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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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 군위전통시장 시장사용료 ‘ 감면[동북아뉴스타임]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전통시장 상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장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16일 열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군위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번 감면은 군위전통시장 장옥 및 토지 등 공유재산 사용자를 대상으로,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료를 80% 감면할 계획으로, 64개소에 4천만원 정도의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위전통시장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에 따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임시휴장과 시장폐쇄, 특별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왔으며, 이용객들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눈다는 취지로 감면을 결정하였다”며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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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진주 가을께 진양호 환경정화·유해 동식물 퇴치 추진[동북아뉴스타임]산청군과 진주시가 상생협력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진양호 유해 동식물 퇴치, 10월에는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18일 산청군청 기획조정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10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공동실무위원장인 정병주 산청군 기획조정실장과 안병철 진주시 기획예산과장, 양 시군 기획팀장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양 지자체는 이날 그동안 추진한 사항을 확인·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과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선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에 추진하지 못했던 진양호 상류지역 공동 환경정화활동을 산청군 주관으로 10월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 가시박, 돼지풀, 배스 등 진양호 상류지역 유해 동식물 퇴치사업은 진주시 주관으로 9월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양 기관의 이같은 상생협력 사업은 지난 2018년 10월 동일생활권에 있는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협약을 계기로 서부경남 지역민의 식수원인 진양호 상류지역 환경정화활동과 유해 동식물 공동 퇴치사업, 자전거 도로 연결사업, 덕천강 어도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산청-진주 경계지역인 산청군 신안면 신기마을의 일부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를 설치,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도 거뒀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협의회는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류 협력으로 양 시군의 동반발전과 주민들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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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제39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진보초등학교 내에 있는 청송발명교육센터에서 제39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 중학교 59명의 학생들이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융합과학1, 융합과학2, 탐구토론 등 세 종목에서 과학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경연을 펼치게 되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되는 각 종목 금상 수상자는 청송군 대표의 자격으로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6월 16일 융합과학1을 시작으로 6월 23일에는 융합과학2, 6월 30일에는 탐구토론이 펼쳐진다. 융합과학1 종목은 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의 배경지식을 통합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산출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며, 융합과학2 종목은 과학, 인문, 예술 분야 간의 융합을 통한 다양한 산출물을 제작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 초등부에서는 지진을 견디는 건축물 만들기, 중등부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역량을 겨루는 장이 되었는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자신들의 과학적 역량을 발휘하는 과학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김현국 교육장은 대회장을 둘러본 뒤 관계자들에게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훌륭한 과학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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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청, 두 번째 마을학교 한마음 미니운동회 열어[동북아뉴스타임]진주행복교육지구에서 지원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 중 한 곳인 두 번째 마을학교에서 지난 13일 마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70여명이 함께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 발열체크 후 복불복 팔찌로 팀을 나누어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우리가족은 근육 짱’, ‘내 발이 내 발이 아니야’, ‘내가 제기를 좀 차지’ 등 재치있는 이름의 종목들로 구성되었으며 운동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어달리기까지 진행하였다. 두 번째 마을학교는 두 번째 학교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2019년부터 3년째 활동하고 있다. 진주문화요리교실, 모두 함께 살아요 중고생 동아리, 만들고 나눠요 중고생 동아리, 나도 마을 찐 유튜브 스타, 마을어른에게 꿈을 듣다 소강연, 가족과 함께 활동, 마을 운동회, 마을축제 등의 활동으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여명의 마을교사와 60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진주시와 경남교육청이 협약으로 지정하여 예산을 대응투자하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진주시 지원금으로 16개의 지역중심 마을학교와 7개의 학생중심마을학교, 2개의 학교협력형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중심 마을학교는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지역민이 마음을 모으고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며 주로 동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2022년에는 소규모 학교가 위치한 읍면지역에 학교협력형 마을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 마을학교의 김민숙 대표는‘아이들뿐만 아니라 마을교사, 엄마, 아빠도 성장하게 하는 마을학교 운동회였다.’고 하였고 운동회에 참여한 이○○ 학부모는 ‘코로나로 바깥활동을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오랫만에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노니 즐거웠다, 이런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행복교육지구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중심 마을학교의 활동모습은 진주행복지구마을학교 밴드에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연초에 학생모집이 이루어지나 활동에 따라 수시 모집을 하는 활동도 있어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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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가져[동북아뉴스타임]청송군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6일 진보중·고등학교 정문에서 2021년 학교폭력예방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청송군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보중·고등학교 교직원, 또래상담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구가 담긴 어깨띠, 피켓, 현수막, 홍보 물품 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교우관계, 건강한 학교문화에 대해 알렸다. 특히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보다 쉽게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의 청소년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주변 학교 학생들의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도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등굣길 즐거운 아침인사와 따뜻한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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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스포츠대회 열기 후끈![동북아뉴스타임]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최근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연이어 유치·개최하며 대회 열기를 몰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 3월부터 ‘2021 전국 고등축구리그’를 유치해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11월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6월 17일부터는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테니스대회, 경북협회장배 생활체육 및 경북학생체육 탁구대회 등 각종 전국 및 도 단위 규모의 여러 체육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들 대회가 열릴 때마다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및 임원 등 많게는 1,000여명이 청송을 방문해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관광지도 방문하고 있어,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청송 지역의 상가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전국적으로 상권이 침체돼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스포츠대회로 인한 경제유발 효과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모든 대회가 무사히 진행되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각종 대회가 단순히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 관광 및 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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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아이좋아 통장사업’후원금 기탁[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18일 오전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지구회장 최민용)가 교육감실을 방문해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경남·울산지구청년회의소(JC)는 35개의 지방 JC 1,5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년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통해 인류 평화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 민간단체이다. 최민용 지구회장은 “어려운 아이들의 대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좋아 통장사업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미래교육재단 박종훈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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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경남교육청 거점통합돌봄센터‘늘봄’선정[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의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설립 및 운영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남교육청의 늘봄 수상 사례는 2021년 상반기 실적을 대상으로 인사혁신처,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 관련으로 유일하다. 이번 경진대회는 3단계의 과정을 거쳤는데, 먼저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5건을 선정하여 제출하였고, 범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1차, 2차 예선심사를 거쳐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였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전문가와 국민참여정책단,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등 2,500여 명의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는데 집중하였다.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2020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로 긴급 돌봄의 필요성과 요구가 절실한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교육청 주관으로 수요자 중심의 돌봄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여 대응한 사례로 심사기준인 국민체감도(40%), 적극성·창의성·전문성(30%), 중요도·난이도(20%), 확산 가능성(10%)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기존의 학교별 추진하는 방과후학교에서 벗어나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빈 공간인 명서초 별관 4층 건물을 활용한 부분, 인근 10개교 학교 학생까지 대상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과의 통합 운영, 평일 저녁 8시까지 돌봄시간 확대와 주말 운영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맞벌이 가정을 위한 우수 정책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남교육청은 2020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에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년에는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및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운영, 우수 공무원 선발 등으로 적극행정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에서 먼저 고민하고 실천으로 옮긴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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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우리네 사랑이야기로 따뜻한 공감을 부르는 연극 “뷰티풀라이프”[동북아뉴스타임]경산시민회관에서는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에 연극 “뷰티풀라이프”를 공연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공연되는 “뷰티풀라이프”는 두 명의 배우가 다양한 역을 소화하며 청년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의 부부의 모습을 역순으로 보여주는 연극이다. 낭만적인 연애와 결혼, 일상의 희로애락을 거쳐 마침내 홀로 남겨질 배우자를 위해 작은 준비를 시작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016년 초연 이래 대학로 예매처 관람평점 1위에 달하는 기록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성근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간, 부부간 소중함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마음 따뜻한 공연을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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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1년 2/4분기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흥수, 심성진)는 17일 2분기 정기회의를 하양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분기 활동 실적 보고,‘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배분금으로 관내 복지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비와 특화사업비 지원,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성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대면회의를 가지게 되었는데 그동안 회의는 물론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어려움이 많고 위축될 수밖에 없었는데,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활발한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저소득계층에게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인 만큼 협의체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심을 가짐으로써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하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 1분기에는 협의체 배분금으로 특화사업인 '설맞이 떡국 떡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하였다. 또한, '하양사랑 행복나눔냉장고'를 1년 가까이 운영하면서 ‘하양읍’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