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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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1년 상반기 청년공공근로사업 시행[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1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 상반기 청년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공공근로사업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공공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는 일자리 사업이다. 청년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은 29명으로 장기실업 여부, 세대주, 장애인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재산‧가구소득,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참여자는 공공도서관 도서관리, 창포원 방문객 자전거 대여소 운영, 농업직불사업 전산화 업무 등 19개 사업에 참여하며 근무시간은 주 35시간, 임금은 2021년 최저임금 8,720원을 적용, 주‧월차수당,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된다. 또한, 청년노동자의 결원에 따라 1월 13일부터 1월 18일까지 3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입법/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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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1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접수[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2월 10일까지 받는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신축자금은 세대당 7,500만원 이내로 지원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2%(또는 변동금리 선택가능)로,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귀농인의 경우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간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 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 신축․증․개축하려는 자이며, 농촌에 계속 거주하는 비농업인의 경우는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자금 지원은 제외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10일까지 함양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귀농귀촌담당로 방문신청을 하여야 하며, 이후 2월 중 심사를 거쳐 3월 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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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산림조합ㆍ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동북아뉴스타임]청송군은 지난 11일 청송군산림조합(조합장 신광희)에서 1,000만원을,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성상제)에서 500만원을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산림조합은 매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와 지금까지 3,919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신광희 조합장은 “꿈을 향해 노력하면 누구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믿고 우리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했으면 한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성상제 본부장은 “나날이 열악해지는 농촌지역의 교육여건을 극복하는데 산림조합이 힘을 보태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청송군과 산림조합이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상생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을 위해 보내주신 산림조합의 애향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불어 함께하는 청송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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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 출신 대학생 주거비 걱정 덜어줘~[동북아뉴스타임](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다음달 8일까지 2021학년도 재경청송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재경청송학사는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청송출신의 학생에게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하도록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1월 7일부터 2월 8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부모(또는 보호자)의 주소가 청송군 관내에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입학·재학 중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남학생 8명, 여학생 8명을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입사원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장학회 사무국(청송군청 주민행복과)을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 출신의 학생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여 장차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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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50억원 융자지원[동북아뉴스타임]울진군은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완화시켜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운전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내 경기둔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고 있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하여 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울진군내 소재한 중소기업체로서 제조, 건설, 무역, 운수, 숙박, 자동차정비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원 이내 이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여성, 장애인 기업 등 경북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5억원 이내 융자 지원한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시중 대출금리로 이용 하고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한다. 전찬걸 군수는“올해 2021년도 50억원의 운전자금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라며“부족 시 추가 신청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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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1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영덕군 농업기술센터가 고객 만족형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한 녥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는 4억 9천만원을 투자하며, 4개 분야 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고품질 홍잠 생산기술,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벼재배단지육성, 스마트 양봉기술 보급, 기후변화대응 노지 유망과수보급,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등이다. 신청 대상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로 오는 25일부터 2월10일까지 영덕군 농업기술세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지실태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하순경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군 및 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면 되고, 문의사항은 농업기술과로 전화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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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6주공 어린이집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 저금통 기탁[동북아뉴스타임]안동시 옥동 6주공 어린이집에서 선생님들과 어린이들이 새해를 맞아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옥동 6주공 어린이집은 2018년부터 해마다 돼지저금통에 모인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성금은 원아들이 평소에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정성껏 모은 돈이다.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지영희 원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라며 “성금이 뜻깊은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흥래 공공위원장은“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준 옥동 6주공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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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 지적재조사사업 전년대비 1.5배 확대[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를 전년대비 약 1.5배가량 확대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진영읍 서구2마을과 용전마을, 진례면 하평마을과 하촌마을, 한림면 가산마을과 장원마을, 관동동 신안마을 등 8개 지구, 1,295필지이다. 이는 작년 855필지(6개 지구) 보다 151% 많은 수치로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업량을 늘렸다. 지적재조사사업 절차를 보면 해당지역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를 받아 지구지정 신청을 하면 경남도에서 사업지구를 고시하게 된다. 선정된 지구는 전액 국비로 측량을 실시해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경계가 확정되고 바뀐 경계에 따라 지적공부정리를 하면 사업이 마무리된다.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소유자별로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일필지조사 측량 등의 업무를 더욱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관련법을 개정해 올해부터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일제강점기 동경측지계로 측량해 수기로 만든 종이지적도와 토지의 실제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 실제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현황대로 새로이 측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목적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기영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가치 향상과 경계 분쟁 해소로 시민들의 혜택이 커짐에 따라 자발적 참여와 이장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요청하는 문의가 많다”며 “사업 기간 내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량을 늘리고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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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접수[동북아뉴스타임] 김해시는 지난 12월 10일부터 시행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정리법)’ 개정안에 따라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간 왜곡되거나 은폐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을 본격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증빙자료와 함께 신청서를 작성해 김해시청 자치행정과, 경남도 또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진실화해위원회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접수처에서 교부 받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희생자, 피해자와 그 유족이나 이들과 친족관계에 있는 자, 진실규명 사건을 경험 또는 목격했거나 경험, 목격한 자로부터 그 사실을 직접 전해들은 자가 할 수 있다. 조사 대상은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이 법 시행일까지 우리나라의 주권을 지키고 국력을 신장시키는 등의 해외동포사 ▲1945년 8월 15일부터 한국전쟁 전후의 시기에 불법적으로 이뤄진 민간인 집단 사망·상해·실종사건 등이다. 또 ▲1945년 8월 15일부터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 헌정질서 파괴행위 등 위법과 현저히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로 인해 발생한 사망·상해·실종사건, 그 밖에 중대한 인권침해사건과 조작의혹사건 ▲1945년 8월 15일부터 권위주의 통치 시까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적대시하는 세력에 의한 테러·인권유린과 폭력·학살·의문사 등이 해당된다. 단, 개별법에 의해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있는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과 법원의 확정판결을 받은 사건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진실규명 접수를 통해 과거의 아픔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난 1기 진실화해위 운영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이번 기간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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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비 건립[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비 건립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참배소를 마련하고자 1억5000만원을 들여 삼계동 32번지 삼계근린공원에 높이 6m 위령비 3기와 그리움과 위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김해시 희생자 유족회’와 위령비 건립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전쟁 전후 국민보도연맹 사건 등으로 영문도 모른 채 억울하게 희생된 사람이 김해에서만 272명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실제 희생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위령비 건립을 통해 사망 시점도 모르고 유골조차 찾지 못한 유족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참배 공간을 제공하고 한국전쟁으로 무참히 희생당하신 분들에 대한 역사적 진실과 전쟁의 참혹함을 후대에 알릴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