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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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 안심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동북아뉴스타임]오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오산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2020년 9월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오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안전 확보방안 연구’결과 선정된 4개소(화성초, 세마초, 고현초, 성호초)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가 필요한 2개소(대원초, 성심학교)를 추가 선정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6개소의 개선사업은 2021년 상반기 실시설계용역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내 바닥신호등 및 과속방지턱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의 통합정비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보호구역의 시인성을 강화하여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최적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발생한 오산시 교통사고 분석 데이터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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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정영용 가능동주민자치위원 성금 20만원 기탁[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 정영용 위원이 1월 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홍승의)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운동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정영용 위원은 “이번 코로나19라는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약소하지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잘 써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승의 동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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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보호업무 전담‘아동보호팀’신설[동북아뉴스타임]오산시는 지난 1월 1일자로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를 전담으로 하는‘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조사,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또한 피해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한 후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관리, 사후점검 등 필요한 지도·관리체계도 수립하며, 자체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통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관리업무에 공공성이 강화되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팀 신설은 정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10대 핵심과제’중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신설된 아동보호팀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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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동북아뉴스타임]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은 특별피해업종과 매출 감소 여부가 확인된 일반 소상공인 업종 중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업소이다. 업종별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 원, 일반업종 100만 원이다. 1월 11일부터 지급되는 신속 지급 대상은 행정정보로 파악된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과 매출 감소로 2차 새희망 자금을 기수급한 사업자로 1월 11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는 11일, 짝수는 12일에 온라인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신속 지급 대상이 아닌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1월 중 별도 공고 후 2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청과 관련해 계좌 비밀번호나 오티피(OTP) 번호는 요구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하여 스팸, 보이스피싱 사기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채팅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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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취약계층 노인틀니 임플란트 시술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 실시[동북아뉴스타임]김포시는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김포시 관내 거주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노인이 시술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번째로 실시하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치아결손을 예방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향유할 수 있게 도와주고, 아울러 경제적인 부담까지 완화할 수 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사업이 만65세 이상 노인 분들의 치아건강 유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김포시는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모두의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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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올해 도시가스 공급율 87%로 확대[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가 농어촌 등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총 17개 마을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85.9%로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1% 높은 87%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8억 원이며, 8~10개 마을 1,300여 세대, 배관 33,034m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10동 이상의 가구가 존재하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과 수소에너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총공사비의 74%를 화성시가, 25%는 ㈜삼천리가 지원하며, 나머지 1%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일수록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크다”며, “지역 간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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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동북아뉴스타임]화성시는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폐건진지 보상교환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1kg(약30개)을 새건전지(AA, AAA 중 선택)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건전지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정착시켜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폐건전지의 보상교환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시가지 진행 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폐건전지 발생량은 연간 15,272톤에 이르지만 재활용률은 6.9%에 불과한 실정으로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 버리던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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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중,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공연과 연계한 진로 콘서트를 개최[동북아뉴스타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남한중학교는 1월 8일 5, 6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꽃보다 슈퍼스타’를 관람하고 라이브로 배우와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진로를 탐색해 보는 의미 있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진로 콘서트 ‘나도 슈퍼스타’ 계획의 일환으로 하남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하였고 학생들에게 왕따,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잃어버린 나를 찾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공연의 내용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딛고 마음을 회복해나가는 주인공의 좌충우돌 반전 스토리로 지난날의 아픔으로부터 자유롭게 날아오르기 위한 성장 프로젝트이다. 진로 콘서트는 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유튜브 라이브로 출연 배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 후 감상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2020학년도를 잘 마무리하고, 2021년의 힘찬 첫발을 내디디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남한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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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와부읍 대성코오롱아파트 한마음봉사회, 후원금 60만원 기부[동북아뉴스타임]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원철)는 지난 8일 와부읍 대성코오롱아파트 한마음봉사회(회장 김정석)에서 후원금 60만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철환)‘나눔트리’에 기탁했다고 전하였다. 와부읍 대성코오롱아파트 한마음봉사회는 주거취약가구 청소봉사 등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로, 매년 와부읍 ‘나눔트리’에 후원금품을 기부하고 있다. 김정석 회장은 "2021년 새해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시작하고자 정성을 모아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 대성코오롱아파트 한마음봉사회는 새해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더하겠다.”라고 전했다. 심원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지역의 착한 이웃들이 있었기에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 2021년 새해도 착한 이웃들의 정성이 숨어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철환 위원장은 “새해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 와부읍 지역사회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된 후,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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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 10년 새 282% 증가… 교차각, 도로표지 개선으로 초고령사회 대비해야[동북아뉴스타임]고령 운전자를 위한 도로교통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교차로 교차각, 신호 반응시간에 따른 교차로 시거, 도로표지 등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통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경기연구원은 고령 운전자의 현황을 토대로 위와 같은 개선방안을 모색한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 운전자를 고려한 도로교통시설 개선방향 연구」를 발간했다.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는 2009년 118만 명에서 2019년 333만 명으로 10년 사이 282%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1만2천 건에서 3만3천 건으로 277% 증가했다. 2019년 기준 경기도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2% 증가하며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6%를 차지했다. 또한, 부상자는 연평균 13.6% 증가하며 전체 교통사고 부상자의 11%를 차지했다. 현재 일반적인 면허갱신 기간은 10년이지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75세 이상은 3년마다 면허를 갱신하고 있다. 또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를 실시해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고령 운전자는 시각기능, 인지기능, 운동기능 등 운전수행에 필요한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만큼 이들을 고려한 도로교통시설 개선이 필요하다. 보고서는 그 방안으로 교차로의 교차각을 최소 75° 이상으로 유지하여 시야를 확보하고, 신호교차로 시거 산정 시 반응시간을 현행 6초에서 8.5초로 늘려 교차로 상황에 충분히 대처할 여유를 줘야 한다고 말한다. 고령 운전자는 도로표지를 판독하는 시간이 길고 오독률 역시 높다. 지명개수가 10개일 때 20대의 판독 시간은 4초가 채 되지 않지만 60대는 8초, 70대는 10초가량 걸린다. 또한, 오독률은 20대가 0.1% 이하인 반면 60대는 0.3%, 70대는 0.4%가량의 수치를 기록한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고령 운전자를 위해 도로 표지판의 규격을 키우고 도로 형태와 일치하는 도로 안내표지를 사용하는 등 도로표지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회전경로에 노면표시와 유도표지를 설치하여 운전자의 판단을 돕는 방향도 담고 있다. 긴급자동제동 페달과 오조작 방지 기능을 탑재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역시 고령 운전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걸맞게 발광차선, 스마트 톨게이트 등 첨단 도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김병관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령자의 신체적・정신적 기능이 떨어진다고 이들의 운전과 이동권을 무조건 제한할 수는 없으므로, 고령 운전자를 고려한 도로 교통안전 확보는 미래 교통환경의 중요한 과제”라고 말하며 고령 운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일반인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병관 연구위원은 또한,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고령 운전자에 대한 정의를 재검토해 연령 기준을 보다 세분화하고, 면허관리 제도만이 아닌 지원 정책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