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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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도서관, 인문학 특강 수강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성산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정신 함양과 지역의 인문 진흥을 위해 운영하는 ‘성산도서관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깊이 읽기’를 주제로 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배경진 교수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7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성산도서관 성산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의 책 '사피엔스'에 나타난 역사 쓰기와 숨겨진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강좌 신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성산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성산도서관 안천모 관장은 “재능기부라는 좋은 기회로 시민들에게 우수한 인문학 강의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고, 지역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인문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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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동북아뉴스타임]구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청년상인 운영 점포, 여성기업, 사회적 배려자(기초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우선 지원(가점)하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주요 지원내역은 전문컨설팅(필수) 및 점포 경영환경 개선, 홍보, POS단말기지원, 안전위생설비, 포장재 제작지원(전통시장 단위만 신청가능) 등이며 최대 2천만원(자부담 포함)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30일까지 이며, 전자우편 및 우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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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승마장, 날개를 달다![동북아뉴스타임]구미시는 6월 17일, 구미시승마장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승마경기장 공인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승마협회는 작년 12월과 올해 5월 총 2차례의 현장실사와 이사회를 거쳐 지난 5월 26일, 구미시승마장을 국제공인승마경기장으로 지정했다. 이는 2011년 승마장이 준공된 지 10년 만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으로부터 공인승마경기장 동판과 공인증을 전달받고, 다함께 승마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공인 지정을 앞두고,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작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사업비 33억여원을 투입해 마사동 증축, 경기장 규사부설, 관람석 보수, 조명시설 교체 등의 보완공사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유일의 공식 승마길인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승마장 지정을 받아,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말산업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 여러 전국규모 승마대회와 제102회 전국체전의 완벽한 개최를 통해 말산업특구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신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구미시승마장은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매우 우수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전국규모 승마대회 개최에 많은 협조를 바라며, 이번 공인 지정을 계기로 구미시 말산업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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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아이 키우는 창원시’ 그려나간다[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단체, 청년, 경력보유여성 등 시민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함께 돌봄! 모두성장! 창원시 돌봄정책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개최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원탁토론회에서 발굴된 창원시 돌봄서비스 강화문제 해결을 위해 마산YMCA가 주축이 되어 '이젠더평등한창원' 소속 12개 기관·단체와 창원시가 연대하여 창원시 돌봄현황과 가치, 성평등 돌봄의 어려운 요소를 진단하고, 시민들의 돌봄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 개최 전 실시한 사전설문조사 중 주양육자에 대한 질문에 모가 61.4%, 부부동등 양육 29.8%로 답해 공동육아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여성들이 양육을 부담하고 있어 성평등 돌봄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창원시가 △안전하고 가까운 돌봄 시설 확충 △지역별 맞춤형 돌봄운영 △돌봄인력 확충 및 역량강화가 필요하다는데 대다수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창원시는 1차 시민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리하고 분석해, 오는 8월 18일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을담다 주관으로 내서읍에서 2차 심화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맞닥드린 돌봄문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공적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공동체들이 틈새 돌봄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공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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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동북아뉴스타임]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안전합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8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주시 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AZ) 2차 백신을 접종받았다. 지난 4월 1일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AZ 백신 1차 접종 이후 78일 만이다. 주 시장은 접종에 앞서 매뉴얼에 따라 체온을 측정하고 예진을 받았고, 접종을 받은 이후에도 이상반응 관찰을 위해 30분간 대기실에서 머물렀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어 집단면역 조기 달성에 순조롭게 다가가고 있다”며 “백신은 안전하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 백신 접종 현황은 18일 오전 10시 기준 △1차 7만 5688명 △2차 1만 4132명으로, 5월 말 기준 경주시 인구 25만 2830명에 대비 △1차 29.94% △2차 5.59%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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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산종자 3종 101만마리 방류[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은 18일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와 주민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함양읍 위천천을 비롯한 군내 하천 및 저수지에 다슬기 100만마리, 뱀장어 5,714마리, 쏘가리 1만638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오후에 함양읍에서는 차석호 부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공무원 및 마을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교 인근 위천에서 다슬기 10만마리, 쏘가리 2,000여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 쏘가리, 뱀장어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로써 2~3년 정도 지나면 내수면 생태계 조성 및 어업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앞으로도 내수면 어업자원 증강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하반기에는 다슬기 100만마리, 붕어 19만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감소된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해 매년 다양한 어종으로 방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 방류한 종자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내수면 자원 보호 및 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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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제주해안경비단장 명예고령군민증 수여[동북아뉴스타임]고령군은 6월 18일 군청 우륵실에서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김영옥 제주해안경비단장(전,고령경찰서장)에게 명예고령군민증을 수여하였다.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김영옥 제주해안경비단장은 고령경찰서장으로 재임 시 도내 최초로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대면조사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임시보호 시설 구축, 독거노인 자살예방을 위한 응답순찰, 소외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고을 빛 안심센터〃 운영과 같은 자체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였으며, 생활주변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 하는 등 안전한 고령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 대가야읍과 제주시 조천읍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 적극 주선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나아가 고령군의 발전을 위해 크게 공헌하였다. 곽용환 군수는 “지역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령발전과 홍보사절로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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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국가지정문화재 정비사업 국비확보에 총력 기울여[동북아뉴스타임]고령군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고령 주산성(사적 제61호)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주영 고령군 문화유산과장과 담당 직원 등은 6월 17일 문화재청 보존정책과를 방문하여 고령 주산성과 지산동 고분군의 정비사업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이 연차적으로 추진되도록 총 예산 60억원(국비 42억원)의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다. 고령 주산성은 유적 조사연구 및 정비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자 2020년에 주산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조리 고분군 시․발굴조사, 고분 및 탐방로, 수목정비공사, 야간경관 조명 설치, 전망대 설치, 토지매입 등 예산 30억원(국비 21억원)을 건의하였다. 한편, 2022년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분 및 탐방로 정비, 발굴조사, 잡목제거, 조경식재 및 예초 공사 등 예산 30억원(국비 21억원)을 건의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 주산성과 지산동 고분군은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사업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향후 유적조사 및 정비, 조경 식재 및 탐방로 정비,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을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여 역사문화환경을 개선하고 2022년 세계유산에 가야고분군이 최종 등재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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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한우협회, 한우불고기 맛 체험 행사[동북아뉴스타임](사)전국한우협회 함양군지부가 6월 18일 함양고등학교 외 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함양 한우 소비촉진 홍보를 위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가졌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함양군 한우협회 주관으로 한우 맛 체험 행사는 자라나는 유아·청소년들에게 질 좋은 단백질을 제공하고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고등학교 3개소에 한우불고기 63kg(240만원 상당)를 택배로 발송하여 제공하였다. 한우협회 권기호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우수한 1등급 이상 한우고기를 급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축산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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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2차 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18일 오후 2시 문화누리관 4층 교육실에서 필수연계기관 실무자급 15명이 참석한 가운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기관에서 진행한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는 고령군,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보건소, 대구서부보호관찰소,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대구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경북청소년남자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학교밖지원센터 등 필수연계기관의 청소년관련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백섭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관련 유관기관간의 정보공유와 협조체계를 통해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