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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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삼호 광산구청장, 광산복지학당 첫 강연 나서[동북아뉴스타임]제16기 광산복지학당이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강연으로 개강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난달 31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대동홀에서 광산복지학당 첫 강연자로 나서 ‘함께 걷는 Walk-on, 함께 가는 행복광산'을 주제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민을 위한 행복시책, 코로나19 위기 극복 연대‧협력체인 경제백신회의, 시민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행복으路 걷기광산’ 등 지난 3년간 주요 정책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제16기 광산복지학당은 ‘요것은 알아야 복지하제~’를 주제로 9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앞으로 △건강한 의료 건강한 마을 돌봄(제2강) △도심습지 장록습지와 건강한 주민의 삶(제3강) △기본소득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제4강)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사회복지사로서 더욱 힘써야 하는 일은(제5강) 등이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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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연물로 장 건강 식의약품 개발한다[동북아뉴스타임]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에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 과제가 선정돼 천연물을 활용한 장 건강 식의약품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 9개 시도가 공모에 참여,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전남을 포함한 3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사는 세균,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이다. 사람마다 그 구성이 제각각 다르고 개인 건강과 직결된다. 최근 여러 질병과의 연관성이 밝혀지면서 화장품, 건강식품, 제약산업의 소재로 폭넓게 연구되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은 과학기술 발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기획 및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3년간 기초·원천 기술 개발을 하고 단계평가를 거친 뒤 2년 동안 사업화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스마트 웰에이징 기술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7억 5천만 원, 지방비 47억 5천만 원, 민자 20억 원 등 총 115억 원을 투입한다. 동신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주축으로 총 16개 연구기관, 기업, 대학 한방병원 등이 참여해 한국인의 장내 건강나이를 측정하는 프로그램과 천연물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장 건강 및 노화 방지 식의약품을 개발한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서 발표한 ‘글로벌 Red 바이오 시장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규모는 105조 원으로 추산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전남에서 관련 산업이 육성되면 전남지역 연관 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토대가 마련될 전망이다. 또한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핵심축인 ‘블루 바이오 전남’을 실현하겠다는 도의 구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최근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개발이 촉진돼 지역 대학·연구기관·병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지역 기업 대상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창업, 기업 유치’의 순환시스템을 구축해 바이오산업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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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김삼호 광산구청장,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동북아뉴스타임]김삼호 광산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2020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공약이행 완료 △2020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나눠 SA, A, B, C, D 총 5단계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다. 광산구는 합산점수가 70점을 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4대 방침 10개 분야 59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이 16개, 이행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30개로 78% 이행률을 달성했다. 공약이행을 위한 임기 내 재정 확보율은 97.7%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좋은 결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남은 임기 기간에도 공약 이행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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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고창 수박’으로 이번 여름도 시원하게![동북아뉴스타임]명품 중의 명품. 최고 중의 최고. 고창수박 중에서도 최고 품질의 수박들이 엄선돼 ‘높을고창’ 브랜드를 달고 전국에 판매된다. 전북 고창군이 1일 오전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 수박 선별장에서 높을고창 수박 출하식을 열었다. ‘높을고창 수박’은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인 청정한 고창에서 생산되는 8㎏ 이상, 12 brix이상의 고당도, 고품질 수박으로 비파괴 자동선별기를 통해 선별된다. 전체 고창수박 생산량의 상위 10%정도만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인 ‘높을고창’ 인증마크를 받아 유통되는 프리미엄 수박이다. 지난해 CJ the market, 현대백화점 프리미엄관에 출시되어 한덩이에 3만9000원에 판매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올해에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대성농협 김민성 조합장은 “영양분이 풍부한 고창황토, 높은 일교차, 서해안 해풍 등 최고의 수박 재배 환경 속에서 60여 농가들의 정성으로 수박이 생산된다.”라고 밝혔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고창수박이 고품질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높을고창 수박’의 철저한 품질관리로 농가소득 창출의 선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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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마을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간담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장수군은 1일 누리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마을기업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2021년 마을기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기업 지원 사업 안내 및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마을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방법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 자립 운영 제고를 위한 코로나 19 상황에 맞는 판로확대 및 교육, 세부사항에 대한 수요조사도 진행됐다. 현재 장수군은 사과, 콩, 머위, 두릅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마을기업 총 7개소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정책이 반영되어 마을기업의 성장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의 성과 향상 및 자립성장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마을기업 발굴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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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지사협 '장수 찬찬(贊贊) 봉사활동' 추진[동북아뉴스타임]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수, 송재기)는 1일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찾아 ‘장수 찬찬(贊贊)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전개된 사과 적과를 통한 농촌일손을 도왔다. 찬찬 봉사활동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까지 겹쳐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고, 농가주로부터 받은 근로 노임 전액을 협의체에 기부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신규 특화사업이다. 김성수 공공위원장은 “『장수 찬찬(贊贊) 봉사활동』은 기존 모금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기금 적립 모델로서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재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금 적립 모델과 우리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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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의암공원에 도시숲 조성된다.[동북아뉴스타임]장수군 장수읍 의암공원 일대에 도시숲이 조성된다. 장수군은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열리고 이용객들이 많은 의암공원 일대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올해 7월까지 도시 숲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심지내 공한지 및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대상으로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중 많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이 찾는 의암공원 내 1ha 내외 규모의 도시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공원부지의 녹지공간을 활용해 수종 3종 29주와 관목류 3,500본, 초화류 20,000본 등을 식재하고 탐방로 640m가 조성된다. 도시숲에는 축제여건 및 개화시기 등을 고려한 수목 등을 식재해 사계절 특색 있는 녹지경관이 조성되며 의암공원 주변도로와 호반을 연결하기 위해 메타쉐콰이아 110주와 관목울타리를 식재·조성한다. 또 누리파크 진입로 내 왕벚나무 보식을 통한 인접 관광지 활성화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의 공한지 및 쓸모없는 땅을 녹색 쉼터로 탈바꿈시키고 도심속 휴식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도시경관 조성사업으로 도심지 내 녹색공간을 형성하고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쉼터를 조성해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수군의 녹색문화 창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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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군수 전북 첫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 가입[동북아뉴스타임]장영수 장수군수가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중에는 처음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에 가입했다. 나눔리더란 1년 내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을 통해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를 의미하며 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리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리더에 가입하면 인증패 수여, 기부금사용보고, 세제혜택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나눔리더가 전달한 성금은 전북 내 소외이웃에게 전액 사용된다. 전북에서는 현재까지 6명의 나눔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나눔리더 가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사랑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장수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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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2022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 붐 조성 나서[동북아뉴스타임]완도군의회가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면서 흥행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내년에 개최하는 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 구매 및 대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15일∼5월 8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바다’라는 주제로 완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군 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은 대외 홍보용으로 입장권 514매(3,084,000원)를 사전 예매했다. 완도군의회 허궁희 의장은 “2022년은 코로나19 집단 면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예정대로 개최할 것으로 내다보고 군의회가 흥행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국도서지역협의와 입장권 3,000매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전남시군의장협의 및 자매결연 의회인 대구 수성구 의회와 입장권 3,200매 사전 구매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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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잘 사는 부자농촌' 만드는 식량산업 5개년 계획 수립[동북아뉴스타임]장성군이 중장기적인 식량산업 계획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농업법인, 농업인단체 대표,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시행될 예정인 장성군 식량산업 종합계획의 수립 준비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용역을 통해 식량의 적정 자급률과 시설투자 수요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식량의 생산 및 가공 분야부터 유통시설 설치‧운영에 이르기까지, 식량산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립된 종합계획은 오는 9월 말 최종 보고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승인을 받으면, 장성군은 향후 5년 간 각종 국비 연계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군은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다각화) ▲쌀가공산업 육성 지원 ▲알피씨(RPC, 미곡종합처리장)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을 추진해 식량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식량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것”이라면서 “농업인과 농협, 장성군이 ‘삼두마차’가 되어, 잘 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더욱 빠르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추후, 장성군은 지역 내 품목별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식량생산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논‧밭작물의 생산 및 유통 체계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한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인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벼농사에 필요한 못자리 상토, 비료, 육묘상자 처리제, 액상 규산, 병해충 공동방제, 곡물건조기, 지게차 등을 농가에 맞춤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