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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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입주기업 모집[동북아뉴스타임]강원디자인진흥원은 후평산업단지에 위치한 강원디자인진흥원 사무공간인 기업지원실에 입주할 도내 산업디자인전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지원실은 1개실당 전용면적 36㎡ 규모이며, 총 6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입주신청에 대한 심사를 거쳐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추가로 2년까지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진흥원 내 전시실, 회의실 등 시설이용에 대한 할인과 디자인 개발 기술의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은 "입주기업 유치를 시작으로 지역 디자인전문기업 육성을 통해 강원 디자인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으로, 신청서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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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보건소 일반업무 중단·비대면전환 기간 연장[동북아뉴스타임]속초시 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업무에 집중하기 위하여 1월 2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건강증진 업무 및 일반진료 업무를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한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그간 적용되고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지역 2단계)를 연장 시행 결정에 따른 조치로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일반 업무 중단 기간을 연장한다. 속초시 보건소는 일반 업무 중단·비대면으로 전환함으로써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하여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역학조사 업무 등에 코로나19 확산 예방 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일부 보건소 업무 중 신생아 예방접종, 치매 조호물품 제공, 정신건강사업(응급 및 행정입원), 정신건강업무 위탁사업 중 자살위기개입 업무, 병원·약국 인허가, 의료기관 민원처리만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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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위기아동 발굴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속초시는 1월 25일 ~ 3월 31일까지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제공을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영유아 건강검진 미검진 및 어린이집·유치원 장기결석, 가정폭력·아동학대 이력 가정· 시설퇴소 아동 등 총 43종의 정보 연계로 추출된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조사를 원칙으로 아동을 직접 면담·관찰하고 양육환경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양육환경을 조사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연계 및 각종 복지급여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아동학대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찰 수사 의뢰를 통해 아동의 신변을 반드시 확인하고 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미등원 아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센터를 등원하지 않는 아동들이 가정 내 돌봄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결식우려는 없는지에 대해 수시로 확인하고 돌봄 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학대 징후, 돌봄 취약 등 위기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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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수제맥주 전문점‘몽트비어’전국 으뜸두레 선정[동북아뉴스타임]속초시는 21일 노학동 소재 수제맥주 전문점인 몽트비어가 전국 관광두레 중 우수 주민사업체인 ‘으뜸두레’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지역주민들이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여,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고자 2013년부터 문체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16개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몽트비어는 2020년 지역상생 프로젝트로 속초 응골딸기마을 , 양양 곰마을영농조합과 협업하여 지역특산품인 딸기, 복숭아로 수제맥주를 개발하여 젊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경북 상주 샤인머스켓 농가에서 딸기 맥주, 복숭아 맥주를 맛본 후 직접 몽트비어를 방문하여 샤인머스켓 맥주 개발을 의뢰 하여 과수농가의 판로 개척과 상품개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으뜸두레 사업체에 선정되면 1천만 원의 시상금과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 혜택이 주어지는데, 몽트비어는 관객에게 맥주와 관련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홉공원을 조성하는데 시상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6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발굴하여 브랜드 및 신상품 개발, 포장패키지 디자인, 파일럿 상품 운영,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응골딸기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올해는 몽트비어가 2년 연속 전국 으뜸두레 주민사업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사업 총괄 PD와 지역주민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색과 고유성이 녹아 있는 콘텐츠를 발굴한 노력을 보답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관광사업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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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유의 특색있는 향토 전통문화 육성[동북아뉴스타임] 정선군은 향토문화 자원의 잠재적 가치와 중요성 인식과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정선 고유의 특색있는 향토 전통문화를 육성·지원한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형성된 향토 전통문화사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 전통문화 육성사업으로는 ▷옛 방식 그대로 “전통 삼굿문화 전승·보존(45백만원) ▷남면 낙동 및 북평 남평 농악 보존·전승(17백만원) ▷남평 토방집짓기 놀이(60백만원) ▷정선 향토문화 연구조사 및 발간사업(17백만원) ▷전통 민속예술 육성마을 지정 및 전승 활동 지원 등에 총 13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적극 추진한다. 군은 남면 유평리 마을주민으로 구성된 정선삼베길쌈전승보전회를 구성하고 옛 방식 그대로 “전통 삼굿문화 계승·보존을 위해 매년 유평리 마을에서 삼굿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삼베길쌈 과정 중 전통 삼굿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선 유평리 마을에서만 실시하고 있으며, 정선 곳곳에서 행해지던 삼굿은 온 마을 사람들이 화합을 다지고 고단한 삶을 극복하고자 했던 중요한 전통문화 놀이 문화였다. 또한 정선지역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무형의 자산인 정선농악 활성화를 위해 남면 낙동 및 북평 남평 농악 보존·전승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주민들은 지역의 화합과 후손들에게 전통문화의 고유성을 전승하기 이해 역사·현장성 중심의 이해와 실전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제 등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군은 통나무와 진흙으로 만들어진 정선 산간 지방의 전통가옥인 북평면 남평 토방집 짓기 놀이는 남평 마을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터 잡기, 목도질, 귀틀짜기, 흙바르기, 지붕올리기, 굴뚝달기, 한마당 놀기 등 정선 토방집을 짓는 진행 과정을 협동심을 바탕으로 상부상조하는 마을축제 놀이로 구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남면 낙동 및 북평 남평 농악과 남평 토방집 짓기 놀이는 올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에서 열릴 예정이 강원도민속예술축제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정선 향토문화 연구조사 발굴사업은 정선의 항일운동사에 대한 구술 및 문헌을 조사해 올해 연말까지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정선 고유의 향토문화 보존·전승 활동과 체계적인 향토문화 기록관리를 통한 지역문화 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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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군민 건강증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박차[동북아뉴스타임] 정선군은 군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질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 보급,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청정 정선을 지키기 위해 총 16억여 원을 투입해 820대의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을 비롯해 경유차 및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지원 32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45대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15억 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보급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48대, 전기화물차 소형 23대, 전기화물 초소형 23대, 전기버스 1대, 전기이륜차 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정선지역에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해 총 55대(공공 12, 민간 43)의 전기 자동차가 보급되었으며, 현재 관내에 13개 전기 자동차 급속충전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11곳의 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영세한 중소기업의 노후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교체비 지원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270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군은 농촌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빈집 및 폐공가와 석면 비산으로 발생되는 군민들의 건강피해 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는 올한해동안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 50동, 농촌빈집정비 19동, 불량환경정비(건축물 및 시설물) 5동, 자연취락지구 주택개선 1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 250동 등 총 334동에 대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해 농촌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32동을 비롯해 농촌빈집정비 2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사업 253동 등 305동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 했다. 전광덕 환경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환경오염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청정 정선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살기 좋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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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소오름 주제로 한 이색 영화제 성료[동북아뉴스타임] 평창군이 방역수칙 준수로 피로에 지친 전 국민을 응원하고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던 ‘평창 소오름영화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평창 소오름영화제는 일반 사용자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UCC 공모전으로, 지난 2020년 10월 7일 시작해 총 81편이 접수됐고, 같은 해 12월 4일 최종 17편이 시상작으로 선정됐다. 소오름영화제 대상은 '손님'(윤열훈)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은 '불청객'(오인석), 우수상은 '하굣길은 처음이라'(해리), '공사'(오인석) 외 장려상 3편, 특별상 5편, 유쾌한상 5편이 선정됐고 시상식 행사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창군은 소오름영화제를 위해 이육사 감독, 김종성 감독, 한상일 감독, 손낙희 PD, 신보석 PD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심사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한 가운데 주제, 연출, 촬영편집, 아이디어, 지역 참여도 등 5개 부분에 세부 평가를 통해 시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현재 평창 소오름영화제 시상작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키워드 검색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평창군은 영화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공모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약 77만여 건의 노출효과와 함께 관련 콘텐츠는 약 8만여 건이 조회수를 보여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산 규모가 점차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외 감염 증가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은 가운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n차 감염까지 나타나 국내 관광시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특히, 서울이나 수도권 등 재정자립도가 높은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대부분에 지자체는 지역경제에 관광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감염병 퇴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위축된 지역경기를 어떻게든 회복해야 한다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 시대에 대한 고심도 함께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평창군이 개최한 소오름영화제는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는 새로운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현 시대의 국민적 공감대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 평창군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지역관광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고자「평창군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 믹스 연구」에 돌입했다.”며 “평창군의 현실을 반영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평창의 다양한 분야에서 관광 이미지를 선점하도록 관련사업 신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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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평창군은 동절기 이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부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와 소로2-39호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도시지역 내에 개발·정비 및 보전을 위해 그 기능을 증진시키고, 미관 개선과 양호한 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진부관광호텔~진부면사무소 앞까지 총공사비 30억원을 투입해 연장 670m, 왕복 4차선의 중로1-1호를 개설하고, 아울러, 진부초등학교 뒤에 총공사비 7억원을 투입해 연장 280m, 왕복2차선, 주차장 28면의 소로2-39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진부관광호텔~진부면사무소 일대는 시내 진입 시 산 일부가 시야를 막고 있었으나, 이번 진부도시계획도로 중로1-1호 사업을 통해 탁 트인 전경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진부초등학교 뒤편은 국유림관리소, 진부성당 등이 위치하여 협소한 도로 및 주차 부족 등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이 심했으나, 진부도시계획도로 소로2-39호 사업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공사로 인해 차량이동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나 주민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우리군의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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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2021년 위험물제조소등 자료통계 결과 6,139개소[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소방본부은 2021년도 위험물제조소등 자료통계 조사 실시 결과 총 6,139개소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소방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위험물제조소등은 총 6,139개소로 전년 대비 34개소(0.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유형별로는 옥내탱크가 64개소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지하탱크 35개소, 이동탱크 16개소, 일반취급소 11개소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물제조소등은 난방유를 도시가스로 전환하고 영세 및 소규모 위험물 사업장이 폐업되는 등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반면, 전년도 대비 위험물제조소등이 감소하였음에도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건수는 2019년 178건에서 2020년 229건으로 51건(28.65%) 증가하였며, 이 가운데 18건(7.9%)은 입건 조치하고, 51건(22.2%)은 과태료 처분, 161건(68.6%)은 행정명령, 3건(1.3%)은 관련기관에 통보하였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위험물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감독 등으로 무허가 위험물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위험물제조소등 관계인께서도 위험물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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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방서,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및 관리 당부[동북아뉴스타임]정선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 및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및 관리 철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름이나 전기보일러 등 연료비가 상승하여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나무를 연료로 하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정선은 지역 특성상 겨울에서 이듬해 봄까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농가 주택이 많다. 2020년 강원도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화재보일러에 의한 화재가 35건이 발생하였다. 화목보일러는 연료의 특성상 그을림과 재가 많이 발생하여 연통이 막혀서 연기 및 화염이 역화 및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사항은 ▲ 화목보일러 인근 가연물 제거 및 타고 남은 재 제거, ▲ 화목보일러 연통을 주기적으로 청소, ▲ 연통이 쉽게 막히는 유분이 많은 목재(소나무, 잣나무 등)을 연료로 사용 하지 않기, ▲ 인근에 소화기 비치 등이다.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연통 주기적 청소 등 사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