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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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 명사십리·보길 예송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인증 획득[동북아뉴스타임]완도군은 지난 5월 31일 완도군청에서 환경교육재단(FEE)의 국내 본부인 FEE KOREA로부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보길 예송 해수욕장에 대한 ‘블루플래그’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블루플래그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블루플래그 인증을 국내에서 최초로 3년 연속 획득하였고, 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올해 신규로 받았다.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해수욕장이 2개소인 곳은 국내에서 완도군이 유일하다. 블루플래그 인증은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환경교육재단(FEE)에서 안전, 환경교육, 수질, 주변 환경 등 4개 분야, 29개 평가 항목과 137개의 요구 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해수욕장에 부여한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2019년 국내에서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은 매년 재심사를 통하여 갱신되며, 최초 인증 획득 후 관리 부족 등의 이유로 인증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인증이 취소되나 매년 관리에 힘써 올해도 재인증을 받았다. 올해 블루플래그 인증을 취득한 보길 예송 해수욕장은 청명석이라 불리는 갯돌로 이루어진 길이 약 2km, 폭 50m의 해변으로 해변 길이 및 안정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안전한 해변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질의 경우 WHO(세계보건기구) 기준에 따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해변을 둘러싼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40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있다. 완도군은 국내 제1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3년 연속 재인증, 제2호 보길 예송 해수욕장 블루플래그 신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고의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이미지’를 유지하고, 친환경 해수욕장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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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지역대학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일 오전 10시30분 광주지역 소재 대학 중 유아교육과가 설치된 전남대·광신대·광주여대·남부대·동강대·송원대·호남대 등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학과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특히 유치원 교육 현장에 유아‧놀이중심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교육과 예비교사들의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기관 간의 콘텐츠 공유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3개 체험영역에 보조교사로 대학생을 배치해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놀이를 관찰하는 등 유아의 배움을 지원할 계획이다. 놀이 중심 교재·교구 제작 기회도 제공하는 등 예비교사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학에서는 각종 연수를 지원하며 유치원 현장 중심교육을 위한 콘텐츠와 체험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를 현장에 안내해 우리 지역 유아교육 발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남대 최미숙 교수는 “코로나로 대면수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주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예비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교육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채미숙 원장은 ”본 협약은 교원양성기관과 진흥원, 유치원 간의 유기적 협력을 구축해 우수 교원 양성과 활용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예비교사의 유아놀이체험 활동 지원을 통해 유아·놀이중심 교육 현장 안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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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제298회 제1차 정례회 개회[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의회는 6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6월 11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예비비지출 등 결산안 6건, 조례안 13건, 동의안 2건, 보고안 10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무등산 난개발 방지 지원 조례안」 등 2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 등 2건이다. 또한, '2021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2건의 동의안, '2020년도 민간위탁사업 결산서 및 회계감사 결과 보고안'등 10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김동찬 의원 ‘투기자본 맥쿼리자산운용㈜ 해양에너지 인수 시도 즉각 중단하라!’ ▲이경호 의원 ‘민주인권기념파크 관련’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용집 의장은 “결산승인은 예산 못지않게 중요한 의결사항이므로 지난 한 해 집행부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여 올해 재정이 더욱 건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모두가 이번 회기에 성실히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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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나주 열병합발전소 문제는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의회는 1일 제353회 정례회에서 나주시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민준 의원은 “법원은 나주 열병합발전소 가동 문제에 대해 지역난방공사의 손을 들어 주었지만 아직 나주시민의 반대가 극심하다”며 “아무리 적자가 많고 주주의 압박이 있더라도 시민들을 설득하는 과정 없이 발전소를 가동한 것은 잘못됐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열병합발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범했던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가 실패한 이유는 서로가 자신의 입장만 고수하며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만 일삼았기 때문”이라며 “그 결과는 발전소 가동과 손실보전 방안을 둘러싼 소송과 자치단체, 공공기관, 지역 주민 사이의 갈등과 불신뿐이다”며 열병합 발전소를 둘러싼 현실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민준 의원은 “지방자치 역사상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갈등이 소송으로 이어진 경우는 유례가 없을뿐더러 그 결과가 판결에 대한 승복이 아니라 갈등과 불신뿐이라면 누가 이기든 상관없이 역사에는 모두가 패자로 기록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소 비용 문제, 나주시민들의 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 모든 사안을 터놓고 이야기 하자”며 정부에는 나주 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를 만들어 줄 것과 나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는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민준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나주 출신 3선 도의원으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고 지난 2월과 3월 한전에너지공대법 통과를 위한 전남도의회의 성명서 발표에 이어 국민의 힘 당사 앞 피켓시위를 벌이는 등 전라남도와 나주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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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미래교육재단, 3인 3색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 '들녘의 마음' 선보여[동북아뉴스타임]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지난 27일과 28일 곡성읍 미실란에서 관내 각 급 학교의 교사, 곡성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태문화예술프로그램, 들녘의 마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들녘의 마음’은 곡성꿈놀자학교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생태와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한 생태교육프로그램으로 생태농업, 생태글쓰기, 생태창작판소리 크게 3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들녘의 마음’은 먼저 이동현 농부과학자가‘미생물과 생태농업, 쌀 이야기’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우리가 생태를 오염시키지 않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어떤 것을 노력해야하는지 서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로는 김탁환 작가와 함께 생태를 주제로 하는 글쓰기가 진행되었다. 글을 쓰기 전, 자연생태교육의 장인 장선습지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습지를 지켜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자연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산책하며 보고, 듣고, 느꼈던 자연물을 주제로 각자 짧은 글을 쓰며 두 번째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최용석 소리꾼과 함께 창작 생태판소리 한마당을 벌였다. 두 번째 시간에 작성한 생태글쓰기를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판소리로 만들어 색다르게 창작 판소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들녘의 마음’에 참여한 교직원 A씨는 ‘방대한 교육주제인 생태를 문화, 예술 활동과 연계해 그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생태를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6월과 9월 가족을 대상으로 ‘들녘의 마음’을 추가로 진행하여 곡성군의 차별화된 생태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숲교육에서 확장해 생태교육의 메카로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밝혔으며, 곡성꿈놀자학교의 즐겁고 유익한 숲, 생태 교육 프로그램들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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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소년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부터 지금까지 곡성중학교와 옥과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살과 자해에 대한 심각성과 생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또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을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와 관련된 교육으로 곡성군에서는 지금까지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17회 40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료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에 있는 친구와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의 가장 높은 원인이 고의적 자해(자살)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중고생 25.2%가 우울감을 경험하며, 34.2%가 평상시에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급격한 정서적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살과 자해 예방을 위해 가정을 넘어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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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 어린이 마을디자인 ‵아이좋아 체험교실′ 운영[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원도심(죽동愛)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마을디자인 '아이좋아 체험교실'을 남원시 도시재생 1호 사업장인 빨간벽돌(동헌길98)에서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어린이 마을디자인 '아이좋아 체험교실'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진행되는 도시재생대학 마을디자인 역량강화교육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내용을 살펴보면 다양한 모형 소품과 꽃을 활용한 놀이형 체험디자인과 아름다운 글씨와 그림판을 이용한 디자인 체험놀이, 허브를 활용한 화분과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남원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5개 어린이집에서 220명을 신청 받아 시범으로 운영되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기존 어른 중심의 도시재생대학을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도시재생 마을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남원시 도시재생사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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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성새일센터, 정리수납전문가 현장실습[동북아뉴스타임]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6월 3일까지 직업교육훈련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의 현장실습(2차)을 진행한다. 일반적인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산모의 가정 내 정리수납을 통한 공간 치유로 가족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컨설팅 멀티전문가로 양성하고자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정리수납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3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향후 남원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6월 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에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로 취업연계 및 정리수납전문가로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남원여성새일센터는 여성새일인턴십, 경력단절여성 자신감회복 프로그램운영, 여성친화환경개선사업, 경력단절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펼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정남훈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이 새 일을 찾고 전문직업인으로서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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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신동지구대, 복지시설과 아동 보호 머리 맞대[동북아뉴스타임]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위치하고 있는 ○○보육원 방문 보육원 원장을 비롯 관계자와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의 안전과 각종 일탈 행위나·사고 우려 요인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받은 아동, 가정 내 보호하기 힘들거나 특별히 보호가 필요하여 보육원에서 생활함에 따라 보육원생의 가출이나 청소년 일탈행위 등으로부터 보육원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육원 관계자와 보육 시 애로사항, 대응·신고요령 등을 서로 나눔으로 보육원생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다짐하였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안타까운 상황으로 인해 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들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함께 보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의 경우 경찰이나 관련 시설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작은 부분에서부터 시작해서 보다 나은 대응·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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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전체 벼 재배 농가 육묘 공급 추진[동북아뉴스타임]진안군은 벼를 재배 하는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벼 육묘 공급에 나섰다. 기존 만 75세 이상에게만 지원되던 벼 육묘 보조금을 올해부터 전체농가로 확대하여,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 및 공동육묘를 통하여 노동력 부족을 해소한다는 목표이다. 올해 진안군에서 추진하는 벼 육묘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7억 9천만원으로 관내 공급될 육묘상자 판수는 51만여 상자로, 이는 벼 재배면적으로 환산했을 때 1,704ha을 재배 할 수 있는 양이다. 군은 원활한 육묘공급을 위해서 공동육묘장의 시설개보수비, 육묘파종기, 소규모 육묘장 등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농업정책과 안용남과장은 “코로나 19 및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 식량작물인 쌀을 생산하는 농민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내기가 마무리되는 6월초까지 벼 육묘 공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식량작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