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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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천동, 주거안전에 희망을 쏘다[동북아뉴스타임]신천동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천동은 올 상반기 신천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행복마을 신천동 만들기’는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선정됐으며, 신천동은 이를 바탕으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노후주택 개조사업 ▲주거위생 개선사업 ▲LED조명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방문 확인, 심의를 거쳐 총 40가구가 선정완료 됐고, 하반기에는 집수리와 LED조명 교체 등 현장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미순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해서 해결하는 의미 있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김병철 신천동장은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신천동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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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본동 제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4일 정왕본동 제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제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정왕본동 마을공동체를 함께 실현해 나갈 신규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마을공동체 ▲마을여행 ▲마을생태▲마을미디어의 4개 과정 17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과정은 ‘정왕본 생태문화여행’, ‘본 미디어’ 등 정왕본동 공동체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마을공동체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민주적 의사소통법을 익혔으며, 마을여행 과정을 통해 본동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찾고 이를 엮어 여행으로 기획했다. 마을생태 과정을 통해서는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본동의 특산물인 다육식물을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를 살폈다. 마을미디어 과정을 통해서는 ‘재활용 정거장 활용법’ 등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4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은 어느 때보다 호응과 참여도가 좋아 수료율이 83%에 달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교육 참여를 통해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내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고 같은 뜻은 가진 주민들과 연대하여 마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식에 함께한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수료생들을 격려하며 “4기 마을활동가가 앞서 활발히 활동하는 마을활동가(1~3기)와 함께 활발히 활동해 정왕본동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동력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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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신천권 쾌적한 마을공원 정비[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에서는 복음어린이공원(신천동 944)의 노후 된 탄성포장재를 교체하는 등 부분정비를 실시했다. 복음어린이공원 내 탄성포장재의 경우 그동안 갈라짐, 변색 등의 노후화가 심하게 진행되고 있어 미관은 물론 이용자들의 안전문제가 있었다. 센터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탄성포장재를 전면 철거 교체하고, 부족했던 모래놀이터의 모래를 보충ㆍ소독하며 쾌적한 마을공원으로 조성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3세대가 어우러지는 테마가 있는 정비사업’을 통해 대야신천권 소재 마을공원 2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정도에 따라 재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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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1 시흥시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식[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는 지난 15일 '2021년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중 학습모임 및 현장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마을자치지원가 양성은 주민 주도의 희망마을 촉진활동, 조직화, 네트워킹 등 역량을 갖춰 마을과 더욱 밀접하고 원활하게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주민자치, 주민참여예산 등)를 연결하기 위한 인재양성 과정이다. 지난 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각각 6개월간 총 2기를 양성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필요한 회계교육, 희망마을만들기 사례 학습, 타시 마을활동가와의 만남 등 마을방문, 네트워크 진행 등 실질적인 마을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학습하고 서로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거쳤다. 총 지원자 12명 중 10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명의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학습자들이 ‘내가 마을에 간다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마을자치지원가’라는 주제로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 수료생은 “1년의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함께 해준 동료들과 1기 덕분에 나아갈 수 있었고, 마을자치지원가로써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마을에 나가서 유취단장(有短取長, 단점이 있어도 그 속에 장점을 볼 수 있어야 한다)의 자세로 마을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이해하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6월부터 진행 중인 희망마을만들기 선정마을 방문 참관을 시작으로, 마을에 필요한 교육 지원, 네트워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에서는 마을공동체를 위해 마을을 지원하고 있는 마을자치지원가 1기 6명과 더불어 마을자치지원가 양성과정 수료자 10명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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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학교도서관, 미래교육의 회로를 켜다’온라인 포럼 열어[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이 18일 ‘학교도서관, 미래교육의 회로를 켜다’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과 학생주도 독서 생활화를 목표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도서관 역할과 기능을 재조명하고자 도교육청에서 마련했다. 포럼은 독서교육 전문가 등 토론자와 도내 초․중․고 교감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경기도교육청 도서관정책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책 읽는 학교와 도서관 경영 전략, ▲학교 공간 구석을 활용한 독서 환경 조성,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과정 재구성, ▲학교도서관과 함께하는 학교 교육활동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사범대학교 이병기 교수는 ‘학교도서관을 통한 미래교육과정 구현’을 주제로 교육과정에서 학교도서관 존재 이유, 학생 독서 활동을 위한 협력 수업 방안 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방향에서 학교도서관 역할 재정립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독서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 주도로 책 읽는 학교 문화를 넓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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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드림스타트,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운영[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6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안전 사고 위험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담당 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보호자 없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많은 만큼 아동들도 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형 가정용 소화기도 가구별로 1개씩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상황 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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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강화 방안 마련 나서[동북아뉴스타임]경기도교육청은 18일 수원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한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과 도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을 공유하고 도내 지역 유관 기관들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마련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을 위해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와 전담지원기관에서 심리 치료와 치유, 사후 모니터링, 피해학생을 위한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역 기관을 계속 발굴해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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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동북아뉴스타임]시흥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림지 및 생활권을 중심으로 병해충 불안이 확산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외래·돌발병해충에 대한 사전예찰을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는 병해충 예찰방제단 19명을 투입해 시 전역의 병해충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 공동방제 회의를 열어 각 행정복지센터와 살포구역 및 방제일정을 조율하고 지역별 동시 살포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겨울 포근한 날씨로 급속도로 부화한 매미나방 유충은 나뭇잎을 갉아 먹어 수목 생육을 저해하며, 사람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는 등 주민생활에 큰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백종만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고온현상으로 인해 산림병해충의 발생 시기가 이른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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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지구도 살리고 에코시루도 받자" 장바구니 사용 시 지역화폐 모바일시루 100원 지급[동북아뉴스타임]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점에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정책이 등장했다. 시흥시는 6월 16일부터 ‘에코시루’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에코시루 사업은 장을 볼 때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면 시흥시 지역화폐인 모바일시루를 받는 내용이다. 관내 10개 시범사업 가맹점(두레생협 7곳, 시흥꿈상회 3곳)에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후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대신 준비한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1회 100원, 월 최대 3천원까지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 포인트는 모바일시루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비닐봉지 사용량은 하루 평균 1.15개, 연 단위로는 420개에 이른다. 이는 독일의 6배, 아일랜드의 20배, 핀란드의 100배에 달하는 수치다. 정부는 2030년부터 일회용 비닐봉지를 모든 업종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열린 G7 정상회담에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합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에코시루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캠페인이자 지역경제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지역화폐가 경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유용한 도구로써 진화·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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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특례 추진단 대상 정책 세미나 개최 '남양주형 특례 발굴 본격 추진'[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책 이슈를 공유하고 특례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 정책 세미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특례 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현 전북대학교 교수 초청 특강과 특례 발굴 로드맵 마련을 위한 자율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방 정부는 국가 발전의 초석이자 성장 동력이다. 이것이 획일적인 자치 제도가 아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치 권한이 필요한 이유”라며 “도시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목표로 우리 시는 2030년 인구 100만을 돌파할 남양주의 미래 로드맵을 촘촘히 구성해 자족 도시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관이 유기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해 실질적인 자치 행정력을 높이고, 공공 서비스의 질적 개선 및 양적 확충을 통해 최종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현재 특례를 준비하는 남양주시는 좀 더 실질적이고 내용 있는 지방 정부로 가는 과도기적 단계다.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발판이 돼 남양주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 달라.”라고 강조했다.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시민 대표는 “이런 중요한 자리에 참여하게 돼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 전문적인 지식은 많이 부족하지만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라며 “특례를 통해 남양주에 더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됨에 따라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추가 특례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남양주시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특례 발굴 촉진 조례'를 제정했으며, 특례 추진 단계의 일환으로 지난 5월 6일 '남양주시 특례 추진단'을 출범했다. 시는 향후 분과 위원회 구성 등 특례 추진단 운영을 본격화하며 73만 인구에 걸맞은 남양주형 특례 사안을 발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