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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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텃밭체험’ 운영[동북아뉴스타임]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텃밭가꾸기가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선정하여 텃밭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꿈이 자라나는 초록노리터 이야기”라는 주제로 텃밭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모종심기 ▲텃밭꾸미기 ▲컬러푸드 영양교육 ▲채소오감놀이 ▲텃밭수확하기 ▲텃밭의 만찬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소 오감놀이 및 요리 활동을 통해 편식을 예방함은 물론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피로감을 극복하여 정서 조절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윤섭 이사장은 “텃밭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개소한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43개 시설, 1,3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교육, 연령별 맞춤 식단 제공 등 건강한 어린이 급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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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예비군·민방위 얀센백신 선착순 사전예약[동북아뉴스타임]광주 동구는 만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선착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결과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에서 공여한 얀센 백신(100만 회분)을 공여 취지에 맞춰 국방 관련 인력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다. 구 관계자는 “관내 만 30세 이상 예비군 930여 명과 민방위 대원 6000여 명 중에 접종을 원하는 이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단, 한정된 물량에 비해 접종자가 많아 사전예약 인원이 초과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전예약한 접종 대상자에게는 오는 10~20일 사이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예약을 못한 접종 대상자는 7~9월 일반 국민대상 접종 계획에 따라 접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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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전문기업, 인공지능중심도시 광주광역시와 상생협력[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1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데이터누리, ㈜슈퍼브에이아이, ㈜위크리에이티브, ㈜테스트웍스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92~95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별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강태원 데이터누리 대표이사, 이현동 슈퍼브에이아이 공동대표, 박태건 위크리에이티브 이사,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누리는 빅데이터·인공지능분야, (주)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플랫폼 서비스분야, ㈜위크리에이티브는 인공지능 기반 영상콘텐츠 개발분야,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데이터분야 등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및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상호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관련분야 생태계 조성 및 관련분야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추진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기업 대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광주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이 돼 산업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육성 및 사업경쟁력 강화로 상생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기업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우리 광주는 AI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면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누리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솔루션 개발·공급, 데이터 가공, 분석,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빅데이터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METIS 오픈 데이터 플랫폼(데이터 유통 및 개방 솔루션) ▲NURI SDT(데이터 셋과 메타데이터 전송하는 스마트 연계 솔루션) ▲METIS Annotation Tool(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저작 도구)이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관리·분석 등 SaaS 기반 올인원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Superb AI Suite(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Superb AI 데이터 서비스(공공/민간 데이터 구축 및 컨설팅)가 있다. (주)위크리에이티브는 애니메이션, 광고, 프로모션 영상, 모션 그래픽 등 캐릭터 제작과 VR/AR기반 콘텐츠 제작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야미야미 뉴미디어 유아 영어교육 애니메이션 ▲TV시리즈 스페이스레인져(태권V 제작사인 서울동화와 공동제작) ▲허니베어베리(노르웨이 노던라이트와 공동제작)가 있다. ㈜테스트웍스는 AI학습 데이터셋 구축, SW 테스팅 전문 소셜기업이다. 제품으로는 ▲aiworks(AI를 위한 학습데이터 수집·가공 전문플랫폼) ▲blackolive(데이터 자동화·가공·관리 솔루션) ▲TEDworks(웹호환성 진단 자동화 플랫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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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21 예술여행학교 수강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 예술여행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과 ‘예술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으로 나눠 11월까지 기초교육, 심화교육, 맞춤형 멘토링, 헤커톤 등을 실시한다. 총 수강인원은 100명이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참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은 지역의 예술자원, 역사 및 스토리, 관광지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기르는 교양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수 수강생에 대해서는 심화교육을 실시해 관광객 눈높이에서 예술관광 현장과 관광객을 매개할 수 있는 도슨트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현장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해 예술여행에 대해 관심있는 모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예술여행 기획자 양성과정은 ‘예술관광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 프로그램과 상품,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획과 활동을 추진하는 기획자를 양성한다. 예술관광에 관심 있는 기존 관광업계 종사자, 예비창업자, 문화예술인, 문화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는 수강 인원을 기존 4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평일 저녁시간 비대면(온라인) 교육의 비중을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특히 기존 ‘예술여행 도슨트과정’을 ‘예술여행 시민주도과정’으로 전환하면서 도슨트 양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지역 관광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이 이끌고 갈 광주 예술관광의 다양한 방법을 탐색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예술여행학교의 공통 교육 과정으로서 국내외 예술관광 분야의 명사들이 참여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해 평소에 만나기 힘든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광주 예술여행에 대한 지혜를 얻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참가신청은 18일 밤 12시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25일 10년후그라운드(광주 남구 양촌길1)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예술관광 전문인력 양성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예술여행학교 1기 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37명은 취업과 창업, 예술관광 활동가로 관광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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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기차 부품기업 자립화 집중 지원[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가 지역 저속 특수목적 전기차 부품산업의 자립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평적 전기차(EV)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로 본부 내에 위치한 핵심소재부품센터에 전기차 부품과 시작차 제작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저속 특수목적 전기차와 관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전기차 부품과 시작차 제작기반 마련을 위해 차량 및 부품의 설계·해석 장비, 진공성형기 등의 신속 제작 장비, 다종 전기차 제작을 위한 유연조립장비, 제조기술 고도화 및 효율화 장비와 부품 성능평가·인증 장비 등 13종을 연차별로 차별화해 구축한다. 원스톱 기업 지원은 다양한 특수목적 전기차 설계를 위한 공용 플랫폼 활용지원, 전기차 부품의 공용화 확대 및 독자기술 확보 지원, 구축 인프라 등을 활용한 특수목적용 시작차 제작 지원, 개발 부품의 시험평가 지원 및 개발된 특수목적 전기차의 인증 대응 지원으로 세분화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수행한다. 그동안 광주는 2개의 완성차공장과 40개의 1차 협력사, 80여개의 2차 협력사 등 300여개 부품기업들을 위치해 소재-가공-단위부품-모듈부품-완제품 산업까지 수직적 산업 생태계 구조로 구성돼 있으나, 부품기업들의 완성차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자립적 산업 생태계를 확보하고 있지 못한 상태였다. 이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가변형 다목적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활용해 지역 내 특수목적 전기차 고유 모델을 발굴하고 전기차 부품 공용화를 추진해 신제품·신기술 중심의 전기차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립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특수목적 전기차 개발기업과 핵심 부품 제조 기업 간의 협업과 협력을 통해 수평적 전기차 부품산업을 조성하고 지역 내 자동차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지역 부품기업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고도화를 위해 수평적 산업 생태계 조성은 필수적이다”며 “전기차 및 부품 전문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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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프리미엄 김치로 세계인 입맛 공략한다[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가 김치 종주도시답게 기존의 김치와 차별화된 맛과 영양, 위생, 전통을 모두 담아낸 명품 수제김치를 생산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타운의 생산시설과 판매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명품김치를 생산해 이를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에 판매할 수 있는 광주 김치공방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광주 명품김치는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김치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은숙(2006년) ▲현숙희(2008년) ▲김옥심(2009년) ▲허순심(2015년 수상) 등 4명의 김치명인에 의해 생산된다. 특히 광주 명품김치는 광주·전남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 무, 고추, 마늘, 젓갈 등을 원부재료로 사용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중국산 김치의 위생문제 등으로 인한 불안감을 불식시킨다. 시는 광주김치타운에 HACCP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조시설을 갖춰 김치를 생산하고, 제품을 포장할 수 있는 설비와 포장 용기를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급 광주김치 생산을 적극 지원한다. 생산된 광주 명품김치는 지난해 11월 구축이 완료된 ‘광주김치 원스톱 쇼핑몰’을 통해 6월 중 본격적으로 소비자들께 선보이게 된다. 시는 공방에서 생산한 명품김치가 광주김치 고유의 맛과 영양, 위생, 전통을 모두 담아내는 명품 수제김치로 소비자의 수준 높은 입맛을 사로잡아 광주 김치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김치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고 한류와 함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해외에서도 김치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광주 명품김치의 수출 가능성도 유리한 상황이다. 실제 시는 지난달 광주무역회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선정된 김치업체의 수출 선적 시 광주 김치공방이 생산한 명품김치도 함께 수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용섭 시장은 “김치 종주도시 광주가 맛과 영양, 위생, 전통을 모두 잡은 광주만의 프리미엄 김치를 개발해 전 국민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면서 “광주시는 김치의 산업화를 가속화 해 관련 업계와 원부자재 생산 농어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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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유공자 시상[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가 1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광산구 보훈단체 인사들을 초청해 보훈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6·25참전유공자회 광주 광산지구회 조필행 씨 등 8명이 보훈유공자로 선정돼 광산구청장상을 받았다. 그동안 유공자 수당, 명절 위문금, 사망 위로금, 운영비 등을 유공자와 보훈단체에 지원을 해온 광산구는 보훈유공자에 대한 노고와 희생에 감사함을 전달하고자 이번 시상을 마련하였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보훈 대상자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의 토대 위에서 마련된 것이다”며 “이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및 예우를 하는 보훈정책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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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매니페스토 평가‘전남 유일 3년연속 최우수’[동북아뉴스타임]해남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했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전남도내 군단위로는 해남군이 유일하다. 전국적으로도 226개 시군구 중 군단위 지자체로 해남군과 완주군, 영덕군 등 3개 지역만이 3년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선거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한 공약이행실천계획서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매년 종합 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4년차를 앞두고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 해남군의 최우수 등급 획득은 민선 7기 공약 이행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50점) △2020년 목표달성 분야(50점) △주민 소통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5개 평가지표에 대해 1차 평가와 매니페스토 자료검증을 통해 5개 등급(SA, A, B, C, D)으로 평가, 총점 7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명현관 해남군수 취임과 함께 민선7기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비전으로 5대전략 65개 공약을 확정하고,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 분석해 공약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민선 7기 65개 세부공약 중 46개 사업을 완료해 70.7%의 공약이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19개 사업은 추진중으로, 90% 넘는 높은 공약 추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공약 이행율은 전국 평균 54.1%에 비해 월등한 수치로,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연간 공약추진 목표 100%를 달성하여 주요 공약들의 추진 속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공약추진을 위한 재정확보율도 95.68%로 실행 가능한 공약 추진의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공약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해남군 누리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해 군민 공감대를 높이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운영으로 공약 실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SA) 획득은 해남군이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두고 열심히 일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신뢰하는 해남, 유쾌하고 살맛나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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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백신 27일부터 만 60~74세 접종 시작, 사전 예약 잊지 마세요[동북아뉴스타임]해남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오는 6월3일까지 만 60~74세 어르신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1~2학년)교사·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예약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이나 콜센터(1339), 해남군보건소 콜센터(531-3997, 3994, 3995), 읍·면사무소, 위탁의료기관(26개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5월29일 기준 해남군은 대상자 17,424명 중 13,145명(75.4%)이 사전 예약을 마쳤으며, 특히 70세에서 74세 81%, 65~69세 78%, 60~64세(69%)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접종은 27일부터 65~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백신 폐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잔여백신 예비명단도 확보하고 있다. 군은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해남군 홈페이지 사전예약 바로 가기 메뉴 개설하고, 스마트폰 앱인 해남 소통넷과 안전 안내 문자, 읍·면 마을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전체 직원들 또한 SNS를 통한 사전예약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행해 요양시설 종사자 등 4,825명 중 4,529명(93%)의 1차 접종을 마치고 5월 24일부터 2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75세 이상 총 어르신 대상자 11,450명 중 지난 21일까지 6,571명(57%)이 1차, 2차 화이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4일부터는 5,386명에 대한 2회차 접종을 재개했다. 명현관 군수는“고령층이 많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안전한 이송과 접종을 최우선으로 예방접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접종 후에도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만60세 이상 접종대상자들은 사전예약을 통해 안심하고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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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아프리카 음악여행’ 2기 수강생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가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아프리카 음악여행 ‘태양을 두드리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다.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전통춤과 악기 연주 체험학습, 아프리카 문화 이해, 공연관람 예절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구청에서 3회 진행된다. 7월3일에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해설이 곁들어진 아프리카 전통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시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이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재료비 등은 무료다.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동반 신청해도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광산문예회관이나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주기적 소독·환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띄어 앉기 등을 준수하며 실시된다. 이밖에 교육에 대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