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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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비닐봉투 NO! 공유 장바구니 YES ”[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민들의 주민자치활동 공동체인 ‘싱글벙글, 비니루없는 점빵(대표자 이재향)’이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으로 천 장바구니와 자율 수거함을 제작하여 인월 지역 주요 마트에 배포하였다. 비닐봉투 대신 편리하게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천 장바구니와 채소 주머니, 친환경 수거함은 싱글벙글 공동체 팀원과 시민 20여명이 정성을 모아 3일간 각 가정과 마을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다. ‘싱글벙글, 비니루없는 점빵’ 공동체는 2021년 남원시 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 줄기 단계에 선정된 팀으로 2019년부터 1회용품을 대체할 친환경 대안용품 사용 캠페인과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주민간담회 등 생활 속 환경 운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2021년 주민제안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인월 전통시장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전시 및 시범 판매’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의 식당·슈퍼마켓 수요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쓰지 않는 스티로폼과 아이스팩을 기부하여 재사용할 수 있게 돕는 ‘재활용 마을 지도’를 제작하여 홍보하고 있다. 또한 천 장바구니와 자율 수거함 활용 캠페인에 이어 우유팩 수거함도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여 보급해나갈 계획이다. 남원시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은 남원 시민 5인 이상이 모여 재능 나눔과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마을 의제를 제안·실행하는 공익활동 지원 사업이다. 2021년에 총23개의 주민 공동체 팀이 선정되어 남원 전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돌봄, 교육, 환경보전, 공유 활동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규용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장은 “내가 먼저 동참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마을을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체 활동지원 주민제안공모사업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사례들이 지속적인 주민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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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운영[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사용자가 수질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음용률 증대를 위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에서 수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거나 수질이 궁금할 때,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담당자가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수질측정 담당자가 휴대용 수질검사장비를 활용해 신청자 입회하에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즉시 알려준다. 검사는 7개항목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의 검사를 실시하고 수질상태를 검증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질검사 결과를 민원인에게 공개함으로써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 및 안전성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양질의 수돗물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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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레이저형 안내시설물로 곳곳 밝히다[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가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레이저 방식의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5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남원시는 지난해까지 레이저형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예촌, 의회 청사 등 시내권 18개소와 읍·면 5개소에 설치하여 뛰어난 시각적 효과로 도로명주소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다양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권 2곳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3곳에 설치하여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남원주소 갖기 동참은 남원발전의 원동력’ 등 시 역점사업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과 공공저작물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김병종 작가의 그림을 제공받아 관광객 방문이 높은 곳(광한루원, 남원고속버스터미널, 남원교육문화회관)에 설치하여 남원 시민은 물론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남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길잡이 역할은 물론 어두운 곳을 밝힘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있으며 도로명 안내 및 시정홍보가 가능하고 이제는 문화·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황종연 민원과장은 “레이저형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이미지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더불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김병종 작가의 그림 설치로 시민들이 문화·예술까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시민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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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귀농․귀촌인 농촌생활기술 용접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순창군이 지난 28일 풍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기술 중 하나인 용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귀농귀촌인 20명에게 용접이론, 실습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농업에 종사하려면 다양한 기술이 필요한데 특히 용접교육은 실생활과 농업활동에 필요한 시설물 보수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인력개발원 박수용 강사의 기초이론 교육을 통해 용접의 기초에 대하여 배우고 용접요령을 실제 수리과정 등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습했다. 교육생들은 “전기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었지만 오늘처럼 직접 실습을 통해 기본적인 사항을 익히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접기술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습득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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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동상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 교육[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 동상면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28일 동상면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3명을 대상으로 최근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인력개발원 강사를 초청해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백신 예방접종 전 후 유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도 병행해서 추진했다. 박병윤 동상면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평소 동상면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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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자체 소방훈련 실시[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이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해 안전을 도모했다. 28일 콩쥐팥쥐도서관은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지난 27일 자위소방대원(도서관내 상시근무인력)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원들에게 본인의 개별임무를 잘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 소화기‧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인공호흡 등 실제 체험식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화재를 진압하는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 이애희 도서관 평생학습사업소장은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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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 소비자가 직접 꼼꼼하게 점검한다[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이 로컬푸드를 꼼꼼하게 체크할 소비자 모니터단을 발대했다. 28일 완주군은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혁신점(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지난 27일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올바른 유통 등 바른 먹거리 운동 확대를 위한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를 맞았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주부, 자영업자, 활동가 등 로컬푸드에 애착이 많은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완주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은 총 38명으로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 표시기준, 품질상태, 지역산 외 판매 감시 등을 소비자의 입장에서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활동을 벌인다. 모니터단은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을 위한 최선의 활동을 다짐했다. 오현숙 소비자 모니터단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며 “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로컬푸드의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함께 모링터링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로컬푸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4000억 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2020년도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매출액은 593억 원으로 매년 매출액이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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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영예 ! ‘익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동북아뉴스타임]익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익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7개 부문, 7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민대상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해 수여하는 익산시 최고의 상으로 26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대상 김은철, ▲산업대상 소종근, ▲사회봉사대상 김영한, ▲효행대상 박해영, ▲친환경대상 강공언, ▲농업대상 최창옥, ▲교육대상 이영란 등 7인이다 김은철 문화체육대상 수상자는 남성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며 훌륭한 지도력으로 고교배구의 전후무후한 기록을 달성하며 익산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소종근 산업대상 수상자는 ㈜역전에프앤씨 대표로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경쟁력과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익산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여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김영한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또한 박해영 효행대상 수상자는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는 점, 강공언 친환경대상 수상자는 지역 내 주요 환경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최창옥 농업대상 수상자는 한농연 수석부회장, 익산시 농민회장을 역임하면서 익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이영란 교육대상 수상자는 30여년간 보건교사로서 교직에 재직하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과 보건교육 발전에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당초 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민대상 시상식을 거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면서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간략하게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익산시민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분들에게 주어지는 익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이다”면서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민대상 수상자는‘익산시민대상 조례’에 의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받는 등 수상자가 자긍심을 갖고 시정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예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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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화산면, 취약계층 해충퇴치약품 지원[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에게 해충퇴치약품을 지원했다. 28일 화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봄철 이상고온과 잦은 비로 지네, 바퀴벌레 등 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충피해엔딩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충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해충퇴치약품 250통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가구에 배부하고, 벌레 물릴 때 바르는 약 150개도 함께 구입해 전달했다. 또한 20명의 위원들이 경로당, 공중화장실, 주택 밀집지역 등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도 병행했다. 장치혁 위원장은 “농촌지역은 지네 등 해충에 물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충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약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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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나선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 남구는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매체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손잡고 장애인용 TV 보급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시각 장애인과 청각 장애인이 비장애인처럼 동등하게 방송매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을 위한 신청서를 오는 6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의 시‧청각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눈과 귀의 상이등급자이다. 다만 지난 2015년부터 2020년도까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보급받은 사람은 제외이다. 신청서 접수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시청자미디어재단(tv.kcmf.or.kr)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장애 정도, 연령 등 우선보급 적격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장애인용 TV 보급은 8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시‧청각 장애인이 방송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용 TV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 분들은 잊지 않고 꼭 신청서를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애인용 TV 보급 사업을 통해 관내 542세대에 TV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