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동북아뉴스타임]수원시가 ‘코로나19 안심식당’ 170개소에 마스크를 비롯한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1일까지 ‘코로나19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계산대 칸막이 1개, KF94 마스크 100매, 덜어 먹기 용 국자·집게 각 10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물 5매 등 방역 물품 5종을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코로나19 안심식당’을 모집해 지정하고 있다. 지정 대상은 일반·휴게 음식점 중 일반 음식을 제공하는 업소다.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은 제외된다. 안심식...
[동북아뉴스타임]보건복지부는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운영, 안산트라우마센터 건립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 충원 등에 필요한 2021년도 예산을 국회에서 추가 반영하여 코로나19 등 재난 대응 심리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지정 및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재난 심리회복 기반(인프라)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1)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설치를 통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등 전국적인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
[동북아뉴스타임]인천광역시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따라 12월 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2월 6일 열린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12월 7일 종료되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지역의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해 12월 8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3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박남춘 시장은 이날 인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한 자리에서 선제적 대응 강화 기조...
[동북아뉴스타임]평택시가 5일, 코로나19 16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64번 확진자(서정동)는 3일 해외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중 4일 검사, 5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북아뉴스타임]2021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12월 3일, 4일 이틀간 대전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긴장감이 풀린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와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하였다. 점검대상은 PC방, 노래방, 오락실, 일반음식점 등이며 유해업소 ...
[동북아뉴스타임]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코로나19 확진환자 동선공개 지침을 수립하기 위한 세부 작업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지난 3일 오후 제주도청 별관 보건복지여성국내 회의실에서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를 위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내 방역대책총괄반 역할을 하는 보건복지여성국과 역학조사관, 재난수습홍보반인 공보부서가 함께 참석해 약 1시간 30분동안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도민 불안 해소와 알권리 실현을 위해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보다 상세하게 공개해 심리방역에 보다 적극적으...
[동북아뉴스타임] 거창군은 정부의 국가 암검진 사업 연장 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 암검진 미수검 대상자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가 암검진 수검기간 연장은 코로나19 유행의 영향으로 연말 검진기관 이용 쏠림 현상을 막고, 그동안 검진을 미뤄 온 대상자들의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적용대상은 짝수 연도에 출생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로, 대상 암종은 검진 주기가 2년인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폐암이며, 검진주기가 짧은 간암(6개월), ...
[동북아뉴스타임]고양시는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관내 휴게음식점 76곳의 환기시설과 환기상태 등을 대한건축사협회 고양지역건축사회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환기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휴게음식점 등 실내공간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환기설비를 미비한 시설에 대해 개선방법과 동절기 난방기 사용 시 환기수칙 등을 적극 이행토록하기 위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