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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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6월 30일 예비개관[동북아뉴스타임]구미시는 상모동 소재 박정희대통령 생가 주변에 건립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오는 6월 30일 예비개관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역사자료관은 박정희대통령 유품 및 대한민국 근대화와 구미 근현대 산업발전 관련 자료를 보존·관리·전시하기 위해 1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6,164㎡에 연면적 4,358.98㎡, 3층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상설·기획전시실, 수장고, 아카이브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9월 중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여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2004년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으로부터 대통령이 직접 사용하셨던 물품과 외교활동 시 받은 선물 등 5,649점의 유품을 위탁받아 선산출장소 사무실에 항온‧항습기를 설치하여 보관해 왔다. 그러던 중 2014년 경북과 전남의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였고, 당시 생가보존회 이사장의 건의를 받아들이면서 역사자료관 건립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사전 건립 절차 이행 후 2017년 11월 착공하여 올해 4월 상설전시실 콘텐츠 공사가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예비개관에 맞추어 기획전시를 준비 중이다. ▶ 산업화의 과정을 통해 본 '조국 근대화의 길' 2층 전시실 로비에 들어서면 외벽에 설치된 22m×3m 크기의 고화질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실감 영상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창조-성장-미래 세 가지 주제로 구미시의 성장 과정과 희망찬 미래를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다. 상설전시실은 '조국 근대화의 길'을 대주제로 우리나라 산업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도입부에는 1945년 해방의 기쁨과 6.25의 실상, 4.19 혁명 관련 영상과 당시 유행했던 가요를 통해 격동적인 현대사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짧은 터널을 통과하면 1963년 제3공화국 대통령 취임부터 외자도입, 경제개발 계획 추진, 자동차·전자·선박‧철강 등의 중화학 공업 발전사와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전시하였고, 특히 구미공단 조성과정, 코오롱‧·금오공고 등 구미의 산업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이어서 한강의 기적 영상실이 있으며, 대통령 유품 전시 코너에는 청와대에서 직접 사용했거나 외교를 통해 받은 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몸소 겪었던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청소년에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산업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리라 생각한다. ▶ 개관 기념 특별 기획전시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 개관 기획전시 주제는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열정으로 빛낸 대한민국 스포츠'로 정하였다. 한국 근현대 체육정책과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내 개최 대형 국제 스포츠 경기대회 및 전국체전에 대해 전시하고 체험의 공간도 마련하였다.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 체육의 영광스러운 역사와 괄목할만한 성장을 조명할 예정이다. ▶ 역사자료관의 자긍심, 대통령 유품과 산업화 자료 소장 수장고에는 방충에 탁월한 오동나무 수장대가 설치되어 있고 24시간 항온·항습 유지 등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박정희대통령 유품과 구미공단 50주년 관련 자료가 보관되어 있다. 유품의 보존을 위해 수장고 오픈은 보안시설 강화 이후로 미뤄졌지만 1층 로비에는 역사자료관 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3층 아카이브실에는 전국 국‧공립박물관의 소장자료 검색이 가능한 정보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 제공 전시공간 이외에도 각종 서적을 읽을 수 있는 아카이브실,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옥상 정원이 있다. 역사자료관 뒤쪽의 넓은 부지에는 봄이면 유채꽃,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꽃길, 돌탑, 넝쿨터널 등을 조성하여 구미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역사자료관 주변에는 박정희대통령 생가와 국민 성금으로 조성된 박대통령 동상이 있으며 근처에는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성과를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구미의 대표적 문화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관에 앞서 현장을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9월 본 개관시에는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여 구미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역사자료관 운영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은 코로나 19 등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역사자료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자 우선으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노약자 등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관람객에 대해서는 전화 예약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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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청, 2021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 교원 직무연수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1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 교원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2021년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 교원 직무연수는 초등학교 교원의 과정 중심 평가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목적으로 2018학년도부터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본 연수 미이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연수 지원단인 부남초등학교 교사 배소라, 이전초등학교 서정희 선생님의 강의로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의 이해와 성취기준에 기반한 평가 계획 수립, 과정 중심 평가 평가도구 개발 및 실행, 학생 성장을 위한 평가 결과 활용 등의 내용으로 4시간 동안 강의와 실습이 병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청송초 교사는 “동료 선생님들과 과정중심 평가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직접 평가 도구를 제작하면서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성장과 배움의 정도를 측정하여 평가하는 과정중심평가로의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평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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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경북대학교 박형신 교수와 함께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감과 상상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혜학교에서는 영화화된 고전 소설과 그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를 교재로 문학적 주제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하고 문학과 영화에 재현된 허구적 삶으로부터 현실과 유리되지 않는 지혜를 쌓아가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고전 소설과 영화를 통해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삶과 역경, 그리고 그 극복과정에 공감하며 문학적 상상력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찾고, 또 강연과 토론을 통해서 인간의 삶에 내재한 난제들을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온고지신의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신중년 세대의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데 있어 인문학적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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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강현실 이용한 비대면 흡연예방교육 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관내 초중고 13개교 1,8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4주간 ‘3차원 증강현실 기반 비대면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하여 대면 강의를 실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교육의 효과는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의 모습에 3차원의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참여도와 집중력을 높이고 실제 흡연자의 스토리텔링과 인터뷰를 통해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게 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실시간 채팅 참여를 통한 쌍방향 소통 교육으로 강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모 초등학교 학생은 “무엇보다 평소 다른 수업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집중이 잘 되었다. 진짜 같은 컴퓨터 그래픽을 보니 담배가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실감했고 앞으로 손도 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단순 시청각 강의를 넘어선 쌍방향 소통 방식의 교육을 활용하여 보건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금연, 비만 등 건강증진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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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우기대비 재난 취약지 현장 집중 점검[동북아뉴스타임]김충섭 김천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점검을 시행한 잉기미소하천 정비공사는 총 연장 약 5.2㎞에 95억여원의 예산으로 호안과 교량 등 기본계획에 맞추어 소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2017년말 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감천 합류부 지점 인근의 소하천 하류부 배수를 우선적으로 개수 하는 등 현재 약 2.8km 구간에 대해 정비가 완료되어 5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하천정비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남아있는 공사에 대해서도 정해진 공사기간 내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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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후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도내 시·군 관계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직원, 지역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행복교육지구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하여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마을학교 운영 등을 진행한다. 2017년 김해를 시작으로, 2018년 밀양·양산·남해, 2019년 진주·사천·고성·하동, 2020년 합천, 2021년 통영·거제·창녕·산청 등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13개 지역에서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는 3개 지역 내외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행복교육지구로 선정되면 2년 동안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함께 예산과 인력을 지원하여 지역의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함께 노력한다. 지역 특색이 있는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며, 마을학교를 만들어 방과 후, 주말에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아이들을 마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여 마을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날 공모 설명회에서는 경남교육청 행복교육지구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고성군 조동수 정책보좌관과 양산교육지원청 구종현 장학사를 초청해 고성 행복교육지구, 양산 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어 2022년 행복교육지구 공모 신청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도내 13곳의 행복교육지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인식도 점점 확산되고 있다”며 “경남의 모든 기초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 마을의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행복교육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2022년 행복교육지구는 7월 23일까지 시·군의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7월 30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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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 접수[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귀농인에게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 융자 지원하여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성공적인 농업창업 도모를 위한 2021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도시지역에서 타 산업분야에 종사하다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위해 김천시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만65세 이하 세대주로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며, 창업자금은 재촌비농업인(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심의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면접심사를 통해 6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금리 연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지원되며, 대출한도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최대 7,500만원 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에 대한 신용도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귀농귀촌지원센터나 농촌지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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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경북교육청 2020년도 결산 심사[동북아뉴스타임]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15일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현액 5조 1,981억원 규모의 2020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 교육위원들은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예산편성, 사업집행, 불용액 관리까지 집행부의 면밀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또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 집행됐는지, 집행 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집행잔액 또는 이월액이 과다 발생된 사업은 향후 적정 예산액이 편성되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조현일(경산) 위원장은 도교육청 결산 심사를 마무리하면서 “결산 심사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지적사항은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 및 개선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결산 심사에 앞서 조현일 의원(경산)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활성화 조례안’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모두 원안 가결했고, 이어서, 16일에는 2023년 준공예정인 영덕도서관 신축현장과 교사동 전체에 대한 공사추진 시 학생수용과 학습권 보장 및 안전을 확보하는 모듈러교실을 활용하고 있는 포항 유강초등학교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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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반려인 주민특강 '행복한 반려동물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공공실버주택 2층 모두의 강당에서 반려인 주민특강 ‘행복한 반려동물’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려견 인구 1천만 명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지내기 △유기동물 발생원인 △직영보호소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손민경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과 사람 간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보다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고성이 반려동물이 살기 좋은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반려인 프로그램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키우기 문화 조성 △건강강좌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및 만성질환 건강관리 △직장인 문화소양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관리, 인문학, 문화예술 강좌 등 지역주민의 욕구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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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 18일 고성군에서 개막[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35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일반 남·여 선수 모두가 출전하는 대회로, 약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국가대표 선발평가전을 겸하여 개최된다. 고성군과 경남역도연맹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참가하며, 대회장 출입구에 살균소독 부스, 열화상카메라, QR코드를 설치하여 참가자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는 한편, 무관중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전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의 역도대회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성군에서 개최할 수 있게 해주신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대한역도연맹과 대회개최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