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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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1 식생활교육’ 교육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9일부터 12월 10일까지 남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매달 둘째주 금요일) 교육으로 남원시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면역력 강화를 위해 약선음식 전문가인 고은정강사 교육진행으로 삼계밥, 전복간장, 생맥산수박화채에 대한 조리법을 시작으로 연자밥, 연잎저육찜, 연근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음식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식생활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식문화 침체로 가정 내 안전한 식생활 문화 및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시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채우는 치유음식 만들기로 우울증을 극복하고자 한다. 교육 신청은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되니 면역력 증진 및 건강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의 빠른 접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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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명승지 광한루원, 남원 관광단지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가 대한민국의 대표 명승지인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 일원에 춘향의 사랑과 추억을 반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였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남색 오각형 또는 사각형의 표준형 건물번호판의 단조로움을 벗어난 시인성이 높고 주변 환경과 특성에 걸맞은 디자인으로 제작·설치 가능한 건물번호판을 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고샘길, 노봉길, 만행산길 등에 마을의 특색을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총 3,236개소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였다. 올해는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광한루원과 남원 광관단지 일원의 시민과 주소 사용자를 상대로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조사하였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광지의 특색과 이야기를 살린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총 528개소에 설치하였다.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존 표준형 건물번호판 대비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여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상대로 사랑의 도시 남원의 효과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황종연 민원과장은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문화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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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과 함께하는 '정책 대화' 열려[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시 현안에 대한 의제에 대하여 시장과 시민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제5회 남원시장과 함께하는「정책대화」를 6월 10일 ‘도통동 갈치마을’에서 진행하였다. 금번 정책 대화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마을내 유·무형 자원 이용하여 특화된 마을공동체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인 시민 11명이 주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참여자는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꽃을 심으시는 도예가, 마을에 직접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하고 계시는 이장님, 귀촌하여 마을 자원을 특색있게 상품화 하려는 청년 등과 공동체와 농촌의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이 함께하였다. 이 날 행사는 참여자 인사 후 갈치마을이 그간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에 대한 설명을 이병구 이장님으로부터 듣고 마을내 주민손이 닿아 있는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은 뒤 서로 느낀 점과 갈치마을이나 자신의 마을에 대한 구상이나 소견 등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가 개최된 갈치마을은 주민의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예술인이 되어 직접 마을을 꾸미며 갈치마을만의 경관을 만들어가는 곳으로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동체성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 뿐 만아니라 마을 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이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무언가를 재미있게 하시려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활동하고 계셔서 농촌의 더 아름다운 미래가 가까워지는 것 같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외형적으로 농촌사회가 어려워 보일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능과 열정을 가지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각이 주민들과 함께 한다면 보다 더 살아 움직이는 농촌마을이 될 것이다”며 참석자분들 한분 한분 모두 남원의 귀한 자산으로 아낌없는 활동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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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 백신 접종어르신 대상 경로당 전면 개방[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경로당을 전면 개방한다. 오는 14일부터 그동안 제한적 운영했던 지역 경로당 495개소 문을 연다. 이번 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예방접종 관련 발표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서다. 개방된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들이 이용 및 프로그램 참석이 가능하며 당분간 백신 접종률을 고려해 음식물 섭취는 금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는 전면개방을 앞두고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상황 발생시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방역소독 및 시설내 위생물품 비치 파악 등을 사전점검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경로당에는 백신 접종 확인 대장을 비치하고, 1차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어르신에게 핸드폰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에 참가해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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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원예산업과·이백면 공무원 25명 딸기 농가 일손돕기 실시[동북아뉴스타임] 남원시 원예산업과와 이백면 직원 25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백면 양강마을의 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6월 10일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 농가는 1,980㎡ 규모의 딸기 하우스로 농가주에게서 농작업 교육을 듣고 농작업에 임하게 된다. 이번 작업은 딸기 순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40도가 넘는 하우스 안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실시하였다. 오늘 일손돕기로 농가주는 “날씨도 덥고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이어서 걱정이었는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주고 도와줘서 무척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한편 원예산업과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고 더불어 농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이 심각한데 이러한 농가에 작은 힘을 내어주어 보람되었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많이 가져 남원시의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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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학동재개발현장 구조물 붕괴사고 현장방문”[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10일 학동재개발현장 구조물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철거 공사 중이던 5층 건물이 무너지면서 시내버스를 그대로 덮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 이 사고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17명이 그대로 매몰된 뒤 승객 9명이 숨지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설명을 들고 집행부 관계자에게 철거 관련 안전계획 등의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안전수칙 준수, 업무 과실 여부 등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을 주문하고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추후 유사한 사고가 지역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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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가져[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지난 9일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보건의료원에서 행사를 진행하였다.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이 된 이유는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 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6’과 어금니(구치)의‘구’자를 숫자화 한 것이다. 군에서는 구강보건 주간동안(6.7~6.13)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홍보, 소규모 거리 캠페인, 초·중·고등학교 구강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9일에는 보건의료원 내방객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보건의료원 출입구에 구강보건 교육 판넬을 전시하고, 치과의사의 구강보건 상담과 구강보건 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직접 설명해드리며 군민들의 구강 건강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향상시켰다. 군 관계자는 “평소 구강건강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홍보하여 건강한 치아를 백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주민들의 구강보건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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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신대용 의원, 영예의 '지방의정봉사상' 수상[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의회 신대용(임실 나 선거구) 의원이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3선인 신대용 의원은 제6대와 제8대 전반기 임실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저소득 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마련, 재난기본소득 지원, 가축분뇨 관련 법령 제‧개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임실군의회 입법 법률고문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고문변호사를 위촉함으로써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대용 의원은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게 감사드린다”며“깨끗하고 안전한 임실의 내일을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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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마음보듬이' 힐링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생애주기별(여성)‘마음보듬이’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실지역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정신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일부터 시작하여 내달 2일까지 매주(금) 오전 10시에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실과 관촌 도화지 도예문화원에서 진행된다.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 우울증 예방을 위한 미술치료, 원예치료,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 사업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 예방 교육, 위기 가정의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대상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우울증 예방 및 자살 예방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정신건강 고위험 가족의 안전 확보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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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과수 화상병 예방 정밀예찰 강화[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을 강화한다. 군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화상병 및 가지검은마름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정밀예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농가 지도 및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과수 화상병은 식물의 세균 병으로 사과, 배, 모과 등과 같은 장미과 식물의 잎과 꽃, 과일, 가지 등에 광범위하게 발병한다.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모양으로 식물 조직이 검게 마르게 되어 화상병으로 부른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5월~7월에 집중하여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예찰이 중요한 때이다. 비바람이나 벌, 나비 등 곤충 매개를 통한 전파가 이루어져 조기 발견이 어렵고 전파속도가 매우 빠른 법정 전염병이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한번 감염된 과원은 발생 즉시 매몰처리 및 폐원해야 하며, 주위의 감염되지 않은 사과·배 농장까지 확산될 수 있어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예방법이다. 과수원 출입하는 사람과 농작업 도구를 철저하게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하며, 농작업 도구는 작업 도중 수시로 소독(70% 에틸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 후 사용하고, 과수 화상병 발생지역과 인근 과원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 “지속적 정밀예찰과 농가 지도 및 홍보 등을 통하여 화상병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