앞으로도 샐비온을 적극 활용해 학교 현장과 공유‧공감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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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여론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정책 및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제주교육정책 조사와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 의견 조사 등 두가지 분야로 실시된다. 첫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제주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은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 △학교 교육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 평가 및 주요 관심 정책 등의 질문을 통해 제주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지원해야 할 부분은‘코로나19 관련 최우선 지원 요소’등의 질문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주교육 발전을 도모하는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둘째,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 포스트코로나 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하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수립 의견 조사를 위한 설문은 △미래교육에 영향을 줄 교육환경 변화 요소 △미래 인간상 △미래 학교상 △미래 교사상 △제주교육이 추구해야 할 미래 가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여론 조사 결과는 ‘제주미래교육 비전 연구 용역’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조사결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향후 제주교육정책 및 제주미래교육비전 수립에 도민의 의견으로 적극 반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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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원내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 강화 조치 발표[동북아뉴스타임]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덕구 3개 학원에서 학원 종사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초등학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근 학원 12개원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명령과 송촌동 지역 146개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대전시에 요청하였고, 6월 25일(금)까지 대덕구, 동구 학원 교습소 전체 754개원에 대한 휴원을 강력 권고하였다. 또한, 대전시 전체 학원강사를 대상으로 감염사실 조기발견과 전파 원천 차단을 위한 PCR검사를 6월 30일(수)까지 받도록 권장하고, 교육부에는 학원 종사자 우선 백신접종 건의하였으며 대덕구, 동구 학원·교습소 754개원에 대한 방역 전수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한 11개 초등학교는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이들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11개 학교 중 7개 학교는 6월 15일(화) 오후 역학조사 결과 569명이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중이며, 4개 학교는 6월 16일(수) 역학조사를 진행중에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시 보건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교내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지난 4월 학원발 집단감염 발생 이후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또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학원내 확진자 발생은 학교와 지역사회로의 전파로 직결되는 만큼 학원관계자 분들께서는 반드시 학원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해달라”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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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상리초등학교, '평화 통일 체험학습' 실시[동북아뉴스타임]상리초등학교는 6월 16일 파주 통일촌 마을 및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평화통일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원과 학생을 포함한 학교 구성원들이 평화통일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은 민간인 통제구역인 통일촌을 방문하여 민통선 안의 사람들(통일촌)이 어떤 역사적 배경으로 살게 되었는지 설명을 듣고, 그들의 생활 모습을 보면서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임진각 방문하여 전쟁 중에 피폭되어 총탄 자국이 만연한 채로 DMZ에 방치되었던 증기기관차를 바라보며 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번 상기하였고 통일의 종소리를 들으며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과 교원은 모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통일 체험학습에 참여한 상리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 정○○ 학생은 “평소 통일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이번 체험학습으로 통일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평화롭게 통일이 이루어져서 중학생이 되어서는 금강산으로 체험학습을 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담임교사는“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통일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기회로 아이들이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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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2021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1 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연수’를 16일부터 17일까지 ZOOM 활용 비대면 연수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소양교육과 집중영역(그림책, 보드게임) 연수를 통해 교육자원봉사센터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학교 내 기존 교육자원봉사를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16일 연수는 센터장의 교육자원봉사센터 소개로 향후 교육자원봉사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안내하고, 영역별 담당자가 집중영역인 보드게임에 대해 소개한다. 17일 연수는 집중영역인 그림책을 통한 자원봉사에 대한 소개와 양주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자원봉사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에 대한 강의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봉사자는 “모든 학생들을 내 아이라고 생각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관심 있는 영역에 대해 교육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정호 교육장은 “이번에 진행하는 집중영역 연수를 통해 동두천양주교육자원봉사센터가 운영지원단과 함께 교육 현장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교육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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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예닮학교, 전문 멘토와 함께한 특별한 진로발견 JOB담[동북아뉴스타임]용인 인가형 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가 6월 16일 33개의 직업군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과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데이를 진행한다. 중앙예닮학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여 33개의 직업군을 선정, 직업군별 전문가들이 멘토로 초빙하였다. 특히 이번 멘토링 데이는 ‘미래EYE’와 ‘직업EYE’라는 주제로 다가올 미래 시대에 대한 통찰을 기르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바라보는 눈을 넓히기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 ▲유전상담사, ▲로봇공학자, ▲증강현실 전문가, ▲유튜버, ▲웹툰작가 등 학생들의 선호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중앙예닮학교의 진로프로그램인 ‘인생디자인학교’의 목표는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며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탐색해가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바탕으로 중(1~3학년), 고(1~3학년)으로 구분해 학년별로 6년의 체계적인 진로교육 과정에 전교생이 참여하는 형태이다. 재학생들은 학교 재학 기간 중 ▲자기발견, ▲직업세계탐색, ▲진로설계, ▲진로 프로젝트, ▲중등 공부습관(플래닝,수업성공습관을 기반으로 습관 형성), ▲고등 자기주도학습 습관(플래닝 및 피드백을 기반으로 시험플래닝 및 공부성과 향상) 등 매주 각 학년에 적합한 진로탐색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변하은 진로교사는 “학교의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직업’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과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최혜민 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문가 멘토님께 직접 듣게 되어 나의 비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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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5, 6, 7세 모여라! ‘아기자기~그림책 미술놀이’[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진경)은 7월 1일, 8일 오후 4시에 ‘북스타트(Bookstart)’ 연계 프로그램 ‘아기자기~ 그림책 미술놀이’를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에서는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아기자기~ 그림책 미술놀이’는 책 꾸러미로 배부했던 북스타트 그림책과 미술놀이를 연계한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7월 1일에는 그림책 ‘세탁소동(시공주니어)’을 읽고 ‘이야기로 배우는 빨래놀이’를 7월 8일에는 ‘도서관 고양이(한울림어린이)’를 활용한 ‘조물락 조물락 점토놀이’를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5~7세 유아와 보호자이며, 6월 21일 10시부터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개 활동 중 1개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