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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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개 부문 ‘모범시민상’ 후보자 추천받아[동북아뉴스타임]성남시는 오는 7월 9일까지 6개 부문의 모범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부문별 공로자를 찾는다. ‘제48주년 성남시민의 날(10.8)’을 앞두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을 발굴해 표창하려는 사전절차다. 부문별 후보자는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 해당 업무 관련 담당 실·국·소·단·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하려면 공적 조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 명단과 공적 개요를 시 홈페이지에 올려 의견을 수렴하는 ‘인터넷 시민 공개 검증’을 한 뒤 지역 여론, 품성, 공적 내용 등을 현지 조사한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두 6명을 선발한다. 선발 기준은 ▲공고일(6.1) 기준 2년 이상 성남시 거주자 ▲해당 분야에서 지속적인 공적이 있는 사람 ▲이웃 주민들의 여론과 신망도 ▲현장의 노력도, 성실성, 성취도 등이다. 성남시는 1981년도부터 지난해까지 269명의 모범 시민을 발굴·시상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 공헌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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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대비 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 불법행위 특별감시·단속[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6~8월 장마철을 틈타 폐수 무단 방류, 오염 방지시설 관리 소홀 등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법행위를 특별감시·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반월·시화산업단지, 남부권(수원·오산·화성 등), 남서부권(평택·안성 등), 남동부권(안양·군포·성남 등), 서부권(김포·부천 등), 북부권(의정부·파주·포천·연천 등), 동부권(용인·이천·여주·양평 등) 등 7개 권역에서 도금·섬유 등을 다루며 악성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262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미신고)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 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와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반장을 맡고 사업소 7개 팀별로 특별점검반 총 14개조 39명이 단속에 투입된다. 단속은 ▲1단계 6월 중 특별감시·단속계획 사전홍보를 통한 오염행위 예방 ▲2단계 7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불법행위 집중 감시·단속 ▲3단계 8월 중 시설복구 유도와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7~8월 집중 단속 기간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하천변 폐수 무단 방류 의심업체 감시활동을 역추적으로 조사, 오염 원점부터 철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역추적 조사는 하천, 우수토구, 도로맨홀, 사업장맨홀, 제조설비 순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온라인 공개 조치가 이뤄진다. 무허가(미신고)시설 운영, 폐수 무단 방류 등 위반사업장도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한다. 경기도콜센터(031-120)에서는 6~8월 도민으로부터 위법 현장 신고를 받는다.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돼 행정처분 등의 조치로 이어지면 내부규정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양재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장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장마철 등 취약 시기 주기적인 단속으로 위반사업장을 강력히 조치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은 환경오염행위 현장을 발견하면 경기도콜센터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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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리 아이가 게임에 빠져 산다면? 정신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운영하는 게임문화 활성화 전담 센터인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3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 2회차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자녀의 게임 이용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W진병원(더블유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학박사 유승민 원장이 연사로 나서 게임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보호자들에게 자녀의 게임 이용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2회차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는 게임을 잘 이해해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와 향후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게임 진로·커뮤니케이션 세미나다. 지난 1회차 세미나는 ‘게임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현직자가 직접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100명 이상 참가신청을 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11월까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7월)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8월) ▲청소년 상호작용 집단(8월) ▲게임으로 돈 버는 법(9월)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10월) ▲보호자 힐링 집단상담(11월) 등의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신청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11월까지 예정된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에 대한 내용은 경기게임문화센터로 문의하거나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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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8~20일 화성·시흥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 진행[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18~20일 화성 전곡리, 시흥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 지역주민 주도로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바닷가에 위치한 화성·시흥 2곳에서 시범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오는 18~19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에서는 요트 체험과 골목 상권을 연계한 특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2회 프로그램당 가족, 연인, 친구 등 8명 이내로 움직이며 골목의 식당·카페 등에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선셋 테라스’를 조성해 관광객이 여유 있게 바다를 감상하거나 요트 탑승 전·후에 잠시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해당 시범사업에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SNS 유명 인사(인플루언서) 등을 모집한다. 오는 19~20일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에서는 조가비(조개)를 주제로 편지 쓰기, 윷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5인 이하 예약제로 프로그램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경쟁력 있는 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지속성을 갖고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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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 22일 개최. 온라인 라이브로 마이스 마케팅[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마이스(MICE)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경기 마이스 온택트(On:Tact) 데이’를 22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개 기관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경기도 주요 마이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참가자와 비대면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 ▲보여줘! 경기도 유니크베뉴 ▲먹여줘! 경기도 핫플레이스 맛집 ▲재워줘! 경기도 대표 호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은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이다. ‘보여줘!(유니크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 먹여줘!(맛집), 재워줘!(호텔)’는 각각의 장소를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들이 사전 체험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일반 참가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퀴즈를 풀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경품으로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및 유니크베뉴 입장권 등이 마련됐다. 사전등록하고 접속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브랜드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이스 산업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온라인 설명회는 이제 필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마이스 관계자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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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경·시군과 화성 등 경기바다·시화호 대상 불법낚시행위 합동단속[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는 낚시 성수기를 맞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 평택 연안과 시화호 낚시통제구역의 불법낚시 행위를 해경, 시군과 합동 단속한다. 단속대상은 낚시제한기준 위반과 구명조끼 미착용 등 낚시어선 안전운항 의무 위반,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 정원초과 승선 행위, 낚시통제구역 불법 낚시행위 등이다. 주요 어종에 대한 포획금지 체장 기준은 넙치(광어) 35㎝이하(기존 21㎝이하), 조피볼락(우럭) 23㎝이하, 볼락 15㎝이하 등이다. 집중 단속 지역은 낚시 성수기 주요 낚시구역인 화성시 국화도 및 입파도 인근, 안산시 방아머리 인근 등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된 시화호 내ㆍ외측 부근 등이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시제한기준과 낚시통제구역 위반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레저보트 무면허 조종행위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정원초과 승선 행위 등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조치를 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8일 시․군, 해양경찰청 등과 주요 단속지역 선정 등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경 연안구조정을 지원받아 시․군,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효과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낚시 인구 급증과 함께 야외활동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어 안전사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풍요로운 경기바다 구현을 위해 불법행위를 적극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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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의 길, 경기도 ‘똑독하개’ 프로그램에서 배워보자![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가 반려동물 입양센터 교육 '똑독하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 양성과정’은 유기동물 인식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2021 반려동물 입양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반려동물 돌보미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수원 소재 경기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2개 기수를 운영하며, 매 기수별로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1기는 7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2기는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양성과정에서는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가 반려동물을 돌볼 때 필요한 기본 지식인 ‘반려견 기본 행동학’, ‘기초 위생관리’, ‘응급처치 및 수의 테크닉 기초’ 등을 이론과 실습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과 함께 펫시터 자격증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으로, 향후 사회적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맞춰 수업 일정이나 교육방식은 변경될 수 있다. 이번 양성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기견없는도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현재 6월 16일부터 선착순 모집에 들어간 상태다. 도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의 증가 등으로 최근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 돌보미(펫시터)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분이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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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소방드론, 풍수해 대비해 날아오르다[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임원섭)는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풍수해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풍수해 대비 소방드론 특별전술훈련’에 북부특수대응단이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강상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특별전술훈련은 수도권 소재의 소방본부(서울, 경기, 경기북부, 인천)의 소방드론 19대와 구조대원 49명이 참가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특수대응단은 소방드론 1대와 구조대원 3명이 참가해 가상 상황을 부여,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작전을 수행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드론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숙련도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실종자 수색기법, 영상정보 분석·공유, 임무장비를 활용한 구조튜브 투하 시연, 고립자 물품전달 등 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훈련과 훈련강평, 개선방안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조경현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경기북부지역에 산사태로 인한 매몰, 하천 범람등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풍수해사고가 발생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드론에 대한 현장실용성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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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성훈 의원, 경기교육의 정체성 확립의 기틀 마련[동북아뉴스타임]앞으로 경기도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소속기관에서는 태극기와 함께 경기교육기와 학교기가 나란히 게양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이 대표발의한 「경기교육기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5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성훈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0년 경기의 ‘ㄱ’과 교육의 ‘ㄱ’을 마주하도록 배치하여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중심의 교육이념을 문장으로 만들어 경기교육브랜드로 활용하고 있지만 정작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들에서는 경기교육기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들도 자체 문장을 가지고 있고, 자체기를 게양하고 있는 만큼 이에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여 기관의 상징으로써 소속감과 정체성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명을 목적에 맞게 ‘경기교육기 및 경기도교육청 소속기관기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였으며, 기 게양에 대한 통일성을 부여하고자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에서 행하는 기 게양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였고, 태극기와 함께 경기교육기, 기관기를 나란히 게양하도록 규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의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의 73%가 게양대 3개를 설치하고 있으나, 태극기 이외에 학교기를 게양하고 있는 비율은 59%에 머무르고 있고, 경기교육기를 게양하는 비율은 3.5%에 불과해 게양대가 빈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례안 통과 후 박성훈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교육기 및 기관기 게양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경기교육을 이루고 있는 공동체가 경기교육의 철학을 공유하고,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들이 어려움 없이 경기교육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제작 및 배포에 교육청이 직접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도교육청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각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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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 독도 표기 삭제 촉구결의문 채택, 생활밀착형 의원발의 안건 원안가결[동북아뉴스타임]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16일 진행된 제305회 제1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어 도쿄올림픽 일본영토지도 독도 표기 삭제 촉구 결의문 채택을 포함해 의원발의 3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처리했다. 최근 일본의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에 성화 봉송 코스를 소개하는 일본지도에 독도를 일본의 땅인 양 표시하여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한바 대한민국 정부의 항의에도 시정조치를 하지 않고 있음을 개탄하며 명백한 국제법 위반과 올림픽 정신에 입각 일본영토지도의 독도 표기 삭제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아울러, 평창올림픽 당시의 독도표기 처리와 관련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일관성 있는 태도와 올림픽 정신에 맞게 정치적 중립을 요구와 우리 정부의 외교력을 비롯 모든 수단을 동원한 단호하고 지속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김형수 의장은 “일본영토지도의 독도표기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 이는 그들의 억지 주장을 위한 명분 쌓기와 정당화를 위한 치졸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며“ 일본 정부는 올림픽을 개최국으로서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한다. 이에 독도표기 삭제를 조속히 처리하라”고 강력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