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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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방서, 설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정선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화재취약시설 예방활동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판매‧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노인의료 복지시설 화재안전점검 ▲점포점검의 날 운영 ▲소규모 숙박시설 화재안전컨설팅 강화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안전 환경 조성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등이다. 특히 오는 2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자율적인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수칙 실천 등을 통해 안전한 설 연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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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겨울철 도로제설 340백만 원 예산 절감[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동절기 폭설 대비를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과 관련하여 340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동절기에도 폭설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사전준비를 마쳐, 도로 제설 대응 단계에 돌입했다. 올해는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하고자 기상관측 자료를 토대로 강설이 집중되는 1~2월에 제설 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임차 기간을 90일에서 50일로 축소 운영하는 등 340백만 원의 예산 절감을 하였으며, 차량 운행이 많은 상습 결빙 지역인 즈므고가교 일대에 원격으로 도로 제설이 가능한 자동 염수 분사 장치를 구축하여 기습적인 강설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했다. 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 235㎞, 19개 노선에 대하여 제설장비 43대(자체 차량 8, 임차 장비 35)를 동원하여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0일 임차 장비 35대에 대한 계약 완료, 제설 자재(염화칼슘 234톤, 소금 414톤) 확보 등 제설전진기지 2개소에 장비 및 자재를 분산 배치하여 즉각적인 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읍면동 지역의 마을진입로와 마을간 연결 도로는 기 지원된 읍면동 자체 장비 393대를 활용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강설 시에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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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가 삼척의료원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동시에 인근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잠재된 코로나19 감염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삼척시 보건소와 삼척의료원 등 2개소가 선별진료소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제적 검사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이동 선별진료소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하는 코로나19 이동 선별진료소는 선별진료소 운영, 물자관리지원 및 방역, 역학조사 및 검체 의뢰 등 운영 8개 반 144명을 투입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검사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삼척의료원 등에 방문한 4천여 명과 코로나19 유증상자, 타지역-삼척 출퇴근 직장인 등 삼척시민, 귀향 학생, 수도권 및 집단발생지역 방문자 등이 받으며, 방문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사비는 무료다. 검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유증상자일 경우 반드시 삼척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개별검사를 받아야 하고, 삼척의료원 등 기관별 검사와 무증상자일 경우에는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이동선별진료소에서 취합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날씨가 상당히 춥거나 눈이 내릴 경우 검진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삼척시는 순차적으로 대상자들에게 검사대상 및 장소안내 등 문자 발송해 민원 불편함으로 최소할 방침이며, 검사안내에 따라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혼잡이 되지 않도록 행정인력을 동원하고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하여 선별진료소 운영에 차질 없도록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이동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와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 등에 가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자원 등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 동료를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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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술산업체 춘천 집중, 우수 누룩 춘천에 몰린다[동북아뉴스타임]춘천 전통주 산업 활성화의 핵심 기반인 누룩연구소가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와 강원대는 22일 누룩연구소에서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누룩연구소는 연구에 필요한 장비 구비 등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준비를 모두 마무리했다. 누룩은 술을 만드는 효소를 지닌 곰팡이를 곡류에 번식시켜 만든 발효제를 말하며, 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연구 분야다. 그동안 시정부와 강원대는 누룩연구소 운영을 위해 지난 2019년 협약을 맺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누룩연구소는 유용 누룩 미생물 수집 및 우수 종균 발굴, 제조 조건에 따른 누룩의 발효미생물 분포 주질 특성 연구를 하게 된다. 특히 지역업체 우수 종균 보급, 주류 제조 및 품질평가,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누룩연구소를 통해 시정부는 춘천형 뉴딜, 그린바이오 산업과 연계한 춘천지역 술산업이 크게 발전한 것으로 기대한다. 누룩연구소와 더불어 앞으로 시정부는 과거 일제의 수탈로 사라진 가양주 문화를 다시 찾고 춘천의 자연환경과 시민의 삶을 담는 우리술 문화의 복원을 위한 지역 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춘천술 페스타(10월), 대한민국 명주대상(11월) 등 굵직한 전국단위 행사를 개최해, 술의 도시 춘천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용해중 안심농식품과장은 “누룩연구소는 춘천 술산업 육성의 핵심이자 첫걸음이다.”라며 “대학과 긴밀히 협력하여 연구성과를 내고 그 성과가 춘천 술산업,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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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1년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사업 사업비 6,000만원 투입 추진남면·남산면,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된다[동북아뉴스타임]반려동물 산업 메카 도시를 꿈꾸는 춘천시정부가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 조성에 나선다. 시정부는 올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남면과 남산면 소재 농어촌민박 사업장 6곳을 선정, 반려동물 동반 시설 개선 또는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이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반려가족 여행 불편을 해소하고 남면과 남산면 일대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한 관광기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금을 받고, 놀이공간 펜스 설치, 놀이터 부지내 수목식재, 놀이기구 배변 마킹장, 등 놀이터 시설과 벤치, 파라솔 등 편의시설, 그 밖의 시설 개선을 하면 된다. 올해는 총 6곳을 선정하며, 1개소당 지원금은 자부담 포함 1,000만원이다. 해당 지원을 받았을 경우 사업자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업소로 5년간 운영을 해야 한다. 중간에 소유자 변경되더라도 반려동물 동반가능 업소는 5년동안 유지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시의 유사한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받을 예정인 사업자나 공고일 기준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자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업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달 5일까지 신북읍 동물보호센터 내 반려동물동행과 또는 전자우편로 사업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정부는 지원자 중 사업계획 타당성과 예산의 적정성, 반려동물 동반운영 경험유무 등을 심사한 후 오는 3월 지원을 결정할 계획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춘천을 지향하는 춘천시정부는 반려동물 산업 메카도시로 한걸을 한걸음 나아가고 있다”라며 “동물은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개념인만큼 반려동물 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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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경력단절여성 올해 700명 지원한다[동북아뉴스타임]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에게 구직 활동비를 지원한다. 춘천시정부는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2021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일자리정책에서 소외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모집인원은 700명이며, 구직등록기관(강원일자리정보망)에 구직등록한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인 자다. 특히 만 35~54세 이하의 경력단절여성이여야 한다.(1966.1.26.~1986.1.25.)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구직활동지원금으로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받는다.(생애 1회 지원) 구직활동지원금은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구직활동 식비(월 25만원 한도), 교통비(월 10만원 한도), 면접활동비, 기타 구직활동에 소용되는 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유흥이나 도박, 귀금속, 주점, 레저업종 등 구직활동과 무관한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또 취업에 성공한 후 3개월간 근속한 경우 현금 50만원을 취업성공금으로 지원한다. 구직활동지원금은 체크카드(클린카드)로 지원하며 포인트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2월 9일 24시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자 중 가구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847명이 구직활동비를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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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1년 (재)영월장학회 장학생 선발[동북아뉴스타임] (재)영월장학회는 2021년도 대학교 장학생 선발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17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2021년부터 지급되는 (재)영월장학회 장학금은 2020년 제4차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절감 및 학생들의 면학의지 고취를 위하여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전환되어 국가 장학금 및 타장학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일반대학교 4년제 대학생 139명(신입생 44명, 재학생 95명), 예체능 특기생(전문대 4년 과정 포함) 10명, 서울대학교, Kaist, Postech, Unist, Gist, 의·수의·한의예·약학·치대는 신입생 및 재학생 전원을 선발한다. 신청 필수요건은 공고일 현재 영월군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영월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서 성적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접수는 영월군청 홈페이지로 인터넷접수만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기한 내 영월군청 자치행정교육과로 우편 또는 문서24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1989년 설립된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258명, 고교생 60명 총 318명에게 장학금 약 6억 1천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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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우체국, 취약가구 보일러 교체.. 후원금 기탁[동북아뉴스타임]태백우체국(국장 배정숙)직원 일동은 지난 20일 장성동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비용 65만 원을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태백우체국 직원 일동은 하반신 장애를 가진 기초생계수급자 가정이 노후된 연탄보일러의 고장으로 한파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연탄보일러 교체 비용을 후원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즉시 시공업체와 현장점검을 한 후 해당가구의 보일러를 교체했다. 장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혜숙 위원장은 “취약계층에는 더욱 힘든 시기에 수급자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신 태백우체국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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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소형LPG 저장탱크 지원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 영월군이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경감을 통해 에너지 불평등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군민을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0.25t) 설치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68가구로 가구당 LPG소형저장탱크(0.25t)설치비 1,760천원을 지원하며 LPG소형저장탱크 외에 가스보일러와 내부 배관 등은 본인 자부담으로 설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영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연금수급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 후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적은 가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현장 조사 시 LPG가스 공급을 위한 5톤 벌크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가구와 취사용으로만 설치 희망하는 가구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14일) 각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영월군청 경제고용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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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여성농업인 대상 9개 사업, 총 5억6백만원 지원 추진[동북아뉴스타임]영월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의 농업생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9개 사업에 5억6백만원을 규모의 여성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으로는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농작업 편이장비 및 안전보호구 지원사업과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는 힐링프로그램 운영, 미혼남녀 농업인 결혼비용 지원사업,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여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지바우처 지원, 결혼이민여성 모국방문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한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사업에 따라 자격요건에 차이가 있으니,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읍·면 사무소에 사업별 지원자격을 확인한 후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원육성과 김영미과장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과 열악한 농촌 환경 속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농업여건개선과 복지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