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동북아뉴스타임]앞으로 풍수해‧감염병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하면 장비, 물자 등 재난관리자원이 적시적소(適時適所)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능형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판 뉴딜 중 디지털 뉴딜의 세부 과제로 추진되며, 사업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통합관리시스템은 재난관리자원을 생산‧공급에서부터 사용‧활용될 때까지의 전 ...
[동북아뉴스타임]정부가 5월부터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오는 하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교차로 소통개선 및 사고감소 효과가 큰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을 전국 주요 국도 및 도시부에 확대하는 사업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신호운영 시스템은 교통량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최적으로 제어해 정체를 최소화하여 차량흐름을 원활하게 하거나, 소방차 등 긴급차량에 우선신호를 부여하는 등 ‘교통체계에 ...
경기도청[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자율주행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에 자율주행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대학은 이를 분석·가공하는 등 자율주행 연구를 함께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30일 경기도청에서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한균태 경희대 총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박형주 아주대 총장,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연구 선도를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나라의 자율주행 기술 수준이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뒤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현실을 냉정하게 인...
[동북아뉴스타임]대전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MEC 기반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공모사업’중 헬스케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을 위한 안전, 건강 환경 케어 분야에 대해 올 12월말까지 5G MEC 기반의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오월드 시민공원과 대전시립요양병원에 구축될 예정이며, 대전테크노파크와 KT 및 지역중소기업이 상호협업을 하여 중남부권의 5G MEC 융합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신맛이 적고 단맛이 우수한 골드키위 소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키위 소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개발 신품종 골드키위 묘목 보급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다음 달 20일까지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빠르면 올가을부터 내년 봄 사이 분양을 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재배와 관리를 위해 300평 이상 키위 재배요건을 갖춘 농가를 우선 선정해 보급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골드키위 품종은 ‘감황’, ‘선플’ 등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육성한 신품종으...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 등급[동북아뉴스타임]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53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에서 16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
군포시청[동북아뉴스타임]군포시는 4월 29일 방범, 방재, 교통 등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을 위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9월부터 7개월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비와 시비 각각 6억원씩 모두 12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방범, 방재, 교통, 재래시장, 산불감시 등 모두 3,755대의 CCTV를 통합 연계해 긴급상황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2와...
[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키위 볼록총채벌레 발생 특성 구명 및 방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키위는 제주지역 제 2위 소득과수로 생산량은 331ha·9,000톤(전국 39.2%)에 달한다. 도내 키위 품종은 골드 48.8%, 그린 39.8%, 레드 11.4% 순으로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골드·레드 품종 재배면적이 늘어나며 볼록총채벌레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제주지역 키위 과수원에서는 최근 볼록총채벌레 피해가 급증하고 있으나 발생시기, 방제방법 등 정보 부족으로 농가에서는...
[동북아뉴스타임]국토교통부는 2021년 「스마트 챌린지」 시티형 예비사업 대상(지로 대구, 춘천, 충북, 포항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이로써 지난 1월 12일 공고 이후 유형에 따라 최소 4:1부터 최고 10:1의 경쟁률을 보였던 스마트 챌린지 사업 대상지 45곳이 모두 선정되었다.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지자체가 힘을 모아 교통· 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해 나가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작하여 28개 도시에서 125개 솔루션을 실증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동북아뉴스타임]제주시에서는 5월 1일부터 재난감시용 CCTV 영상을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난 안전상황실 기능보강 사업으로 1,300만 원을 투입하여 실시간 CCTV 영상전송 장비 보강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4월 30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연계하고 시범서비스 운영 후 5월 1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CCTV 영상은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컴퓨터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볼 수 있었다. 이번 보강 사업을 통해 컴퓨터뿐만...
[동북아뉴스타임]전기차의 1회 충전 당 주행거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전기차의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핫스탬핑을 이용한 차량 경량화 기술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에서는 특히, 차체를 가볍게 하는 핫스탬핑 기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고, 이러한 핫스탬핑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관련 기업 간의 특허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핫스탬핑 관련 지식재산 5대 강국 (IP5)의 특허출원이 2010년부터 ...
[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도내 생강 수량 증대를 위해 ‘최아(싹틔우기) 재배 농가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생강 재배면적은 2,441ha로 2015년(2,010ha) 대비 21% 증가하는 등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 도내 재배면적은 5ha로 미미하지만 수확량이 낮고 기대 소득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생강에 대한 면적 확대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생강은 파종 후 땅 위로 싹이 올라오는데 약 30여 일이 소요되고 발아도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