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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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약속 ‘최우수' 경남교육청, 고위공직자 청렴교육[동북아뉴스타임]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청렴의 반대는 부패라는 이분법을 넘어 더욱 책임을 다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청탁금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공무원행동강령은 물론 2022년 5월부터 시행될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청렴토크 특강, 청렴 상황극, 청렴 팝페라·아카펠라 공연으로 진행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나와의 약속, 타인과의 약속,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직하고 공정하게 일하고 배려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곧 청렴이다.”며 “오늘 이 시간이 청렴의 본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공약 이행 평가 ‘최우수(SA)’,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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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극복, 함께여서 더 행복합니다.[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6. 11.부터 6. 16.까지 노인관련 시설인 효성요양병원, 만월노인요양원, 통영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실시하였다. 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극복을 위해 사회의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 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따라 단체 구성원들은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통해 대상자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고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등 통영시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로서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기에 기관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기관을 발굴하여 치매안심 통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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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완료[동북아뉴스타임]함안군은 자전거의 이용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도록 이용시설 정비를 위한 ‘함안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함안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전거도로(69개노선 93.97㎞) 노선지정 고시를 6월 중 완료하고 기존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향후 체계적인 자전거도로 개설과 관리방안 모색 등 본격적인 자전거 인프라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군은 신규 자전거도로 설치 및 자전거도로 단절구간 정비로 총연장 15.57㎞의 자전거 도로망을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함안천 제방도로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시설 자전거보관소, 자전거횡단도 등 시설물 확충과 함께 자전거 보험 등을 제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를 군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활성화 계획을 통해 자전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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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호국보훈의 달, 명패를 달아드립니다[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는 지난 6월 15일 산양읍의 한 전몰군경유족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2021년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석주 통영시장과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은 전몰군경유족 서두연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서두연(93세)님은 배우자(故 이맹도)가 6.25전쟁 중 전사한 전몰군경유족으로 이 날 행사에 대해 “나라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보훈가족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 대상자를 국가유공자 본인에서 유족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 기간 동안 관내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유족 130세대를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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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5일 포항 송도솔밭도시숲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도입된 치매선별검사인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항 남구 치매안심센터와 포항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발굴한 사회적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나온 대상자들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이외에도 치매환자 등록 후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환자의 건강과 가족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김대현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을 완화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돌봄 사각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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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이륜자동차 배기가스 등 출장검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5일 평림동 통영체육관 주차장에서 대형(260cc초과) 및 2018. 1. 1.이후 제작·신고 된 중·소형(50cc~260cc이하) 이륜자동차에 대하여 배출가스 및 소음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는 이륜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이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에 맞는지를 일정기간마다 검사하는 제도를 말하며 이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과 함께 소음 관리로 시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여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출장검사는 정기검사 수검을 위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운전자의 위험 예방 및 시간적·경제적 편의를 제공하고자 통영시와 환경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검사기간동안 130여대의 차량에 대하여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검사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다. 통영시 환경과장은“출장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이륜자동차 소유자께서는 맑은 공기를 위해 평소에 주기적으로 이륜자동차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검사가 꾸준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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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 호응도 높아[동북아뉴스타임] 포항시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지진트라우마 상담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상담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대면상담, 집단 프로그램 등이 축소·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진행형인 포항시민들의 지진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운영 중이며, 상담 방법이 편리하고 마음안정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 심리상담 건수는 273건에 이른다. 비대면 상담을 3차례 진행한 한 시민은 “비대면 상담이라는 것이 생소했으나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외부활동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다”며, “타인과 접촉 없이 상담을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지진트라우마와 코로나로 인한 불안한 마음을 해소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담 참여자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하기가 어려웠다”며, “휴게시간을 활용해 상담을 할 수 있어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상담은 1회당 1시간 내외로 정신건강전문의 또는 전문상담사의 1대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스마트폰 등으로 자유롭게 비대면 화상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이영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되는 시기지만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 및 트라우마는 꾸준히 관리돼야 한다”며, “화상 상담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들로 언택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회복 키트 배부, 소규모 야외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진트라우마와 코로나 블루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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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반기 가정방문 인지기능 재활관리사업 운영[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28일부터 경도인지장애진단자와 경증치매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가정방문 인지기능 재활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지교육자격증을 가진 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주 2~3회, 약 1시간동안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시니어용 학습지와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하여 1:1 개인별 맞춤으로 운영되고, 3월부터 상반기 사업 진행한바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소독,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사업 참여 어르신은 “처음 시작하였을 때는 이 나이에 무슨 공부냐고 하기 싫었으나, 이제는 흥미가 생겨 선생님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희망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고립감 감소, 인지능력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와 자존감 향상을 기대하며, 하반기 가정방문 인지기능 재활관리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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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동북아뉴스타임] 포항시는 시민이 공감하는 예산편성을 위해 2022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7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예산법무과 그리고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방문 및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안대상사업은 △포항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 △주민과 지역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업 △예산낭비 방지 및 예산절감을 위한 사업 등 단년도 시행이 가능한 모든 분야다. 다만,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지원을 위한 사업, 행사·축제 관련 예산, 타기관(경찰서, 교육청 등)소관 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하게 되고, 이후 의회 의결로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항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인 참여 바란다”며, “직접 제안한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돼 포항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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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색다른 힐링 스팟, 산과 계곡 그리고 캠핑[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부흥시키고자 빼어난 경치의 산과 계곡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언택트 관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기존 모객 중심의 단체관광에서 벗어나 소규모 가족과 연인, 1인 관광객 등을 위한 관광산업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재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비대면 관광지 위주의 정비와 홍보를 중점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언택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는 동해안 최장의 해안선을 보유하며 6개 지정해수욕장을 바탕으로 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불리고 있지만, 힐링을 즐길 ‘산과 계곡’도 갖고 있다. 그 중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내연산’은 “산이 궁금해 방문했다 계곡에 반해 돌아간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계곡 풍경이 매우 빼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산폭포를 비롯한 12개의 큰 폭포는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고, 계곡 좌우의 기암괴석과 그 사이 하늘로 뻗은 소나무를 보고 있으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과 시름을 잊게 된다. 내연산 12폭포가 보고 즐길 수 있는 계곡이라면 직접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곡은 바로, ‘죽장 하옥계곡’이다. 죽장면은 포항에서도 손꼽히는 청정지역이다. 죽장면을 관통하는 동대산·내연산·향로봉·매봉·삿갓봉 등 산기슭을 타고 내려온 물줄기들이 약 14km의 하옥계곡을 만들어낸다. 높은 산봉우리들이 둘러싼 계곡에는 늘 맑은 물이 흐르고, 자연 풍광은 아름답다고 방문객들은 입을 모은다. 또한, 하옥계곡은 여름 캠핑장소로도 제격이다. 포항시가 유지관리를 하고 있는 하옥계곡 오토캠핑장은 수도 시설과 화장실이 완비돼 있어 간단한 그늘막 텐트 하나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 노지캠핑을 할 수 있는 알려지지 않은 장소도 많다. 계곡 줄기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캠핑 장소를 찾아가며 나만의 캠핑으로 코로나19에서 잠시 거리두기를 하며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자연 노지 캠핑장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국민여가캠핑장(연일읍)과 중명자연생태공원(연일읍), 비학산 자연휴양림(기북면) 등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을 활용해 볼 수도 있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캠핑장인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캠핑장으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캠핑 취향과 수준에 따라 데크로 이뤄진 국민여가캠핑장부터 카라반, 펜션이 있는 자연휴양림까지 안전한 포항여행을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렇듯 포항의 관광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위드 코로나로서 안전한 포항, 슬기로운 여행을 위해 기존 관광지 위주 산업에서 시야를 넓혀 새로운 곳을 발굴하고 있다”며, “산과 계곡 등 관광 명소를 적극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상황에 적응하고, 대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