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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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옥외광고사업자‘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의무화 시행[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자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시행한다. 최근 타 지역에서 옥외광고물로 인한 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옥외광고사업자의 손실을 줄이면서 피해자의 손해를 최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배상하기 위해 행안부에서는 ‘옥외광고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내용을 담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지난 5월 4일 공포했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옥외광고사업자는 옥외광고물 손해배상 책임보험 및 이와 유사한 내용이 포함된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가입 대상은 옥외광고사업자가 제작, 표시, 설치하는 광고물 및 게시시설(벽보, 전단 제외)로 입간판, 현수막 등의 유동 광고물도 포함된다. 책임보험 미가입 시 6월 10일부터 위반 기간에 따라 ▸30일 이하 1~10만 원 ▸31일~90일 10~70만 원 ▸91일 이상 70~5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사업자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대상이 65개 업체로 설명회, 안내 문자 및 전화 등을 통해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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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 제34회 세계금연의 날[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 보건소는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이동건강체험관, 학교 흡연예방교육, 캠페인, 비대면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이는 효과적인 금연정책 전파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홍보 및 기념행사를 추진하여 금연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는 흡연 진입을 막기 위해 금연이동건강체험관을 운영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흡연폐해에 대해 체험형 교육을 하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금연클리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김제시 금연시도율 향상에 앞장선다. 또한 금연과 거리두기, 코로나19와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코로나19 고위험군인 흡연이 코로나19 고위험군임을 알릴 계획이다.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과 흡연에 대한 인식 개선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지역주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한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펼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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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불분명한 주민 중 5년 이상 거주지를 등록하지 않은 481명에 대해 지난달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2월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따라 거주불명자 사실조사 근거가 마련되면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행안부에서는 1차로 장기 거주불명자의 건강보험료 납부, 국민연금 가입, 기초생활급여 수급 등 행정서비스 20여종의 이용 여부를 확인해 이용 실적이 전혀 없는 대상자를 지자체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대상자의 가족관계 등록사항, 출국 여부 등을 추가로 2차 조사한 뒤 재등록 공고 등을 진행하여 1·2차 조사 결과에 따라 거주불명 등록 유지 33명, 직권 말소 448명의 조치를 하였다. 거주불명자가 거주지에 살고 있거나 생사여부 등이 확인되면 신고를 통해 언제든지 재등록할 수 있으며 재등록하는 경우 장애인·미성년자·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행위무능력자 등 사유에 따라 과태료를 경감 하거나 면제해 준다. (경감 또는 면제 사유가 없는 경우 과태료 10만원) 노윤태 정보통신과장은 “주민등록 자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밑바탕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장기 거주불명자의 등록사항 말소로 인해 6월 말에 400명 정도의 인구 감소가 예상되지만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는 것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는 매년 1회 이상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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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무원, 신뢰행정을 위한 사례중심 행정절차 실무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는 지난 5월28일 사례중심 행정절차법 실무교육을 코로나19 지침에 의거 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부터 예산, 계약까지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를 중심내용으로 예산규모에 따른 각종 심사 절차, 계약방법, 설계 등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강사로는 회계 및 예산부서에서 20여년간의 근무경력을 가진 공무원 출신 베테랑 강사 신승택 前 종로구 부구청장를 초빙하여 행정철자에 대해 단순이론이 아닌 사례중심으로 교육하여 쉽게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동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회계 등 직무교육은 매년 꾸준히 진행하였지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례중심 행정절차 직무교육은 오랜만에 진행되어 수강 직원들은 유익한 교육을 받은 것에 긍정적 반응이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평소 직원들의 교육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은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김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임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직무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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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 “청정여수 지킨다”[동북아뉴스타임]여수시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으로 주민위생환경을 개선하고 FDA인증을 받은 가막만 등 청정여수의 푸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가칭)여수푸른물주식회사(대표사:롯데건설)와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의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이후 추진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민간투자사업’은 돌산읍, 소라면, 삼산면 등 8개 읍면동 23개 자연부락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함으로써 남해안의 적조발생예방 및 청정해역 보존을 위해 추진하는 국내 최초 민간제안형 민간투자사업(BTL)이다.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 및 하수관로 105㎞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1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6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건설비용은 100% 민간자본이 투입되고 준공 후 시공자가 20년간 책임 운영하는 동안 시설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올 9월 기재부의 실시협약안 검토 및 심의를 거쳐 12월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1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농어촌지역의 생활하수에 의한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사업이 조기 착수되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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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동북아뉴스타임]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수시는 전라남도 내 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로 평가해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여수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공감 감동시정 ▲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의 5대 분야 93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이중 57건을 완료했다. 전남 평균 46.5%를 웃도는 61%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개통, 화태~백야 연도교 기본설계와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착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신청 등 관광도시로서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엑스포역 앞 만덕교차로 착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확대, 섬섬여수페이 발행 등으로 시민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이행 실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소통방, 시민 자유의견방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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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가을 책임질 국화 재배 시작[동북아뉴스타임]순창군이 최근 국화묘 이식작업을 시작으로 가을 볼거리를 책임질 국화 재배를 시작했다. 이번 이식작업이 이뤄진 국화는 장류축제 및 읍면 경관 조성을 위한 화단국화 20,000본과 작품국화 200점 등이다. 이식 작업은 국화 위탁 재배를 하는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회원 20명이 직접 참여했으며, 작업은 코로나 예방 수칙에 맞춰 체온 체크와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이번에 이식된 묘는 4주간 적응기간을 거쳐 6월 말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각 읍·면 회원들은 3개월간 비료 및 병해충 관리 등 국화 재배를 담당하게 되며, 9월말 국화 생육 점검을 통과한 국화는 10월초 순창군에 납품된다. 납품된 국화는 중앙쉼터, 독대마당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과 체계산 출렁다리, 토굴 등 관광지에 각각 배치하여 순창군민과 순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순창군은 가을철 볼거리를 위해 하트모양, 순창군 형상화,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작품국화 200점외에도 분재국화 100여점을 관리하고 있다. 생활개선순창군연합회 임인숙 회장은 “장류축제 및 읍면 경관 조성을 위한 국화를 잘 키우기 위하여 20명의 회원들과 소통하고,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순창 가을 하늘에 아름다움이 가득하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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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어울림’자조 모임 진행[동북아뉴스타임]임실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자조 모임을 진행하였다. 치매 환자 돌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지원하여, 치매 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특히 이번 회차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치매 환자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꾸준하게 자조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지역주민은“자조 모임 참여를 통해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 같아 좋다”며“특히 여유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활동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사회적 활동이 제약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치매 돌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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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치매안심택시 교통서비스 제공[동북아뉴스타임]순창군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원거리 지역의 고령 치매환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치매안심택시를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택시는 쉼터 참여 대상자가 집 앞에서 탑승 후 치매안심센터로 이동하여 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이동하는 교통서비스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치매안심택시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운영 후 치매안심택시 이용객을 권역별 인지 재활프로그램으로까지 확대하는 등 원거리에 거주하는 치매 대상자를 위한 교통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양수 순창개인택시단위조합장은 “순창 군민을 위한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가족처럼 돕는다는 마음으로 어르신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치매어르신들의 센터 이용에 편리성, 접근성을 향상시켜 참여율을 높이고, 인지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센터 프로그램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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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00년 전통 오수시장상인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동북아뉴스타임]100년 전통 오수시장상인회가 상인회 교육장에서 지난 31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심 민 임실군수, 진남근 임실군의회 의장,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상인회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최명식 부회장 외 2명이 임실군수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내빈 축사, 결산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임한 박세근 제53대 회장은“지난 2년간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시장경영개선사업 및 문화행사를 추진하여 상인회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전통시장 발전과 회원 상호 간 친목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제54대 상인회 회장으로 취임한 홍기홍 신임회장은“전임 박세근 회장의 헌신과 노력을 토대로 회원들이 서로 힘을 모으고 소통할 수 있는 상인회를 만들겠다”며“임기 2년 동안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원진을 주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수시장상인회가 10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인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