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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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합동 안전점검[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은 17일 여름철 자연재해, 화재 등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백신 보관 냉동고 전력 공급 상태 ▲유사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화기구, 대피계획 등 소방안전 분야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 전기설비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날 안전점검은 최근 광주 재개발 철거 건물 붕괴 참사로 안전에 대한 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 유관기관 합동으로 더욱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선제적 사고예방 체계도 구축하였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는 가장 지름길은 백신 접종이며, 백신접종센터 시설에 대하여 전문기관에서 안전점검 함으로 군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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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황강하류 광역취수장 설치 대응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은 6월 1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 배몽희 군의회의장, 이종철 광역취수장설치 반대 군민대책위원장과 읍면 부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강하류 광역취수장 설치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환경부가 황강하류에 광역취수장을 설치, 하루 45만톤의 물을 부산과 동부경남에 식수로 공급한다는 계획이 담긴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할 계획으로 있어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환경부에서 주민동의 없는 광역취수장 설치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공언(公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일방적으로 광역취수장 설치를 위한 절차를 계속하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며 “환경부는 취수원 이전으로 지역갈등을 부추길 것이 아니라 낙동강 본류 수질개선을 통한 맑은 물 공급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에서 황강하류 광역취수장 설치가 포함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해당 지역 주민들과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유역물관리위원회에 상정해서 의결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 결코 인정할수 없다며, 항의 집회를 통해 심의·의결을 원천 봉쇄 하는 등 군민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성토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해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용역을 통하여 황강하류 1일 45만톤, 창녕 강변여과수 1일 50만톤을 취수하는 등 낙동강 상·하류지역 물배분안을 마련하였으며, 오는 6월 24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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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9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 제9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1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2017년 개설된 귀농귀촌 선행학습 프로그램이다. 초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써 농업활동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제9기를 맞은 아카데미는 33명을 정원으로 3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 1회씩 4개월에 걸쳐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5명의 수강생들이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법률상식, 선도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가한 김모 씨(송라면⸱60)는 “귀농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고,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올 하반기 제10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계획 중이며, 오는 8월 초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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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흥시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는 지난16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유흥·단란주점 및 유흥종사자 관련 직업소개소에 배부하여 코로나19 차단에 나섰다. 최근 도내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400개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및 직업소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감염 및 추가전파의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추가 감염 차단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방역관리 보조수단으로 유흥시설 종사자들의 자율적 활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가검사키트는 PCR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지만 신속하게 감염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자가검사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 방역취약계층의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접근성을 높여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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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농업-보건 연계, 힐링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농업회사법인(유)소풍(청하면 고현리)에서 농업-보건 연계 농장체험활동을 위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4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산림ㆍ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치매가족교실과 연계해 자연 속에서 농장체험은 물론 명상과 집단심리상담, 농작물을 활용한 상차림꾸미기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신안정을 위한 당일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야외 농장체험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감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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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 강소특구 활성화 위해 혁신네트워크 본격 가동[동북아뉴스타임]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17일 ‘경남창원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혁신기관 간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창원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역의 산ㆍ학ㆍ연ㆍ관 혁신주체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강소특구 활성화 방안과 정책연구 및 아젠다 등을 논의하기 위한 네트워크이다.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지역 6개 대학,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남TP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창원 강소특구 추진현황 ▲창원 강소특구 인프라(테크비즈센터) 구축 및 활성화 ▲입주기업 확보 전략 ▲기술고도화지구 개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가칭) 구축 추진 경과 및 타 지역 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창원 테크비즈 입주기업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기술고도화지구(불모산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및 추진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는 강소특구 연구개발 기업과 창업,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한국전기연구원 인근에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하여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황돈하 본부장은 그동안 추진된 테크비즈센터 구축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면서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는 3D 디지털, 제조 AI 등 ICT 생태계 기업을 유치하여 창원형 실리콘밸리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상무 창원시장은 “기술창업센터 증축 및 테크비즈센터 건립을 통해 향후 1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혁신기관이 입주하게 되면, 창원 강소특구를 거점으로 침체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원형 실리콘밸리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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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활동실적 및 2021년 특화사업 추진과,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대해 캠페인을 통한 홍보를 추진할 세부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조주현 위원장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품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된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김성환 동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협력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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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6개 해수욕장 개장 합의 각서 체결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는 올여름 포항 지역 6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17일 포항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와 해병대 1사단 제2716부대, 장사대대, 포항해양경찰서, 해수욕장 번영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의 원만한 운영을 위한 합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가 군사시설 보호, 통제구역 출입금지, 해수욕장 운영시간 준수 등 군의 경계와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군부대는 포항시와 지역주민의 해수욕장 운영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포항시와 군부대, 해경, 해수욕장 대표가 함께 체결했다. 포항시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올해도 포항시뿐만 아니라 군부대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포항시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의 6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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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구 명예하양읍장·박해진 하양읍이장협의회장, 덕분에 매일 아이스커피로 무더운 더위 싹~![동북아뉴스타임]정재구 명예하양읍장과 박해진 하양읍 이장협의회장은 6월 하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방지 및 관련 현안업무에 총력을 다하는 하양읍 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박해진 이장협의회장은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제빙기를 기증하였고, 정재구 명예하양읍장은 커피머신 기증 및 롤케잌을 제공하여 고령층 백신접종 사전예약, 한시생계지원업무, 공익직접지불제 신청 등으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보듬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재구 명예읍장은 “숨 돌릴 겨를 없는 날들 속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다해내고 있는 여러분께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여러분 덕분에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는 등 일선에서 열심히 힘써주신 노고에 감사하다.”고 감사함을 표했고, 박해진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을 텐데, 다가올 여름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을 맞이하여 제빙기를 잘 써주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해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노력이 고스란히 읍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으로 보답할 것이며, 함께 직원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금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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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 포항시는 2050탄소중립 생활실천 일환으로 ‘찾아가는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를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의 개념과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 폭염, 잦은 태풍 등이 발생하면서 인류의 생활환경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주기에 기후위기 의식을 갖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하자 취지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학교ㆍ단체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실천 방법인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생활 속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전기·수도·도시가스 절약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또한, ‘기후 퀴즈 온 더 블록’ 프로그램을 통해 숲길, 공원 등 야외에서 시민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거리 교육도 하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레인저 △기후변화 톺아보기 △기후변화와 인문학 등의 다양한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현재 지구 환경 상황을 알고 기후변화 대응의 새로운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신구중 환경정책과장은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고, 포항시와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함께 공유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공동체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는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