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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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시행[동북아뉴스타임]영양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감시·단속할 계획이다. 영양군은 이번 감시활동의 효율성과 실효성 향상을 위해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6월 21일 ~ 7월 4일)을 거쳐 집중감시와 단속(7월 5일 ~ 8월 8일) 및 기술지원(8월 9일 ~ 8월 31일) 등을 시기에 따라 진행해 예방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며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환경오염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출사업장 관리자들의 철저한 사업장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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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특산물 직거래‘영천목요장터’24일 개장![동북아뉴스타임]영천시는 24일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목요 직거래장터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개장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명칭은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로서,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곡류·과일류·채소류 등 제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이며, 유통마진을 뺀 착한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플리마켓,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목요장터 주관·운영단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뢰도 높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며, 매주 제철품목 할인행사, 별빛한우 할인행사 등 특별한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목요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한 직거래장터로, 소비자는 안전하고 값싸게 농산물을 살 수 있고, 생산농가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시민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영천한의마을에서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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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우, KBS 2TV‘랜선장터’K-푸드 특산물로 인증![동북아뉴스타임]영천시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가를 살리기 위해 기획된 KBS 2TV ‘랜선장터-보는날이장날’ 예능 프로그램에서 영천한우가 제1회 전국 특산물대전 신토불이 K-푸드 특산물로 인정받았다. KBS 2TV ‘랜선장터’는 전국 고품질 특산물을 소개하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안정환, 작곡가 돈스파이크, 유튜버 밥굽남 등이 출현해 현장형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전국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특산물대전에서 ‘영천별빛한우’ 구이용 등심 1등급 500세트 한정 판매, 1세트(500g×2팩)에 69,300원 온라인 판매가로 라이브커머스 현장 방송 시작 7분 만에 완판 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후 전국 축산물유통업체로부터 공급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영천한우가 유명한 이유는 ‘영천한방진흥특구’ 지역을 부각시켜 지역 대표 축산물 브랜드인 ‘영천별빛한우’와 접목하여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의 TMF 사료에 한방 약재를 첨가해 고품질의 육질이 부드러운 것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평가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본 방송을 통해 “우리 시 대표 축산물인 영천별빛한우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우리 시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영천별빛한우를 착한 가격에 공급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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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소방서, 백신접종센터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7일 남해읍 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붕괴사고 및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사고 등과 관련하여 선제적으로 예방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남해군 및 남해소방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안전상태에 대하여 점검하였으며, 세부적으로 누전차단기, 비상전원 설비,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비치 여부 등 소방시설 점검도 실시하였다. 남해군 김미선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전 군민이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올해 3차례에 걸쳐 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배부하였으며, 지난 3~5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 통합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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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에서는 특화사업 ‘해피밥상나눔데이’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향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회의 후에는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해피밥상나눔데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가족 간 교류가 단절돼 홀로 식사를 준비하고 드시는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고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문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홀로 사는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경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정연 설천면장은 “평소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 및 봉사활동 추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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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 추진 농가를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절차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 육성사업은 먹거리 공공성 확대를 위해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농산물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 저온저장시설(1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5월에는 사업대상자 선정 심의 후 남해군에서 계약대행 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박철민 담당 주무관은 사업추진 방법, 구비서류 등 보조사업 절차와 농가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저온저장시설 설치를 통해 학교급식에 지역 농산물이 연중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공공급식 농산물 수급 전문조직육성 사업으로 저온저장시설 12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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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산물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지난 16일 남해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남해군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을 위해 머위·연잎차, 단호박밀크잼, 블랙베리액상차, 유자퓨레, 달콤시금치액상차, 고구마말랭이 가공품 등 6종을 선정하여 개발 용역 중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후 지금까지 추진한 가공품 6종에 대한 개발 전략 및 가공품 레시피 개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발될 가공품 6종에 대한 선호도 조사 및 관능평가가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가공품 6종에 대한 추가보완을 해 8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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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예고[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 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가축사육 제한구역 내 소규모 가축사육 농가의 일시적 사육두수 초과에 대한 유예기간을 두고, 제한구역 내 기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폐쇄하고 민원 발생이 감소하는 위치로 이전 신축을 허용하여 가축사육환경 및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 젖소, 말, 사슴의 경우 해당 축사에서 사육하는 어미개체가 낳은 생후 10개월 이하는 사육두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5인 이상 세대주의 다수인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기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폐쇄하고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가축사육 제한거리내 거주하는 세대주의 2분의 1 이상 동의 등 요건을 갖출 경우 일부제한구역 안에서 기존 시설 면적 이하로 이전 신축을 허용하는 것이다. 개정 조례안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례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 및 개인은 7월 7일까지 서면, 팩스, 직접방문 등을 통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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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남해군보건소가 지난 17일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를 위해 안심학교로 지정된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5개소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정관리 및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하고, 아토피 힐링캠프 운영과 안심학교 환아 및 환경관리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 및 주거환경 변화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조기에 치료·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해군보건소는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교육 및 홍보, 질환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환아 관리카드 비치, 체험활동 운영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수 주무관은 “어린이들이 집으로 돌아가 아토피에 대해 배운 내용을 가족에게 이야기하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동시에 간접교육이 이뤄지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심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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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골목길 안심소화기 현장 점검[동북아뉴스타임]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17일 ‘골목길 안심 소화기’ 현장 점검 활동을 펼쳤다. ‘골목길 안심 소화기’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주택가(담벼락)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초동 대처를 위해 관내 45개소에 설치됐다. 안심소화기함에는 소화기가 2대씩 설치돼 있으며, 측면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표시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소화기를 열어 진화를 할 수 있다.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는 이날 △소화기 분실 여부 △소화기함 외관 상태 점검 △소화기 압력 상태 확인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남해읍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은 소화기함의 파손·도난 여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안심소화기 모니터링 담당제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골목길 안심소화기는 위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하도록 설치한 소화기다. 화재 발생 시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화재 예방 활동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