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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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 4차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강원 고성군이 지하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을 구축하여 데이터베이스(DB) 전산화 4차사업에 들어간다. 지하시설물 DB 구축은 군민 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로를 포함해 상수·하수·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자료화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속지적도에 탑재하는 것으로, 추후 행정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2019년부터 2021까지 3년 간 35억원(국비 21억원, 군비 14억원)을 투자하여 간성읍과 거진읍 도시지역 일원에 대한 지역 도로 및 지하시설물 668,178km에 대한 시설물 조사 및 측량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4차사업 추진예정에 있으며,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DB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도로와 지하시설물 정보는 각종 자료 추출과 통계생산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활용하여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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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해 해양수산사업 13억 2천여만 원 지원[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는 올해 관내 어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연안어업을 지원해 조업의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사업에 13억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에는 복지향상과 정치망어업, 양식지원, 어구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여성 어업인 복지 바우처 지급 ▲어업 활동 지원 ▲정치망 가두리 시설 지원 ▲해면 양식장 지원 ▲해면 어류 양식(가두리 시설) 지원 ▲생분해성 어구 보급 ▲문어 연승 봉돌 지원 ▲어선 사고 예방 시스템 구축 ▲어선 사고 Zero 화 안전장비 지원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치 ▲어선장비 현대화 ▲어로 안전 항해장비 ▲노후 선외기 대체 등 13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어업인으로 사업의 특성에 따라 사업 우선순위와 사업 신청 제한 대상이 있을 수 있다. 또 다수의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희망 어업인은 다음달 10일까지 삼척시 해양수산과 또는 삼척수협, 원덕수협에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삼척시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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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선도적·미래 맞춤형 2021년 평생교육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삼척시가 ‘시민중심! 배움·나눔 평생학습도시’로서 선도적이고 미래 맞춤형 평생교육 사업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계평생학습센터’ 개소와 사업비 129억 원을 들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척 기적의도서관’ 신축공사와 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하는 ‘원덕도서관 개축공사’ 등 도서관 건립사업, ‘19년 개소한 원덕평생학습센터 운영 정착’ 등 평생학습 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학습 공간 제공 및 튼튼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삼척시는 평생학습관 정규 교육 및 온라인 프로그램 개선운영, 딩동!딩동! 배달학습 프로그램 신설 등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평생교육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관내 주요 관광 명소에서 평생학습동아리의 콘서트를 개최하여 평생학습 붐 조성과 학습동아리 배움·나눔 문화를 더욱더 활성화 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민아카데미, 시민역량교육, 인문독서아카데미, 시민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 세대별·계층별 특성화 프로그램, 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온라인 평생교육 관계자 및 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의 인문학적인 소양을 높이고, 전시민인문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 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평생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배움·나눔 실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아울러,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 및 시대 변화와 시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여 최고의 명품 평생학습도시 삼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6년 강원도에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인문독서아카데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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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투명한 사회보장 급여를 위한 조사·관리 강화[동북아뉴스타임]강릉시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1년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기본법』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수당 등 총 11개 복지사업에 대해 실시하며, 관내 기초수급자 8,785가구 및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복지 급여 수급자 33,531가구가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선정 관리를 위하여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입수된 25개 기관의 82종의 소득·재산·인적정보와 연계하여 공적 자료를 확보하고, 정기 확인조사를 상반기(4~6월)·하반기(10~12월) 2회 걸쳐 실시하고, 그 밖의 달에는 월별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기초생계수급자의 소득인정액 0원’인 가구는 지출실태조사표에 의한 소득확인과 수급자의 근로능력상태, 취업상태, 건강상태, 가구특성 등과 관련된 전수조사를 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대상자의 변동 사항을 능동적으로 파악·조사함으로써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 효율에 힘쓸 것이며, 많은 시민이 복지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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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탄탄페이 100만원 한도, 15% 인센티브 지급[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는 설맞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한달간 탄탄페이 한도액과 인센티브 지급률을 상향한다. 기존 50만원이었던 한도액은 100만원으로, 기존 10%였던 인센티브 지급률 또한 15%로 한시적 상향하여 지역 내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탄탄페이는 1월 현재 시 인구의 약 절반 정도가 사용할 정도로 지역경제에 깊이 자리매김 하였으며, 시는 특정 업종 및 업체에 쏠리지 않고 전통시장 및 골목슈퍼에서도 골고루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류태호 시장은 “이번 이벤트는 설맞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2월 한달간 추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탄탄페이를 사용하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갖고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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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출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 및 건강관리를 위한 2021년 산후건강관리비 지원 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태백시는 2021년부터 관내 출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 및 건강관리를 위한 “태백시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금년 1월부터 시행하는 “육아 마음 놓고 신나게 환경조성을 위한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 사업은 산모의 산후 회복을 지역사회에서 지원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태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출산한 산모이며, 태백 시민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도 포함한다. 해당하는 산모는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방문시 신분증, 산모 명의 탄탄페이 카드를 지참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하고자 하는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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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장학기금 규모 지난해 말 기준 130억 원 돌파[동북아뉴스타임]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양록장학기금 재산규모가 지난해 연말 기준 133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연말 100억 원을 넘어선지 4년 만에 30%가량인 30억여 원이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장학기금이 장기간 꾸준히 증가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내 각계에서 십시일반으로 장학금 기탁이 이뤄진 결과다. 주민들이 금융기관 자동이체를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사례가 많고, 기업인 등 경제능력이 양호한 인사들이 매년 양구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또 각종 사연이 있는 특이한 사례의 기탁자들도 많다. 폐지를 주워 모은 돈을 기탁하는 사례, 칠순잔치를 하지 않고 그 돈으로 기탁한 사례,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기탁한 사례, 출향군민이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탁한 사례, 학창시절 양록장학금을 받았던 수혜자가 성인이 돼 후배들을 위해 기탁한 사례, 사회단체가 각종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탁한 사례 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이처럼 다양한 사연이 있는 주민들의 돈이 차곡차곡 쌓인 결과가 13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양록장학기금을 만들어내며 학력우수자, 예체능 특기생, 저소득층 특별장학생 등 지역 우수인재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양록장학회는 양구와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할 향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987년 설립추진위원회를 발족, 1988년 8월 ‘재단법인 양록장학회’로 창립됐다. 양구군은 1996년 2월 ‘양구군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면서 장학회 명칭을 ‘양구군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양록장학회’으로 변경했으며, 군비 출연금과 이자수입 및 기탁금을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해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록장학회는 지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32년간 총 449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42억8459만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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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 묵호동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지난 25일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중 일부인 30만원을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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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농업인 희망사업 추진 위해 협력사업 추진[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관련 희망사업 및 애로사항 해결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과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농업 관련 기관별로 일정액을 투자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동해시 27.5%, 농협중앙회 27.5%, 지역농협 15%, 농업인 자부담 30%를 각각 부담하여 추진된다. 총예산은 5억 6천여만원으로 부담액은 동해시와 농협중앙회가 각각 1억 4천여만원, 지역농협 7천6백만원, 농가 자부담 금액은 1억 5천만원이다. 보다 많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업비는 지난해 대비 10% 증액되었다. 올해 주요사업은 내풍내설형 시설하우스 설치(21동/330㎡), 잡초방제용 부직포공급(569롤), 충전식 분무기 공급(293대), 중형관정 설치(9개소), 작물 건조기 공급(92대), 급유탱크 공급(5대) 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다. 동해시와 농협중앙회는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 신청 접수 및 사업대상자 선정 등 추진은 지역농협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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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부정수급 방지 등 복지대상자 적정관리 위한 연간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동해시는 2021년도 사회보장급여대상자들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1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분야 복지급여 대상자 1만 6천 800가구 2만 2천명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25개 기관 80종의 소득 ·재산·인적정보 등 변동사항을 확인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정확성·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공적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찾아가는 가정방문과 생활실태 상담으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매월 급여 확인 전까지 반영해 처리하고 수급자별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을 예정이며, 복지급여 중지자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및 탈락 사유, 소명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철저를 기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