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순천시 남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 드렸다고 밝혔다. 위문은 남제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녀가 없거나 자녀가 있어도 가족관계 단절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마중물보장협의체에서는 카네이션 브로치 240개를 만들어 전달하였으며, 주민자치회에서는 4월부터 매주 50인분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에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만들어 ...
순천시의회 김미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은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결의안’을 발의하여 최종 의결됐다. 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는 주변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함을 물론 해양 생태계와 수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현 정부는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입장만 밝힐 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관해서는 침묵, 방관하는 등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미숙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불안...
광양시는 지난 3일 오후 2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3층)에서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광양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 후 광주대학교 노경수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표자들의 토론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공청회 발표자들은 ▲소비형 중심의 관광자원 개발 필요 ▲대중교통 노선체계 정비 및 수송 분담률 제고 ▲면 단위 발전계획 수립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8일 의원상담실에서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방안 및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에서 업무를 소관하는 안전도시국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 발생 현황과 함께 ▲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요청 시 LH 보유 임대주택 제공 ▲금융 지원 및 법률 지원 ▲피해사실확인서 심사․발급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종합지원 안내 리플릿 제작․배포 등의 피해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의원들은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대원) 위원들은 4일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점검을 위해 봉강초등학교, 광양햇살학교, 옥룡초등학교 등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을 직접 살피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규정에 따른 안전표시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신호등, 과속방지턱, 미끄럼 방지 포장, 보행자 휀스 등 관련 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위원들은 봉강초 통학로 인...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민 수상자,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4월 주요 행사 영상시청,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단체 2곳과 시민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무료급식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으로 총 1,040회 3,6...
전라남도가 본청과 동부지역본부와의 물리적 거리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보고 및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영상보고 적극 활용은 환경, 산림, 가뭄 등 동부지역본부의 주요 현안업무가 신속하고 누수 없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일엔 탄소중립기본조례 개정안 등 4건을 보고했다. 특히 매주 목요일 행정부지사 주재 실국장회의에 동부지역본부 전 직원이 영상회의로 참여해 실국별로 추진하는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본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
사진설명 본지 김계수 발행인 1598년 정유재란 막바지는 조.중.일 삼국의 젊은병사들이 영문도 모른채 끌려와 서로 죽고죽이는 동북아 최후의 국제전이 벌어졌던 광양만 앞바다는 광양의 역사였다. 순천왜교성에 웅크리고 몸을 숨긴 고니시 유끼나까와 이를 몰아내려는 묘도(당시 광양현)에 주둔했던 충무공 이순신과 명나라 수군제독 진린의 조.명연합수군의 한판였다. 어우려진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그 해 11월 19일까지 2개월여 구봉산은 모든 것을 내려다 보며 오롯이 광양역사를 품고 있었다. 임진,정유왜란 당시 광양현민은...
◇사진 설명 (재난관리 대책보고회) 전라남도가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1단계를 발령,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4월5일 재난관리 대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전라남도가 4~6일 호우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어린이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 인명 및 재난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상청이 4일부터 6일 사이에 전남 대부분 지역에 3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통합관광벨트 구축을 목표로 섬진강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했던 섬진강권 지방자치단체인 구례군·광양시·곡성군·하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4개 지자체 직원 80명(각 20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간 상생 협력을 추구하고각 지역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