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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원팀 행보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향해 신속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9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만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도비지원 ▲스타필드 순천 유치 ▲연향들 물의 도시 조성 ▲정원후방산업 육성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순천시가 민선8기에 집중 추진할 현안사업에 대해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고층 건축물 난립 등 시민 일상생활에 밀접한 사안과 도시경관, 미래지향적 도시공간 배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전라남도·중앙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개최기관인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박람회 성공에 총력을 다해 전남 관광객 1억 명 시대, 새로운 남해안남부권 시대를 함께 열자는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각종 현안에 대해 탁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박람회가 코앞에 다가온 지금 전남도와 순천시가 한마음 한뜻으로 박람회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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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재개로 활기 되찾아전라남도는 2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선 운항 재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 4개월 동안 국제선 운항이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에서 국내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베트남 다낭 주 2회 운항 정기노선 출발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제주항공은 오는 27일부터 태국 방콕을 주 2회 오가는 정기노선도 추가 운항할 예정이다. 이외에 베트남 비엣젯항공, 몽골 훈누에어 등 외국계 항공사에서도 베트남 달랏과 몽골 울란바토르 등의 부정기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어서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은 총 7개 노선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선의 경우 각각 주 2회 운항하던 제주와 김포 노선이 지난 6월 25일부터 주 3회로 증편됐다. 지난해 10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울산 노선도 7월 1일부터 주 2회로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 김영록 지사는 다낭으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개인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시라”고 당부했다. 이어 면세점과 출국장 등 공항 각 시설을 둘러보며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추진 현황을 점검한 후 공항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기념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관문공항으로서 세계적 공항으로 우뚝 서도록 재정지원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공항처럼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무사증 입국이 가능하도록 법무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은 외국인에게 한 달간 비자 없이 국내에 체류하도록 하는 제도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2018~2019년 무안국제공항을 운항한 국제선 약 1만400여 편 중 51%를 차지한 제주항공이 앞으로도 무안국제공항의 대표 항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제선과 국내선 신규 취항을 적극 검토해 전라도 지역의 관광객 방문 증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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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전남도의원, “아이돌봄서비스 제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3)은 지난 19일,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아이돌봄서비스는 취약계층이나 맞벌이 가정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전남도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이돌보미 입장에서 아이가 많은 가정을 선호하다 보니 심지어 3개월을 기다렸는데도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내용을 모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홍보를 강화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한부모나 다문화·조손 가정을 찾아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지역아동센터가 사회적 보호와 돌봄 기능으로 아동돌봄의 틈새를 메꾸고 있는데 종사자 처우는 열악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남도가 예산의 한계로 한꺼번에 처우를 개선하기는 어렵겠지만 분명한 정책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번 추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보전수당 20만 원을 꼭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전남도 농축산식품국과 전라남도교육청도 아동돌봄 사업을 하고 있는만큼 적극적인 소통과 협치를 통해 수혜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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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전남도청 노조와 공무원 복리증진 방안 논의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18일 제12기 전남도청 노조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지난 1일 새로 출범한 제12기 전남도청 노조 이용민 위원장, 김명성 수석부위원장, 정정욱 사무총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하여 ‘나의 오늘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강력대응, 관용차량 확대, 구내식당 직영화, 가족캠프 및 자기개발비 지급, 맞춤형복지포인트 인상 등 노조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남도의회와 전남도청 노조 간 발전적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신민호 의원은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도정발전을 이끌어갈 도청 직원들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문화 개선과 후생복지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남도의회와 전남도청 노조가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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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힘에 전남 현안 지원 강력 건의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 힘-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국립 의과대학 설립 등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에 대한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 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이용호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권성동 대행은 인사말에서 “나로우주센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고속철도·고속도로 건설, 항만 첨단화 등 기반시설(SOC)을 지속 확충하겠다”며 “우주 항공산업,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 지역특화산업 발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위기극복을 위해선 중앙과 지방이 한뜻이 돼야 한다”며 “지역과 소통, 협력하겠으며, 지역발전과 국민통합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께서 호남을 가장 먼저 방문해 주셨다”며 “대통령께서 당선인 시절부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지역발전의 확고한 의지를 보였는데 새 정부의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후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정책현안으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전남에 국립 의과대학 설립 ▲해상풍력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수정 반영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1조 원→5조 원) ▲농협·수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지방 이전 ▲지방도․지방하천 국가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사업으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3조 원 이상 수립 및 선도사업 확정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조성 ▲국립 난대수목원 조성 ▲우주과학발사체 테마파크 조성 ▲흑산공항 건설 조속 추진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및 역사문화권 종합 정비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첨단 농산업융복합 단지 조성 ▲남해안권 탄성소재벨트 구축 ▲국립 갯벌습지정원 조성 ▲국립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등을 요구했다. 광주·전남 상생협력 1호사업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선 “반도체 생산시설은 수도권 집중을 벗어나, 지역의 균형발전과 미래 청년 일자리에 가장 필요한 시설”이라며 “광주·전남은 산업용지 확보가 쉽고, 풍부한 용수, 초고압 전력망 개통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쉽게 인력확보가 가능한 최적지로, 시스템 반도체 단지가 광주·전남에 꼭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해선 “타 지역으로 중증 응급환자 유출이 심해 의료비 지출이 1.5조 원에 이른다”며 “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과 상급 종합병원이 없는 전남에 공공의료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국립 의과대학이 조속히 설립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선 “중앙부처에 산재한 10여 개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인·허가에만 평균 5년 이상이 소요된다”며 “인·허가 원스톱 전담기구 설치를 위한 풍력발전 특별법을 국회에서 조속히 제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쌀 수급 및 쌀값 안정대책으로 “최근 쌀값이 17만 원대까지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현재 구곡 30만 톤이 남아 있어 신곡 출하 시 쌀값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9월 이전까지 재고량 전량 수매와 함께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물량을 공공비축미곡 매입방식으로 시장격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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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열정․의지로 민선8기 기초 다지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민선8기 4년 동안 도민 기대에 부응하는 큰 성과를 내도록 ‘열정’과 ‘의지’를 갖고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민선8기 첫 실국장 정책회의를 열어 “지난 1일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비전 선포식과 함께 민선8기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선8기는 도민들로부터 많은 일을 했다는 평가를 받은 민선7기의 연장선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이에 따른 긴장을 털어내고 열정과 의지를 보여야 할 때”라며 “앞으로 6개월간 새롭게 시작한 민선8기의 기초를 닦는 일에 여러 가지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동안 광주와 상생협력을 강화해왔고, 전북, 경북, 경남 서부권 등과도 지속해서 초광역 협력관계를 넓혀왔다”며 “이번에 전남 광역관광버스인 남도한바퀴와 제주~전남 페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출시키로 한 것을 계기로 제주와도 유대를 강화해 상생 분야를 확대․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군과의 상생협력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는 시군 위에 있는 것이 아니므로, 시군을 도와주고 협력하며 중앙부처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잘 해야 한다”면서 “적절하게 지원하면서 시군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잘 수렴해 개선점을 함께 찾음으로써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도의 성과로도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쌀값 폭락에 대해선 “전국 최다 쌀 생산지로서 전남의 총 생산액이 2조 2천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쌀값이 전년보다 20%나 폭락하면서 전남 농촌 소득 4천400억 원이 증발한 셈”이라며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큰 만큼, 그런 영향을 잘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에 대책을 건의하는 한편, 지역 출신 국회의원 등과 공동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관련해선 “정부 대응책이 나오기 전이라도, 내부 공직사회부터 청사 출입 시 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다잡는 모범을 보이면서 선제적으로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자”고 독려했다. 김 지사는 또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대통령께서 ‘지역균형발전이 1위 과제로, 지방이 살아야 한다’는 철학을 내비쳤다”며 “도 차원에서 그 생각에 맞춰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것을 잘 제시해 지방 권한이 더 강화되도록 힘쓰고, 동시에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간 인력 교류도 다각도로 이뤄지도록 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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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제1회 비어 페스티벌 성료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노욱)는 지난 9일 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제1회 조곡동 비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곡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 페스티벌은 워터슬라이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와 같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동호회의 통기타공연, 조곡동 풍물단의 판굿공연, 칠갑산을 부른 가수 주병선의 엔딩무대 등 전문 공연무대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조곡동 상가번영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생맥주 및 음식 부스를 운영하여 조곡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근심은 비워버리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시민들의 열기는 여름의 무더위마저 밀어내고 행사장 곳곳을 가득 채웠다. 이노욱 조곡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경험 삼아 내달 8월 27일 예정된 철도마을축제는 오늘보다 더 나은 콘텐츠 등을 구상하여 조곡동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써가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선화 조곡동장은 “3년만에 마련된 행사여서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조곡동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지역 단체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상권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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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열린강좌로 지역주민과 소통 하다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본부장 서은수)는 8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도내 동부지역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제14회 동부지역 주민소통 열린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강좌는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한행사로, 강사로 초빙된 전라남도 약사회 최하은 약사는 “약사가 들려주는 건강이야기”를주제로 100세 시대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올바른 약복용법, 안전한 약사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현재아픈증상, 현재복용 중인 처방약이나 건강보조식품들을 참여자들에게 직접 질문 받아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평소 건강에 관심이많으신동부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동부지역 주민소통 열린강좌는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넓히고자2005년 10월 21일 개청 후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문화, 건강, 웃음 등 주민이원하는 주제를 선정,현장을 방문해 진행하고있으며,총 14회에 걸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도민 소통의장으로 자리매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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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활동전남도의회는 지난 7일 제363회 임시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강정일의원(광양2,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한춘옥 의원(순천2, 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위원의 자격심사·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 이번에 선출된 강정일 위원장은 재선의원으로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제5대광양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제10대 전남도의원 재임기간 동안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있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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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남아 겨냥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전라남도가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남권 통합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전남도와전남관광재단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난 6월 26일까지 3일간 열린 트래블 투어 엑스포(Travel Tour Expo 2022)에 참가해 코로나 이후 증가할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섰다. 3개 시․도는 5개 국 110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트래블 투어 엑스포에 전라도관을 마련, 한류(K-Wave)를 주제로 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동남아 시장을 공략했다. 전라도관에는 3천 여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라도관 관람객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오버더톱 서비스(Over the Top․OTT)의 인기 드라마인 ‘호텔 델루나’의 촬영지 목포 근대역사관, ‘파친코’ 촬영지 순천 드라마 촬영장, 제주~전남 간 배를 이용한 여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한국의 섬티아고’라 불리는 신안 기점·소악도의 순례길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최우수 관광마을 퍼플섬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박람회 전라도관은 지난해 전남·광주·전북이 체결한 호남권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의 협력사업으로 이뤄졌다. 지난 6월에는 3개 시·도 공동으로 국내 주요 여행사 초청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으로 전남도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의 필수 여행코스로, 전남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타 시․도와 연계한 광역 관광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 관광상품으로 무안국제공항을 연계한 ‘광주-전남-전북’ 상생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광주, 전북도와 함께 한류관광 코스 상품을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서울 방문객의 전남 관광 확대를 위해 서울-전남 연계 스토리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코로나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도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필리핀이 인바운드 관광시장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동남아 관광객의 전남 유치를 위해 광주, 전북과 공동으로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무안국제공항 접근성과 여행 편의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