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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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동해-묵호간 노반유실개소 재해복구공사에 따른 해파랑길 33코스(하평~한섬해수욕장) 임시폐쇄 안내[동북아뉴스타임]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가 지난해 태풍으로 인해 유실된 영동선 철도노반 복구공사 관계로 오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동해시 하평해변 일부구간 통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통행 제한구간은 동해시 하평해변과 한섬해변을 잇는 해파랑길 33코스다. 공사기간 동안 해당구간의 해안산책로 철거로 통행이 위험하여 산책로 재설치까지 통행이 제한되니, 도로쪽 임시노선을 이용해야 한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는 “열차 안전운행 확보 및 해안산책로 복구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해복구공사 완료시 까지 변경된 임시노선을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조속한 시일내 공사를 마무리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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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정기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은 11일 오후 2시 횡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에 대한 제안과 조정, 자문 역할을 위하여 2020년 2월에 구성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2단계 도약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를 중점적으로 추가 위촉하여 그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021년 부서별 여성친화 추진과제에 대한 설명과 향후 여성친화사업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그간의 추진사항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2021년 부서별 여성친화 과제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들어 향후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신규위원 위촉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이를 계기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수립과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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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1 노인대학 본격 운영 시작[동북아뉴스타임]횡성군은 6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2021년 노인대학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하는 노인대학은 ‘횡성은빛대학, 공근은빛대학, 청일은빛대학, 갑천은빛대학, 서원은빛대학’이며, 주1회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앱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착순신청 받아 대학별로 20명을 모집하였다. 미술교실, 공예교실, 예술 공연, 작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양방향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운영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맡는다. 군은 이번 노인대학 개강에 따라 비대면으로나마 미술과 공예 등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 열리는 개강식은 오후 3시,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장신상 군수와 이형석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노인대학 수강생 125명이 대면(25명)과 비대면(100명)으로 참석한다. 장신상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고독감이 커지고 우울감도 찾아올 수 있다. 노인대학 개강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앞으로 예방접종율 추이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다른 노인대학들도 속히 대면활동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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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동북아뉴스타임]평창군은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지원내용은 물류 보조금, 인증지원, 통근버스 운영비 항목이며 상시고용인원수 및 입주조건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2020년 지출된 비용을 토대로 물류보조금은 물류비용의 50%(최대 2천만 원), 기술인증 지원금은 생산물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최대 5백만 원),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금은 통근버스 운임의 50%(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조성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영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백년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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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 지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평창군은 가족복지과 아동청소년팀, 평창교육청, 평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생활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점검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편의점, 노래방, PC방, 마트 등에서 청소년들의 일탈이 범죄로 이어지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문구 부착 여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행위 등을 특별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단계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했다. 또한 점검팀은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의무 이행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인식강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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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리양육・친인척 위탁부모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평창군은 대리양육·친인척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11일 오후1시 진부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1년 대리양육·친인척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가정위탁사업 지원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아울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탁부모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등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해 위탁부모와 자녀들의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동복지법 시행규칙 제2조 제6호에 따르면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일반 위탁부모,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고, 특히 대리양육 및 친·인척 위탁가정의 경우 가정위탁 후 6개월 이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보수교육이 가정위탁 제도와 지원내용을 습득하고 양육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위탁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으며, 김복재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은 위탁부모의 부모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실시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으로 현재 도내 18개 시·군 위탁아동 936명과 사후관리아동 581명을 지원하며, 친가정 내 양육이 어려운 아동에게 위탁가정을 연결하고 친가정으로 복귀를 도와 가족의 해체를 방지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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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부“가리왕산 곤돌라 3년 한시적 운영”수용, 道 복원착수[동북아뉴스타임]강원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3년 넘게 갈등을 빚은 정선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 곤돌라 활용에 대하여 가리왕산 복원을 위한 준비기간 중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정부가 수용(6.11.)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선군민(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 등)은 곤돌라 존치·운영을 통한 올림픽유산으로 보존 및 주민소득 연계를 희망, 정부와 환경단체는 곤돌라 철거입장으로 의견대립이 지속됨에 따라 강원도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가리왕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제안「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19.4월)하여 2년간의 회의(14차)를 통해 협의회에서 마련된 결과를 정부가 수용함으로써 3년 넘게 빚어온 곤돌라 활용에 대한 갈등이 합리적으로 해결된 것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정선 가리왕산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 복원에 착수 한다고 밝혔다. 금년에는 먼저, 가리왕산 “생태복원추진단”을 구성하여 복원계획에 대한 각계 전문가 자문의견과 그동안 협의회에서 논의되었던 사항 등을 반영한 생태복원 기본계획(안)을 연말까지 수립하여 정부에 제시하고 ‘22년에는 생태복원 기본계획(안)을 관계기관 협의·심의 확정 후 실시설계 용역추진 및 식생복원을 위한 채종, 양묘, 시범식재 모니터링 등 단계별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정선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 생태복원사업 대상은 곤돌라, 관리도로를 제외한 슬로프 등 훼손 전 지역 복원으로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및 생태자연도 1등급지역 기능회복과 물길복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했다. 강원도는 그동안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정선 중봉 알파인(활강)경기장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및 배수시설 보강 등 재해예방과 비점오염원 및 사후환경관리 등 환경관리와 식생복원 준비를 위한 채종, 양묘, 시범식재, 자연천이 모니터링 등 성실히 추진한 바, 그동안 집중호우 등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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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제9회 온·오프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동북아뉴스타임]오는 10월 14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개막하는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참가 기업 신청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GTI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접수결과, 모집목표 610개에 온라인 300개, 오프라인 310개 등 총 610개의 부스 신청 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및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뷰티, 바이오, 의료기기, 청정식품,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참가 취소를 대비한 예비참가 희망기업에 대해 오는 6월 11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해외기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와 병행하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국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 AI통번역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를 위한 단계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2021년 GTI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수출 + 현장판매 +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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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성지병원,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월 1,004계좌 정기후원 가입[동북아뉴스타임]원주시는 6월 11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에 월 1,004계좌(1,008,016원)를 정기후원하기로 한 성지병원에 가입증서를 전달한다. 성지의료재단 안재홍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지병원은 지난 5월 천사운동 정기후원자를 위한 의료비 감면 협약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1,004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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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플래닛,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사랑의 도시락 전달[동북아뉴스타임]원주지역 도시락 제조업체인 ㈜푸드플래닛(대표 유용식)은 최근 원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고 6월 한 달간 매주 1회 도시락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푸드플래닛 유용식 대표는 “그토록 소망하는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원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예방접종센터 의료진과 직원들께서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