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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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청소년,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동북아뉴스타임]완도군의회가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회의장 관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5월 28일 10시에 지역의 모유치원 어린이 6명과 선생님들이 군의회를 방문하여 본회의장에서 각종 체험을 실시했다. 유치원생들은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본회의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회의장에 설치된 각종 회의시설을 돌아보고 놀라워했으며 의원 좌석에 앉거나 의장석에서 의사봉 3타 체험을 하고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완도군의회 사무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면서 미래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주고,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개방하여 친근한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중에는 완도교육지원청의 신청에 따라 관내 중고생들이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의회 견학이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7일전에 완도군 의회사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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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 점검 나서 !![동북아뉴스타임]영암군은 관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공모 의심 주유소에 대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시간 내 반복된 주유, 연료탱크 용량을 초과한 주유, 주유량이 급증한 경우, 주유소별 전체 판매량에서 유가보조금이 지급된 주유량 비율이 80% 이상인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 거래내역이 다수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에 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6개월 유류구매카드 거래 정지 등을 처분할 예정이며, 화물차주에 대해서는 6개월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및 지급된 유가보조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에 대해 앞으로도 POS시스템 거래정보 및 유가보조금 지급 내역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부정수급 점검을 실시해 유가보조금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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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 점검 나서[동북아뉴스타임]영암군은 관내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공모 의심 주유소에 대해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단시간 내 반복된 주유, 연료탱크 용량을 초과한 주유, 주유량이 급증한 경우, 주유소별 전체 판매량에서 유가보조금이 지급된 주유량 비율이 80% 이상인 경우 등 부정수급 의심 거래내역이 다수인 주유소를 대상으로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에 공모한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6개월 유류구매카드 거래 정지 등을 처분할 예정이며, 화물차주에 대해서는 6개월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및 지급된 유가보조금을 환수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에 대해 앞으로도 POS시스템 거래정보 및 유가보조금 지급 내역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부정수급 점검을 실시해 유가보조금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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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지사협, '은빛 영양 배달사업' 출발[동북아뉴스타임]나주시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밑반찬 챙기기에 나섰다. 반남면 지사협이 추진하는 ‘은빛 영양 배달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밑반찬 3종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15가구에 제공하는 복지특화사업이다. 지사협 위원들은 지난 27일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함께 대상 가구들을 방문해 장조림과 멸치볶음, 김치가 담긴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김 모 어르신(여‧84세)은 “코로나19로 장을 보러 외출이 어려웠는데 식사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며, “이렇게 밑반찬을 전달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는 물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지사협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이경식 반남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제한으로 마을회관에서 운영하던 공동급식이 금지되었지만 이번 밑반찬 봉사가 조그마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업을 통해 소외계층 상시 모니터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반남면 관내 주민·단체·기업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후원한 ‘희망나눔 365’ 후원금 400만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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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재개관 ‘영등도서관’ 소통행정 펼쳐[동북아뉴스타임]정헌율 익산시장이 재개관한 익산 영등도서관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정 시장은 28일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한 영등도서관의 시설 관람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재개관식은 하지 않으며, 도서관 현장에서 직접 이용자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행정으로 대신했다. 정 시장은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1층 어린이 자료실과 북카페, 2층 종합정보화자료실 등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영등시립도서관은 지난 2003년 개관 후 동부권역 시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후 도서관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28일 재개관했다. 도서관은 재개관 준비를 위한 휴관 중에도 시민대상강좌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한권의 책, 독서릴레이 및 독서마라톤,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 등 독서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앞으로 도서관 이용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을 위해 재개관 이후 책바구니 대출, 북크닉 꾸러미, 랜선 독서활동 등 다양하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한 영등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독서진흥과 독서문화 요구 충족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서관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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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코로나19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28일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 50여 명은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강진군 신전면 농가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함께 했다. 도교육청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안군 청계면 양파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강진군 신전면 한 농민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들이 손수 마늘 수확 작업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사주기, 농촌일손돕기 등 도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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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 치매예방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지난 27일 북부권노인복지관 희망대학과 연계하여 수강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북부권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급격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년층에게 치매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 실천을 확대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나이가 들수록 가장 무서운 질병이 치매인데, 오늘 교육을 들으니 치매를 무서워 만 할 것이 아니라 예방을 하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치매는 조기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통합 서비스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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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온실 현황 및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추진[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에너지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온실 형태, 피복재 등 온실 현황과 난방방식, 에너지사용량 등 에너지 이용 현황 조사를 내달 6월부터 8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에서 지난해 10월 탄소중립 선언 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여 조사를 추진하며, 이에 맞춰 군에서도 온실 현황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기준시점에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로서 임실군에 온실 소재지가 있는 425 농가이다. 온실 유형, 규격, 피복재, 재배작물, 보온시설, 난방기, 연료 종류‧사용량, 냉난방 기간, 온도관리 등 36개 항목을 조사한다. 군은 조사원이 온실 면적 1,500㎡ 이상은 방문 조사, 1,500㎡ 미만은 전화조사를 할 예정으로, 이번 조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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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종합사격장, 새 단장 개장[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종합사격장(임실군 청웅면 소재)이 4월 중순부터 한 달간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완료하고 새 단장하여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사업비 3억5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본관동, 관리동, 25m사격장, 클럽하우스, 클레이사격장 등 5개 동 건물의 천장재 석면을 교체하고 본관동 출입구 계단, 주차장 정비 등 부대공사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사격장 이용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계단, 화장실 등 부대시설 사용에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심 민 군수는“이번 석면 교체 및 부대공사를 통해 전라북도종합사격장을 찾는 선수들과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사격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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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유기견 입양자에 전문교육 지원[동북아뉴스타임]반려동물의 유기 문제와 개물림 사고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가 유기견 입양자들의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기 위한 전문교육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유기동물 입양자와 입양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을 실시한다. 반려동물의 재유기 및 파양을 막고 올바른 반려생활을 돕기 위한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영양교육, 건강교육, 명사특강 등 4개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추진된다. 반려견 동반으로 문학대공원에서 실시되는 기초교육 및 문제행동 교정 교육은 유기견을 입양한 시민들과 함께 기초사회화 교육을 한 뒤 문제행동에 대한 진단 및 교정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영양교육에서는 올바른 사료 선택 방법과 급여 방법, 주의해야 할 영양 정보를 안내하고, 건강교육에서는 성장 주기별 질환 및 예방접종과 간단한 건강 체크법 등을 전수한다. 교육 후에는 1:1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명사특강의 경우 동물 전문 1인 출판사 ‘책공장 더불어’ 대표인 김보경 작가가 ‘반려동물 이야기, 만남·성장·이별’을 주제로 반려동물과 살아가며 웃고 우는 이야기들, 잘 이별하고 행복하게 기억하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교육 신청접수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다. 전주시 동물복지과 관계자는 “동물친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전주시는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동교정, 펫티켓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유기동물 입양자 교육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