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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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달초등학교,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삶을 위한 학부모 원격 공예 교실' 운영[동북아뉴스타임]안양 박달초등학교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삶을 위한 학부모 공예교실’을 줌(ZOOM)으로 운영하였다고 15일 밝혔다.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이 불러온 전지구적 재앙을 막아보자는 작은 취지에서 시작한 이번 강의는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와 '라탄바구니 만들기'의 각각의 주제에 9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올인원 샴푸바 만들기'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 간단한 활동으로 온실가스 줄이기와 우리 가족의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무척 놀랐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라탄바구니 만들기'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는 “내가 직접 만든 제품을 집에 두니 집 안의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며“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라 하여 두려움이 앞섰는데 직접 해보니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매우 만족스러운 강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예교실을 운영한 학부모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기에 비대면 강의(Zoom)로 수업을 진행했지만, 과연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크게 앞섰다. 하지만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활동에 참여하시는 학부모님들과 만들어지는 결과물들을 보며 비대면 강좌를 통해서도 기대 이상의 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달초등학교는 학부모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교육 기부 활동이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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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 전국 예비 교장대상 자격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6월 14일 오후 교육부와 한국교원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교장자격연수의 일환으로 ‘학교조직문화 개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김효경 교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및 복지학을 전공한 박사로서 올해로 교직 경력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 또한,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31회 경기사도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애학생 지도과정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나의 제자, 춘도'의 저자이기도 하다. 다원학교는 ‘건강하자, 사랑하자, 행복하자’라는 교훈으로 개교하였고, 현재 김효경 교장을 비롯한 100명의 교직원이 유, 초, 중, 고등학교 그리고 전공과 과정의 161명의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에게 내실 있는 특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원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경기도 이천시와 여주시 인근의 많은 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원학교는 2016년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훌륭한 교육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 등 악천후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야 할 필요성에 따라 올해 2월 ‘경기도교육청의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사업’과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사업’에 연달아 선정되었다. 이에 총 1억 6,200만원의 사업비로 다원학교에 최첨단 가상현실 교육공간을 마련한 예정이다. 이날 강의 주제는 ‘학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방안’이었다. 학교의 시설 구축 및 운영 그리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예비 학교 관리자들의 ‘물심양면’의 노력 방안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한국교원대 연수원 황용주 연구사는 “김효경 교장은 특수교육 전문가 이면서, 동시에 장애인 평생교육과 복지학에 대해서도 조예가 깊은 분이다.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에 대해서도 탁월한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기에, 예비 특수학교 교장뿐만 아니라, 일반 학교의 예비 교장 선생님들에게도 남다른 조언을 해 주시리라 기대하여 초빙하게 되었다. 수강생들 모두 만족하였고, 강의를 주최한 본인 또한 감동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효경 교장과 같은 교직 선배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교원들에게 전수하여 우리나라 교육현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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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몽실학교,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염원 캠페인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 성남몽실학교 너도나도 프로젝트 2팀(지도교사 김은선, 권은재), 유투브 제작팀(지도교사 권은미)은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원하고 학생들이 삶 속에서의 시민으로서의 행동을 선언하는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유투브 제작팀은 학생들이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원하는 표어를 직접 제작하고 유투브 제작 기술로 영상을 촬영하였고, 챌린지 프로젝트 활동을 동참하도록 홍보하였다. 챌린지 프로젝트의 바톤을 이어받아 몽실학교 인근 산성동 사회종합복지관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너도나도 프로젝트 2팀은 미얀마의 역사와 민주화 운동을 학습하고.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주의 운동을 통해 내가 선 자리에서 어떻게 시민으로서 행동할지를 결단하는 세 손가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성남몽실학교의 학생들이 이웃나라의 민주화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활동이지만 아픔에 동참하고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면서, 앞으로 “ 몽실학교의 슬로건처럼 몽실학교의 학생들이 하고 싶은 것을 탐색하면서 세상을 이롭게 변화시키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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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2021년 상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현장중심 교육 실현과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6월 15일 오전 11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범희 교육장을 비롯한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회장단이 참여하였다. 간담회의 주요 사항으로는 각급 학교의 교육관련 현안 공유와 경기교육 정책 제언을 위한 의견 수렴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교육행정실장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는 지역단위 학습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협의가 진행되었다.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은“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이 경기교육의 주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교육행정실장협의회 활동에서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생각과 의견이 다양하게 제안되길 바란다.”면서“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행정실장 협의회의 자생적 변화와 협력적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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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9월부터 '다채롭데이'에 채식급식[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이 ‘채식급식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개최한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다채롭데이’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이 도민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이름짓기 작품을 공모한 결과 899건이 접수됐다. 1차 심사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학부모를 포함한 심사위원 9명이 적합성, 대중성, 창의성, 발음 용이성, 계속성을 기준으로 후보작 3개를 선정했다. 2차 심사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루어진 국민생각함 투표 결과와 원탁토론회 참석자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다채롭데이', 노력상은 '다(多)채운밥상의 날', '맛나지오(geo)데이'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다채롭데이'의 ‘다’는 모두(All)와 다양함(多)을 의미하고, 채식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과 동시에 생물 종의 다양성을 보존하는 행위임을 나타낸다. 또한 채식이 단조롭지 않으며 다채롭다는 사실을 표현하고 있다. ‘채’는 채식의 채(菜)를 의미한다. ‘데이’는 날을 뜻하는 영어 Day와 경남지역의 방언인 데이와 발음의 유사성을 통해 지역색을 드러낸다. 이 작품은 채식급식의 날의 의미와 지향점을 잘 담아낸 이름으로 평가받았다. 당선작은 9월부터 학교에서 시행하는 '채식급식의 날'을 지칭하는 이름으로 활용된다. 경남교육청은 기후 위기, 환경 재난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월 1회 이상 채식급식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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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청, 진주지역 유관기관과 특성화고 취업 지원 간담회[동북아뉴스타임]진주교육지원청은 6월 15일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단위 특성화고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특성화고 교장단과 취업 지원 중소기업체 관계자, 진주상공회의소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장에는 특성화고 교장 4명과 교감 1명, 8개 기업체 대표이사와 실장 등 8명, 진주상공회의소 국장 및 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팀장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로 지역 경제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졸 취업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에 학교와 유관기관 참석자는 한목소리를 내고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에서 처음으로 학교와 기업체 입장에서 겪고 있는 현장실습과 취업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진주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 자리였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여러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게 되었다.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 중심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를 강화하여 인식 개선에 힘쓸 뿐만 아니라 고졸 우수인재가 진로·취업을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진주기계공고 교장은 “현장실습은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중심의 학습 과정으로, 학습자가 근로의 생각이 들지 않도록 진행되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진주상공회의소 서무국장은 “고졸 인재 채용 수요를 파악하고 학교에 우수기업 정보 제공, 회원 기업을 선도기업으로 육성 등 취업체 발굴 및 매칭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조력하겠다”고 하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 팀장은 “미래 숙련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직업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고졸 취업자 성공 사례 특강 지원 등 학생들의 사기진작과 특성화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박영주 진주교육장은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특성화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자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우수한 현장실습 기업 및 취업처 발굴 등 다각적인 검토와 실효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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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교육부-학습지원강화를 위한 대응전락발표’에 따른 성명서 발표[동북아뉴스타임]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 오산시장 곽상욱)는 교육부가 지난 6월 2일 발표한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습결손과 기초학력 부족이 전년대비 낮은 경향을 보이는 사항에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교육회복 종합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사항에 대해서도 지역의 교육주체로 지역교육과 시민성장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방정부가 배제된 사항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현하였다. 학습결손 및 기초학습미달 사항은 학교와 학생 개별 문제로 해결될 사항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함께 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한 전문적 지원 및 활동 등의 종합적인 대안이 필요한 사항이기에 지방정부가 앞장서 정책을 기획하고 실천해나가야 하며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혁신교육으로 지역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고자 2018년 구성된 지방자치단체협의체로 현제 63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앞서 4월 21일에는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공동으로 미래교육 3.0 연구모임을 진행하며 지역교육의 실천적 고민과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교육부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과정 개정 및 제도적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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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또래상담으로 학생 심리지원 강화[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이 6월 15일 ~ 18일 또래상담 지도교사 167명을 대상으로 심화,특성화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 방법을 함께 찾는 활동으로 199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2012년에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부적응 학생이 또래상담 경험 이후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12년부터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는 매년 전체 학교의 50%를 상회하는 학교가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451교(초 232교, 중 126교, 고 92교, 특 1교)에서 운영중이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또래상담 지도교사 260명을 대상으로 6일간 기본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 기본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심화·특성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심화교육의 경우 또래상담자의 역할을 지지자, 조력자, 문제해결자로 세분화해 자질 함양을 위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특성화교육은 또래상담자를 활용한 스마트폰 사용 조절 프로그램, 다문화 청소년 또래상담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심리적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을 더욱 활성화해 학생 심리 회복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오는 7월‘또래상담자 연합회 발대식’, 8월‘또래상담자 역량강화 교육 및 정책발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9월에는 또래상담 사례를 신청 접수한 뒤 11월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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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우리별유치원 박헌길 행정실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지방계약 우수사례 공모 ‘우수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군산우리별유치원 박헌길 행정실장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에서 주최한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지방계약법 제39조 제2항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정받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으로 지방계약 제도연구 자문, 지방계약 통계조사 분석 등의 업무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공모는 광역·기초자치단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교육청 등 지방계약 적용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공제회 내부위원과 외부 위원의 2단계 심사를 거쳐 파급효과, 적용가능성, 충실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박 실장은 이번 지방계약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에서 ‘특정규격의 작품과 전시체험물이 포함된 전시체험전 용역 원가계산 및 물품공급·기술지원 협약’건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정 규격의 작품과 전시체험물이 포함된 전시체험전 용역 원가계산 및 물품공급·기술지원 협약’건은 원가계산의 기준이 없는 일반용역 중 행사대행용역을 학술연구용역 및 조달청 행사대행용역 입찰 및 계약관리 지침 등을 준용하여 원가계산을 실시, 사업비를 절감하고 인건비에 노무비 구분관리·지급확인제를 적용하여 현장투입 용역근로자를 보호하며, 특정규격의 전시체험물 공급사와 발주기관이 물품공급·기술지원 협약을 입찰 전에 체결, 특정규격에 따른 낙찰자와의 입찰 및 계약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여 전시체험전 용역을 추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방계약 우수사례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책자로 발간하여 우수사례 전파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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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펼쳐[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도교육청 직원 20여 명은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농가에서 양파 수확 및 선별, 비닐 정리 작업을 도왔다.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내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 됨에 따라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농촌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는 기회를 갖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고향이 농촌이라 벼농사는 해본 경험이 있지만 양파 수확은 처음이라 힘이 들었다”면서도 “일을 마치고 보니 오늘 하루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 농산물 사주기, 농촌일손돕기 등 도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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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서부 자유학년제 학교별 맞춤 소그룹 릴레이 담당부장 연수[동북아뉴스타임]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4일 ‘서부 자유학년제 학교가 빛나는 깔맞춤 릴레이’ 담당부장 연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14일 10개교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소그룹으로 서부 관내 중학교 39교 담당부장이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번 연수에서는 자유학년제 운영 안내,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서 컨설팅 결과 공유, 자유학년제의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정순희 중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에 발맞추어 자유학년제 또한 운영방식을 고민할 시점이 왔다”며 “학교급 전환 준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하여 학교별 특성이 반영되는 자유학년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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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2021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평가 및 컨설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학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에 대한 평가 및 컨설팅을 6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은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립하며 각종 안전사고, 재난예방, 대응체제 구축 및 학교 구성원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체계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4조 제7항,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에 따라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평가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 교감을 평가위원으로 위촉하고 향후 평가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를 선정하여 평가 결과를 환류할 계획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안전사고 및 재난 발생시 학교계획에 따른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사고에 대한 효과적인 학교 대응체계 및 예방체제 구축을 위하여 2021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관내 학교에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