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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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환경관리 및 불법행위 근절에 온 힘[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주요 관광지에 방문객 증가가 계속됨에 따라 철저한 주변 환경관리와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고 있다. 최근 운종리 작약꽃과 수변도로 장미 덩굴 등 화려한 봄꽃으로 인해 운암교, 요산공원, 국사봉 등 구간별로 많은 방문객이 모여들었다. 이에 따라 쓰레기 투기행위 감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수질개선 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23명의 옥정호 상수원 지킴이들이 환경관리선과 차량을 이용하여 4월부터 두 달간 약 40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옥정호 내 낚시행위, 무단 세차 행위 등 수질 보전에 저해되는 행위에 대해 순찰선과 순찰 차량을 이용해 집중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따뜻한 날씨로 인해 불법 낚시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지도선 등을 이용해 2개 조로 단속반을 구성 운영하여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옥정호 구역별로 설치된 환경감시초소에서 수시로 감시해 불법행위 발견 시 단속반을 통하여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옥정호에서 불법 낚시행위로 적발 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됨을 수시로 홍보・계도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는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자 상수원인 만큼 선제적인 자연경관 보존 및 수질관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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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임실'[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 정보를 제공하는 대기오염정보 알리미 5대를 지난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관내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설치 장소는 임실을 대표하는 주요 명소이면서 유동 인구가 많은 임실치즈테마파크, 사선대생태공원, 오수의견공원, 옥정호국사봉, 성수산자연휴양림 5개소이다. 군은 기존에 2대를 군청사와 관촌버스터미널에 설치·운영해오고 있었으며, 이번에 5대를 신규 설치함으로써 총 7대를 운영하게 된다. 대기오염정보는 알리미에서 가까운 대기오염 측정망 2곳(임실읍, 관촌면)에서 측정·분석된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받아 미세먼지, 오존, 일산화탄소 등 10가지 대기질 상태를 색상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노약자나 어린이 등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식으로 표출한다. 측정망과 알리미 간 이격이 큰 오수의견공원과 옥정호국사봉의 알리미는 자체 센서로 측정한 미세먼지 값을 표출한다. 심 민 군수는 “대기오염정보 알리미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에게 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된 대한민국헌법 제35조 제1항의 환경권을 군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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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이 기후 위기로 인한 문제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대응과 협력을 추진하고자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한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의지와 실천력을 결집하고자 지난해 7월 발족한 지방정부 협의체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업 발굴·추진 등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실천연대 가입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지역단위 탄소중립 이행방안으로 에너지 자립화, 저탄소 생활 실천지원, 자원재순환 체계구축, 녹색도시 인프라 조성 등 다양한 정책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적 탄소중립 이행이 국가적, 지구적인 탄소중립 이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모색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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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사계절 장미원 조성 '장미꽃 만발'[동북아뉴스타임]대한민국‘치즈 메카’로 불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장미 향으로 물들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임실군은 체험대표관광지인 테마파크에 1만 송이 장미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치즈테마파크의 2만 5,000㎡ 부지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56억원을 투입하여 영국 등 세계 각국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장미원을 야심차게 조성하였다. 사계절 장미원은 유럽풍의 테마파크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조화되는 러블리 가든,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덩굴장미 터널, 장미꽃 그늘막 등이 조성된 러블리 가든은 장미꽃 속에서 사랑을 고백하는 곳으로 산책로 마지막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테라스 가든, 플라워 가든 등은 테마파크의 조형물이 각종 초화류들과 어우러져 테마파크 전체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고 있다. 장미원에는 세계적인 육종 회사인 영국‘데이비스 오스틴’으로부터 들여온 여러 종류의 장미를 심어 명품 정원으로서 품격을 갖추고 있다. 헤리티지, 키가든즈, 제임스겔웨이 등 66종 1만 본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수국, 튤립, 샤스타데이지 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꽃들이 드넓은 잔디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군은 치즈테마파크를 사계절 꽃이 피는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럽형 테마공원 조성과 환경정비 등을 통해 임실과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장미원을 통해 가을에는 국화꽃과 함께 하는 치즈축제를 여는 만큼, 봄에도 장미꽃과 함께 하는 치즈축제를 열 복안이다. 그럴 경우, 치즈테마파크는 여름 아쿠아페스티벌과 겨울 산타축제와 함께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리는 사계절 축제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고장 임실이라는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고, 더불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6월 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길 바란다”며“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임실을 찾는 방문객들을 통한 관광수익 증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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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책 읽고 사는 시민 위한 ‘책사랑포인트제’ 시행[동북아뉴스타임]전주시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서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독서포인트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시립도서관 회원인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전주 책사랑포인트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전주 책사랑포인트제는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거나 참여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받은 포인트로 참여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시립도서관 회원이 12개 시립도서관에서 대출도서를 반납하는 경우 1권당 50포인트를, 참여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면 구입 금액의 2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당일 반납이나 연체도서는 제외되며, 적립한도는 1인 월 5만 포인트다. 포인트 사용은 32곳의 참여지역서점에서 도서 구입 시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단행본 도서에 한하며, 참고서와 문제집, 잡지, 전집 등 일부 도서는 제외된다. 현재 시는 책사랑포인트 적립 및 사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중으로, 참여를 위해서는 7월 중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책사랑포인트제에 가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이 전주 책사랑포인트 20% 적립과 더불어 전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참여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경우 최고 30%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책사랑포인트제를 통해 시민의 도서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책 읽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민의 지역서점 이용률을 높여 지역서점의 안정적인 경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시민이 함께하는 전주 책사랑포인트제가 작가, 출판사를 포함한 독서생태계의 선순환을 도와 지역 책문화를 새롭게 꽃 피우고,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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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아동 눈높이에서 아동정책 아이디어 찾는다[동북아뉴스타임]전주시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아동정책 참여기구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전주지역 내 8~13세 (2009~2014년생) 아동을 대상으로 ‘야호 아동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아동정책에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려지는 아동정책참여단은 올 연말까지 온라인 방식을 활용해 아동정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참여 아동들은 놀이터와 스쿨존 등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한 뒤 개선할 점을 제안하고, 전주시 관련부서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아동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또한 분기별로 아동관련시설 견학 등 워크숍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 정책포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아동정책참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에게 표창을 수여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야호놀이전주 홈페이지 또는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야호아이놀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아동도 시민의 한사람으로 권리를 보장받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지만 기회가 충분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야호 아동정책 참여단을 통해 모든 아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제안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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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학교에도 전주시민햇빛발전소 건립[동북아뉴스타임]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는 전주시민햇빛발전소가 시유지와 공공건물에 이어 민간 부지에도 건립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전주영생고등학교는 31일 영생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전주시민햇빛발전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이 에너지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역 유휴부지나 공공기관 옥상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세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게 특징이다. 학교 부지에 이 같은 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은 전북도내에서 전주영생고등학교가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생고등학교 주차장 부지에 50㎾급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태양광발전시설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전주영생고등학교는 주차장 부지 제공 등 태양광 설치에 협조키로 했다. 또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는 발전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고, 에너지 전환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전주영생고등학교 내 시민햇빛발전소는 오는 6월에 본격 착수돼 12월 건립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 내 1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지난 2019년 1월 효자배수지 상부 약 2245㎡ 면적에 99㎾급 태양광발전소로 건립됐으며, 4호 시민햇빛발전소는 지난해 12월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 옥상에 88㎾ 용량으로 구축됐다. 2·3호 시민햇빛발전소의 경우 호성동 천마배수지 상부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총 4대의 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연간 생산되는 전기는 약 50만6153㎾로, 이는 이산화탄소 236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가지며, 소나무 3만5760그루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된다. 시와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올 연말까지 5개 발전소를 추가 건립할 방침으로, 현재 이를 위한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다. 전주시민 누구나 출자(1구좌 당 10만원, 한도 300구좌)할 수 있으며 출자는 전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으로 문의하거나 전주에너지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시는 ‘에너지디자인 3040’에 기초해 지역에서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시민햇빛발전소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식이 에너지 발전시설 보급의 마중물 역할을 해 여러 학교로 점차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에 대한 환경 교육적 효과까지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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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공지능으로 백신 이상반응 확인한다[동북아뉴스타임]전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을 확인한다. 전주시와 네이버는 6월 한 달간 서신·인후동 지역 75세 이상의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 27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콜(응답식) 방식의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이 진행된 적은 있지만 인공지능으로 백신 접종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네이버의 AI(인공지능) 기술인 클로바(CLOVA)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대상자에게 접종일로부터 1~3일간 전화를 걸어 통증, 부종 등 이상반응 여부를 응답식으로 확인하게 된다. 이상반응이 있는 응답자가 나오면 전주시 담당자가 추가 확인 작업을 거쳐 집중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모니터링 서비스는 별도 모바일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유선전화를 통해 이상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노인들에게도 적용이 용이하다. 시는 우선 서신·인후1동 지역 75세 이상 백신 예방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추진결과를 검토해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주민센터 담당자를 통해 진행해오던 이상반응 상담업무를 AI가 대신함으로써 최근 대두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현장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네이버는 지난 3월 코로나19 등 사회변화에 따른 공공·행정서비스 디지털화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 디지털 행정 분야 등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AI 기술이 일선 방역 현장의 많은 의료진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며 “감염 확산 관리에 이어 백신 접종시기에도 많은 의료진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도록 클로바 케어콜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백신접종은 시민 모두의 전폭적인 협조와 행정·의료진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 지역사회 전반의 철저한 대응시스템 등 3박자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며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이 코로나19 대응 인력의 업무 부담을 해소해 원활한 백신 접종을 이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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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완주군 장애인체육회가 시작을 알렸다. 31일 완주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28일 완주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완주군 장애인 체육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임원선임,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사무국 운영규정(안), 2021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임원선임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회장으로 하고, 박숙자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부회장으로 하는 등 5명의 부회장, 이사 21명과 감사 2명을 선임했다. 군은 지난 1월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 등을 포함한 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월까지 4차에 걸친 실무회의를 열어 장애인체육회 규약(안)과 임원 구성(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 절차를 통해 내실 있게 준비해왔다.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전담기구로서 장애인들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장인체육회 설립으로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 및 저변 확대를 통해 완주군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이고, 건강복지를 증진해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장애인체육회는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장애인들의 숙원사업인 완주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 개최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선임된 임원들은 완주군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 장애인체육회 운영에 적극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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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셜굿즈 ‘참 좋은 지방자치’로 꼽혔다[동북아뉴스타임]전북 완주군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31일 완주군은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정책대회에서 소셜굿즈 육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1번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정책대회는 참 좋은 지방정부협의회, 오마이뉴스, 한국지방자치학회 등 3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지자체 간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7기 핵심 사업으로 소셜굿즈 2025플랜을 추진해 먹거리, 교육, 복지, 문화, 관광 등 군민 삶의 질 영역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현재 총 288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2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제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협동조합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159개소가 있으며, 이 중 교육서비스업,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018년도 대비 50%가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또한 2018년도 대비 200%이상 증가한 25개소로 사회적경제 인프라가 크게 확장되고 있다. 또한 올해 완공예정인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완주소셜굿즈 혁신파크’ 조성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간 협업, 사회적 가치 창출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군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로 완주군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뛰어난 점, 주민협력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는 것에 감탄을 보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주민과 행정,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견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이 주민과의 신뢰와 협동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사회적경제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소셜굿즈를 통해 고용노동부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지자체 부문 1위, 사회적기업 육성 지자체 평가 1위, 행정안전부 지자체 생산성대상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 1위,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경제활성화 분야 대상 등 대기록을 써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