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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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지역인재 양성 위해 지역 고교와 ‘맞손’▲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 지역인재 양성 위해 지역 고교와 ‘맞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26일(금) 대학 본부에서 순천고등학교, 여수고등학교, 광양고등학교와 자율형공립고2.0 추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지역 고등학교 교육에 지역 대학의 교육과정과 공간을 개방해, 공교육 내에서 맞춤형 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학생의 성장과 진로 개척을 위한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형공립고2.0 추진을 위한 고교-대학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원 △진로 및 학과 탐색을 위한 전공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컬대학30 고교-대학 협력 사업 지원 △기타 고교-대학 연계가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본 협약을 통해 교육 주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교류 및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순천고 이문재 교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으로 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명문고로 재도약해 자율형공립고2.0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교육이 활성화되고, 우수 인재가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는 지역 상황과 특성, 요구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모델을 수립해 운영할 수 있다. 지자체와 대학, 지역 기관이 공립고와 협약을 맺어 교육의 질을 높이게 되며, 2월 중에 최종 선정을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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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사진 = 국립순천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총장 이병운)는 산학협력단 친환경농업센터 정유진 팀장이 농림축산식품 산업발전과 농축산물 안전관리 정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 사무소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 사무소 허재규 소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을 받았다. 정유진 팀장은 국립순천대 친환경농업센터 근무 기간 농축산위생품질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친환경·무항생제 등급 평가 결과 ‘2023년 우수인증기관’ 선정 및 ‘2020년 무기물질·유해물질 검정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우수검정기관’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로 센터의 우수 인증·분석기관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국립순천대 정유진 팀장은 “센터 구성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최고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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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尹정권을 비롯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관권선거’ 강력하게 질타하며 경고 메시지 전해▲발언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소병철 부위원장 (사진 =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28일 열린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 부위원장으로 참석해 윤석열 정부 및 여당,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총선 개입 움직임을 강력하게 질타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 의원은 화마의 피해를 입은 국민들은 통곡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진 찍기 행사, 선심성 정책 발표 등 총선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과 여당 비대위원장이 관권선거를 하자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까지 선거에 개입하는 등 부화뇌동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아울러 관권선거에 가담한 자들은 앞으로 3년 후 혹은 그전이라도 실정법에 의해 형사처벌돼, 비참한 말로를 맞이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한편, 소 의원은 최근 이재명 ‘당대표 테러대책위’에 이어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까지 맹렬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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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 몸소 실천하겠다”▲영화 시작 전 당원들과 사진 찍고 있는 소병철 국회의원 (사진 =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이 27일 메가박스 순천점에서 당원 200여 명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길 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 소 의원은 영화 상영 시작 전 인사 말씀에서 “검찰 퇴임 이후 교수로서 강의를 다닐 때 가장 보람 있었을 때가 김대중평화센터에서 한 ‘법치주의자 김대중’이라는 제목의 초청 강연을 했을 때”라면서 “정치가 국민들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께서 정치를 걱정하는 게 오늘날의 현실”이라고 현재 갈등과 분열의 정치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처럼 독재 군부 정권에 의해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절대 보복하지 않고 화합과 용서, 통합의 정치를 하셨던 모습이 현재 한국 정치가 본받아야 된다”며 “오늘 영화가 김대중 대통령님의 철학을 우리가 몸소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화 상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소 의원을 비롯한 여러 당원들이 군부정권의 탄압, 수차례 살해 위협에도 불구하고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해 인동초처럼 꿋꿋이 견뎌낸 김대중 대통령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영화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소 의원이 직접 출구에서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며 당원과의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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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저지대책위’ 부위원장 맡아▲사진 = 소병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를 당무 및 선거개입으로 규정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해 ‘윤석열 정권 관권선거 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여당의 불협화음에 이은 봉합 과정을 ‘정치쇼’로 규정하고, 윤석열 정부가 총선 등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적극 저지하기 위해 대책위를 구성한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은 서영교 (서울 중랑구갑) 최고위원이 맡는다.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 간사가 부위원장을 맡고, 강병원 (서울 은평구을)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대책위 간사에 임명됐다. 부위원장에 임명된 소 의원은 “중차대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됐다”며 “사명을 가지고 총력을 다해 관권선거를 막아내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충북 서천 화재현장에서 대면한 것을 두고 “역사에 남을 사건으로 정말 온갖 문제들이 거기에 다 녹아 들어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전례없는 당무 개입, 고위 공무원들의 국가공무원법에 위배되는 정치 개입, 정치 중립 의무위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이 모두 드러난 일”이라며 “과연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본인들의 지위를 지배자로 생각하는 것인지, 대리인으로 생각하는 것인지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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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국회의원,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조속한 통과 의지 밝혀▲KBC광주방송과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소병철 의원 (사진 = 소병철 국회의원 페이스북)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등 영호남 간 지역화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숙원사업으로 계획되었으나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답보상태에 고착되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22일 헌정사상 261명이라는 역대 최다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법이 발의되었고, 이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달빛고속철도건설추진단 신설 등을 규정함으로써 사업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 의원은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는 동서 화합의 상징적 사업으로 신 남부 광역경제권 구축으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법사위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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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0세 이상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순천시, 60세 이상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 (사진 = 순천시) 순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치매 조기발견 및 중증 치매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검진사업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2개 팀에서 4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가족들 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상 및 돌봄서비스를 미리 준비할 수 있어 심리적 부담 또한 줄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에게는 치매검사비 (치매진단비 15만원, 치매감별비 8만원)를 소득제한 없이 확대 지원한다. 치매진단을 위해 치매 협약병원과 원스톱으로 연계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에게는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치료관리비, 낮 동안 돌봄을 위한 쉼터 등도 지원받게 된다. 치매검진 및 프로그램 운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 061-749-88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전수조사를 통해 치매환자 발굴에 힘쓰겠다. 또한 실질적인 치매 환자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25,235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여 치매환자 568명을 발굴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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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소병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대한변호사협회, 소병철 국회의원에게 감사패 전달 (사진 = 소병철 국회의원 페이스북) 소병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이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2일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4년 변협 임시총회에 참석한 소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으로서 국선변호사 처우개선을 통해 변호인의 조력권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민 권익 보호에 크게 이바지 했다’는 내용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소 의원이 기존 50만 원 수준이던, 국선변호인 보수를 55만 원으로 증액하는 예산안 통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소 의원은 SNS를 통해 “참으로 과분한 상을 받았다. 인권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법조인들께 이 상을 바치고 싶다”며 “앞으로도 형사사법의 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소 의원 이외에도 총 11명의 국회의원이 변협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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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시작▲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사업 포스터 (자료 = 순천시) 순천시는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가정 또는 사실혼 중 35세 미만 1년 이상, 35세 이상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난임부부’이다. 기존 ‘1년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난임부부’에서 고령 출산의 경우 난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35세 미만 1년 이상, 35세 이상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되고 있는 난임부부’로 난임 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한방 난임 치료의 임신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조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올해부터 2개월로 단축했다. 치료 과정은 보건소에서 신청접수 및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한방치료 4개월과 한의원 방문상담을 통한 추적조사 2개월을 실시하며, 이 기간에 양방 난임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금액은 소득기준, 연령 제한 없이 최대 180만원이다.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관련검사 결과지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육아동과 인구출산정책팀 (☎ 061-749-6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건강한 임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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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 수상▲낙안 목촌유기단지 전경 (사진 = 순천시) 순천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농업대상은 친환경농산물의 인증면적 확대와 안전성 관리 강화 등을 평가해, 유기농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선도한 우수 시·군과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을 적극 실천하는 우수 농업인에게 수여된다. 시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시책추진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공급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 위한 사업 등 양질의 친환경농업 육성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분야인 인증면적 취소율이 가장 적고, 도내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사용률은 79%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인증품목 다양화 면적이 1천443ha에서 1천506ha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하는 등 시책 추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상사업비 50백만원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농업인 재배·생산 분야에서는 순천시에서 유기농 벼·밤·고사리를 재배하는 선성윤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2년에 이어 순천시는 친환경농업인 분야에서 연속 2회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1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10년 만의 수상이며, 이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친환경농업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이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