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구미시 미래전략담당관실 “이심점심(異心點心)”개최[동북아뉴스타임] 구미시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이심점심(異心點心) 시간을 가졌다. “이심점심(異心點心)”은 서로 다른 마음을 점(點)찍듯 하나로 모으자는 뜻으로 서로의 관심 분야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 및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개최하고 있으며, 부서에서 3명의 토론 리더를 선정 후 선정된 리더가 각자의 관심 분야(사회적 이슈, 여행지, 취미생활, 경제, 맛집 등)에 대하여 5~10분간 이야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간 발표된 주제로는 여행지 추천(군산 철길마을, 서울 간송미술관), 취미생활(줌바댄스, 홈 카페), 경제(주식투자, 재테크 방법), 도서 추천(“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등이 있다. 김태영 미래전략담당관은“부서원들 각자의 관심 분야 발표를 통해 서로 간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발표력 및 능동성을 기르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브라운백 미팅, 북(book)-런치, 이심점심(異心點心)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직원 간 상호 소통 및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정발전 방향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
김천시 회계과, 앙파수확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 회계과에서는 지난 17일 구성면 소재 1000여평의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농촌고령화에 코로나19 장기화가 겹쳐 노동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농가를 추천받아 회계과 직원들이 양파 수확에 앞장섰으며, 지난 5월 복숭아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탠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양파 수확에 동참하였다. 이른 아침 농가에 모인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양파대 자르기, 비닐 걷기, 양파 캐기 등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서툴지만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작업에 매진하였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최근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웠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저 없이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충기 회계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참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대상자 확대[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7월부터 김천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대상을 최저보험료 기준 대상자까지 추가 지원한다. 2021년 기준 최저보험료는 16,030원(건강보험료14,380원/장기요양보험료1,650원)이며 지원 대상은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 국가유공자세대, 만성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 세대이다. 시는 현재 1만원이하 대상자(매월1,400세대)들에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0.11.19.일 조례개정을 통해 이번 7월부터 최저보험료 기준까지 확대하였으며 추경을 통한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월평균 1,200세대정도 추가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보험료지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김천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입금하여 납부되는 방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서비스이용의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복지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울진소방서, 주택안전문화를 위한 이장협의회 간담회 실시[동북아뉴스타임]울진소방서는 17일 오전 10시 울진읍 연호공원 정자에서 열린 이장 협의회에 참석해 울진읍이장 등 3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과 원활한 시책 추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향상 및 마을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모색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화재취약지역 및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보이는 소화기’설치협조 ▲주택 화재예방대책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 조성태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 경쟁력 강화,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동북아뉴스타임]울릉군은 6월 16일~17일, 21일~22일 4일간의 일정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장흥 달마실 복합센터와 저동 다목적센터, 서면 주민자치센터, 북면 주민자치센터 등 4개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난해 발주된 사업으로 도동권역(도동1~2리, 사동리), 저동권역(도동3리, 저동리), 서면권역(남양리, 남서리, 태하2리), 북면권역(천부리, 현포리, 추산, 나리) 등 울릉군을 4개의 권역으로 나눠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지난 4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주민교육과 마을발전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운영관리컨설팅 및 마을발전워크숍에서는 자문가를 섭외하여 권역별 발전 방향에 관한 컨설팅과 내 집 앞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관리컨설팅은 주민들에게 국내 농어촌지역의 지역특성화 우수사례들을 교육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마을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내 집 앞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은 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하고 관리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울릉군 친환경섬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에 애착을 갖고 지역경쟁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지역공동체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창원시는 16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경남대학교, 이순신리더쉽 국제센터, 의창동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2021 탄소중립+기후환경도시 으뜸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3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25개 읍면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과 읍면동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 10여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의 이해, 마을별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예산 회계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양덕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이영자 위원장은 “요즘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얘기가 화두인데, 우리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기후행동은 뭐가 있을지, 또한 탄소중립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오늘 강의를 통해 다함께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최고의 친환경 으뜸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정근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현재 읍면동 마을단위에서 추진 중인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돕는 컨설팅이 목적이다”며 “향후에도 컨설팅이 필요한 마을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움직이는 환경교육, 선진지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니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이 진행중인 지역주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664개 사업이 진행됐다.
-
사진찍기 좋은 섬 ‘울릉도’로 오세요 ![동북아뉴스타임]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으로 울릉도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섬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는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되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천혜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바다, 노을, 해안절경 등의 구석구석 보물 같은 뷰 포인트를 찾아 인생사진을 남기고 마음의 휴식도 취할 수 있어 재충전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더 매력있는 여름 휴가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금년 8. 6.~8. 8.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섬 관광이 언택트 여행지로 각광받는 요즘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남도의회 김일수 도의원, 승강기 산업 및 신소득 작물 육성․지원.. '올인'[동북아뉴스타임]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의원(거창2, 국민의힘)이 신소득작물 육성과 거창 승강기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조례 2건이 지난 17일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김일수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는 기후변화로 인한 아열대 기후 확산으로 농업인 등의 작목 전환 및 재배 확대를 지원하고, 신소득 작물을 선제적으로 육성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활성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관련근거를 제정하게 되었다. 또한 ‘경상남도 승강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경남도의 승강기산업이 거창 승강기벨리를 중심으로 승강기산업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나, 선도기업 부재 등으로 산업육성에 애로사항이 있음에 따라, 도내 승강기산업을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승강기산업 육성․지원의 행․재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였다. 김일수 의원은 “거창출신 도의원으로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하여 조례를 제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조례제정을 계기로 신소득작물 발굴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이 가능해져 도내 농가들의 소득 증대로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거창군이 명실상부한 승강기허브도시로 승강기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진주시청 육상부, 연속 메달 행진[동북아뉴스타임] 진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북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2,000여명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는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진명우 선수가 17m 61cm를 던져 동메달을 획득했고, 조하림 선수는 3,000mSC에서 10분 24초 02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올해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800m에서 이다겸 선수는 2분 12초 03의 기록으로 올해 첫 동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진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청 육상부를 이끄는 천형철 감독은 “진주시청 육상부에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 그리고 응원해주신 진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청 육상부는 6월 25일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75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경남스포츠산업 육성지원센터의 밀착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할 계획이다.
-
첫 꽃을 피운 함안 연꽃테마파크, 여름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동북아뉴스타임]연꽃테마파크는 가야지구의 천연늪지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여 군민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3년에 개장한 이후 연꽃 개화기(7~8월)에 오만 명 이상이 찾는 함안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6월 7일, 드디어 연꽃 한 송이가 개화했고, 연꽃테마파크 내 첫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군은 7~8월 만개를 목표로 여름철 방문객 준비에 한창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인공섬 포토존 설치, 목재시설물 정비, 탐방로 정비 등 공원 시설물 정비 사업을 시행했으며, 페츄니아, 일일초 등 여름 초화류 4,000본과 백일홍 5kg을 식재하여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 중인 함안 연꽃테마파크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삶의 즐거움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연꽃 개화기 중 제4회 연꽃사진 공모전(2021. 7. 15. ~ 7. 30.)도 개최할 계획이므로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