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 코스에서 비대면 트레일 프로그램인 ‘2023 트레일코리아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트레일’은 비포장의 길을 걷는 활동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관광도 즐기는 새로운 여행 흐름이자 대표적 스포츠관광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떠나자, 나답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참가자가 3개 트레일 코스 중 취향과 난이도에 따라 1개를 선택하여 개별적으로 트레일 후 완주를 인증하는 대회이다. ‘202...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2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대한민국 대통합을 다짐했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호남 지역민 1만 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광양시 광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안심도시 구축에 노력한 공로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고, 지난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 및 기관의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 광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및 노인관련시설에 방문하여 자체제작한 비노출 치매보호명찰을 지급...
광양시의회 ‘10․19사건 연구단체’(대표의원 박문섭)가 27일 광양시의회 1층 쉼터에서 제1차 연구모임을 갖고 ‘광양지역 10․19사건 바로 알기 및 시민 연대 강화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10․19사건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피해자 및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왜곡된 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전환하고자 구성되었으며, 구성원은 대표의원인 박문섭 의원을 비롯해 서영배(중동)․최대원․조현옥․신용식․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이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연구단...
전라남도는 2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이취임식이 열려 ‘여성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소병철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 여성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29대 회장인 최두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두례 신임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전남도도정평가위원회 위원,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한국부인회 전남도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에 앞장선 여성 지도자다. ...
순천시의회 최현아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룡 신대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3월 20일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진피해 발생 시 위험도 평가를 위한 평가단 구성 자격사항을 ‘초급기술자’ 이상에서 ‘고급기술자’ 이상으로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처럼 평가단 구성을 추진하는 이유는 지진 피해 발생 시 복구에 필요한 주요 시설물 등의 사용 유무를 빠르게 판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정인화 광양시장은 22일 지역 핵심 사안들의 해결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서동용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진선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최근 광양시 최대 현안들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령 개정 ▲광양세무서 설치 ▲경전선 ‘KTX-이음’ 열차 광양역 정차 건의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건의 등이다. 정 시장은 광양제철소 동호안에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케미칼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4월부터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하여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정원을 주제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활절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으로 부활절의 상징인 달걀과 식물을 결합한 체험‘달걀 모양 미니 화분 만들기’를 진행한다. 달걀 모양 화분에 구멍을 내어 씨앗을 심고,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1일 4회 운영하고,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정원’을 주...
전라남도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 문화를 꽃피운 마한역사문화권을 복원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추천서를 제출,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그동안 고고학적 조사․연구를 통해 4세기 후반 백제 근초고왕 이래 문헌기록에서 잊힌 마한역사문화가 전남지역에서 6세기까지 독자적 문화를 꽃피웠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포함한 종합 정비사업의 국정과제 채택을 주도했고, 충청․호남 마한권역에서 가장 많은 유적을 보유...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3월 21일 오전 10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경찰ㆍ시민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인프라(범죄예방 CCTV)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주여건 개선 및 범죄예방 환경 조성과 지역안전지수향상을위해사회회적약자 관련 시설(유치원ㆍ노인복지시설ㆍ기타범죄예방시설)의CCTV확충이 긴요한 만큼, 民ㆍ官ㆍ警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치안을 구현하고자 열렸다. 또한 ’22년도 범죄예방환경 개선사업 사례 및 ’23년 범죄예방시설 확충 추진계획을 안내하고, 미래세대ㆍ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