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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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장마철 수질오염예방 활동 본격 전개[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장마철에 발생하는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수질오염예방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하절기는 수온상승과 더불어 각종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으로 녹조가 심화되어 상수원 수질이 악화되고, 특히 장마철 우기를 틈탄 폐수 무단 유출과 유류·폐기물 무단 적치 등 부적정 보관으로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우려가 큰 시기이다. 이에 김해시는 수질오염예방 활동을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1단계로, 장마 기간 전에는 하천인접지역에 위치한 폐수다량배출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가축분뇨퇴비 야적 및 유류·폐기물 방치 등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높은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홍보와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2단계 장마 기간에는 공장밀집지역 우수관로 및 인근 하천순찰을 강화하고 폭우 시 폐수·유류·폐기물 무단 유출에 대하여 집중 감시한다. 3단계는 장마가 끝나고 파손·훼손된 배출시설과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에 대하여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무단 유출 등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에 대하여 사법·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장마철은 오염물질 유출에 따른 수질악화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홍보와 집중감시를 실시한다.” 며 “사업장에서도 시설물 사전 점검과 우수관로 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오염물질이 유출되지 않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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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모색[동북아뉴스타임]김해시는 오는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3월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창립했으며 각 지자체별 의회에서 협의회 규약 동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남에서는 김해시를 포함한 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허성곤 김해시장이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남북 화해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 정상간 합의가 빠른 시일 내 이행되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회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된다. 토론회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남북 합의’와 ‘남북 협력’ 2가지 주제로 이정철 서울대 교수와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발표하고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과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토론회 진행은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사무총장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맡는다.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토론회가 끝난 뒤 북측에 ‘남북 미술 전시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남북 정상간 합의 사항이 조속히 이행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백두산과 한라산을 모티브로 하는 남북 대표 작품을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할 예정이다. 또 지방정부협의회는 북측에도 순회 전시를 제안해 남북을 연결하는 전시회로 만드는 것을 기획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올해 구성되어 이제 막 첫 걸음을 떼려 하고 있다. 아직 미미하지만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동을 통해 평화협력 프로세스에 기여하고 남북소통의 새 국면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국민들의 격려와 호응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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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직장운동경기부 거제시청씨름단 격려[동북아뉴스타임]변광용 거제시장은 17일 ‘2021 예천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거제시청씨름단을 시장실로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거제시청씨름단은 지난 10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매화급 2위와 3위, 국화급 3위, 무궁화급 2위에 올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명예부단장, 감독, 선수들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발휘해 거제시 위상을 드높여 준 것에 감사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거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청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후 여자 천하장사를 배출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자씨름 최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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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 진로교사 연수 개최[동북아뉴스타임]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18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29개교의 진로교사 및 진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와 고교학점제 운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퍼실리테이션 강의와 창직진로캠프를 중심으로 진로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앞으로의 직업 세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2021년 4월 개소된 거제시 진로교육지원센터는‘꿈길 진로체험처’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진로교육 담당자 대상 연수를 진행하는 등 거제시 진로교육의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되어 학교 내 진로교육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 거제시의 청소년들에게 더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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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행사에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재개[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가 거창군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21일부터 당해연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관광객 20명 이상 또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이상, 수학여행단 40명 이상으로 거창 관내 관광지와 음식점 중 각 1개소 이상 이용해야 하고 1박 관광단체는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소 3천 원에서 최대 1만 원으로 지급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여행 1주일 전까지 거창군 문화관광과에 단체관광객방문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종료 후 30일 이내에 관광지, 음식점 등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지급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행업체 인센티브 제공이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져 코로나19로 침체된 거창관광에 활력을 되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관련 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과 관광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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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 거창군은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청년역량강화 지원사업’은 2021년 청년정책담당 신설 후 처음 시행하는 보조사업으로 현재 ‘청년 환경파수꾼 길라잡이’, ‘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이 추진 중이다. 설명회는 1부 구인모 군수와 청년 간 대화를 시작으로 2부 보조사업 추진 방향 설명과 보조사업 집행에 따른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년 환경파수꾼 길라잡이’ 사업은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개관한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와 지역 청년단체 ‘낯가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청년동아리 너나들이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현재 청년동아리 5팀이 선정되어 팀당 동아리 활동 경비 2백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 언택트 마케팅 지원사업’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따른 마케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청년 창업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4명의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에게 각 1천만 원씩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허브컴퍼니 전창욱 대표는 “군수님과 청년 정책에 관한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청년의 꿈과 비전에 대한 실천 의지와 현실적인 어려움 등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의 청년인구 유출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지만 여기 모인 청년들의 의지를 보니 희망이 느껴진다”며 “지역 청년과 만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살기 좋은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내재된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한 정책 마련을 위한 청년포럼, 청년네트워크 정책발표회 및 청년 주도의 축제 등을 추진해 청년과 함께 청년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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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민이 만든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공개![동북아뉴스타임] 거창군은 18일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밑반찬과 식료품 등 먹거리를 기부하고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가조면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은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국과 한두 가지 반찬으로 대충 끼니를 해결하는 식습관 때문에 생긴 영양 불균형 문제를 이웃 간의 작은 나눔으로 식생활을 개선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날 오픈식이 있기까지는 여러 차례의 주민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운영 방법 등이 논의 됐으며, 특히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1인 최대 1만 원까지의 소액 모금 운동을 펼쳐 한 달 보름동안 760,060원을 모금해 사업에 필요한 냉장고와 진열장, 반찬통 등을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련했다. 이런 의미 있는 사업에 대한 소식을 듣고 가조면 용당소 마을에 사는 송동근 씨는 50만 원 상당의 진열용 선반을 기꺼이 구입해 기증했고, 가조면 출신의 ㈜천안수지 박창범 대표는 모친이 사는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대형 냉동냉장고를 기증하여 훈훈함을 더 했다. 아울러, 가조면 석강산업단지 내 (주)GFS(대표 이문규)에서 12월까지 주 2회 간편식품 100개씩을, 대상(주)거창공장(공장장 이균)에서는 주 1회 소포장 김치 50개씩을 후원하기로 약정했으며, 가조면 귀농귀촌 공예동아리 누리샘터에서도 월 1회 빵 100개씩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가조지역 내 토종흑돼지식당, 참좋다식당, 남도식당, 온천식육식당 등 식당 4곳에서도 주 1회 반찬을 후원하기로 하는 등 곳곳에서 후원 의사를 전해오고 있다.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를 이끌고 있는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종학 민간위원장은 참석자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앞으로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이 이름처럼 가조 주민들에게 진정한 ‘보물창고’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아보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든 가조면민들께 감사하다”며, “공유냉장고 ‘보물창고’ 사업과 더불어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AI인공지능 스피커를 비롯한 각종 돌봄 사업들이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경남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조면 통합돌봄 마을센터가 가조면 주민들과 함께 공유냉장고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아울러 AI인공지능 돌봄사업, 건강체조교실, 해피투게더 마니또 사업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선도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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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의회, 6월 17일부터 행정사무감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창녕군의회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본청, 직속 기관, 창녕군시설관리공단 등 위탁사무처리기관을 포함한 창녕군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의 군정 주요시책 추진의 타당성 및 추진실태, 예산편성 및 집행 적정 여부, 2020년 감사 지적․조치사항 이행실태 확인, 주요 민원사항의 처리 결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응 실태에도 관심을 가지고 감사에서 다뤄진다. 창녕군의회는 지난 3일, 국내 연수를 대신해 본회의장에서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강사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공무원 청렴도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의원으로서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미련 위원장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자료제출과 수감 준비에 수고한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고, 군민의 입장에 서서 알차고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위원 여러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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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첫 개최[동북아뉴스타임]창녕군은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창녕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6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신규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 군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현업 업무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 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 중 호선해 김명욱 부군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명욱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일하는 근로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군민 모두를 위한 일”이라며 “습관적으로 내재한 안전불감증을 타파하고 안전수칙을 지켜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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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이장협의회 2/4분기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울릉군 이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김병수 울릉군수, 이정태 이장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읍·면 이장협의회 임원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한 뒤 진행되었다. 2021년 이장협의회 운영 방안과 주민 건의사항 및 여론수렴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고, 군민과 소통으로 군정을 공유하는 김병수 울릉군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의 없는 소통을 했다. 이정태 협의회장은“올해는 코로나19의 백신접종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장들이 솔선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화합과 열정으로 군민의 행복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겠다.”라며“마을 이장을 대표해 살기 좋은 울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병수 군수는“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재 행복한 군민 희망찬 건설을 위한 사업들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으며 꿈과 희망을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한다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군으로 바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