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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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피해지원금 지원[동북아뉴스타임]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 이행으로 경영난을 회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영업제한이 길어지면서 소상공인의 매출급감과 경영난이 지속되어왔으며,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영업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정하여 폐업한 소상공인은 소외된 상태였다.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개시한 것이다. 지원 조건은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하고,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된 소상공인(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에 입점한 업체도 가능)이며, ▲2020.3.22.(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부터 2021.6.7.(공고일)까지 폐업한 업체이다. 단, 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가 다수 사업체를 폐업한 경우에도 모두 지원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공동 대표인 경우에도 대표자 모두에게 지원한다.(단, 직계 존·비속인 경우는 제외) 또, 정부의 재도전 장려금 지원사업 수혜자의 경우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초구 폐업 소상공인 지원’ 온라인 접수는 7월30일(금)까지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방문접수는 오는 7월19일(월)부터 7월30일(금)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를 찾으면 된다. 방문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및 혼란을 막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가게를 접고 어려움에 놓여있던 소상공인에게 지원금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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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국 최초 자가격리자 대상 자가검사키트 지원[동북아뉴스타임]광진구가 가족 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발생한 확진자 감염경로를 조사한 결과, 36.3%가 가족 간 감염된 사례이며, 그 중 38%의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또는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고 나타났다. 부득이하게 한 집에서 가족 모두가 자가격리를 하는 경우, 격리자 모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안에서 서로 독립된 공간에서 격리할 것을 안내하지만, 같은 환경을 공유하기에 추가 확진 가능성은 높아진다. 이에 광진구는 자가격리자 중 확진 가능성이 높은 확진자의 동거가족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6월 7일부터 지원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는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가족 내 추가 확진 가능성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콜센터·물류센터 등 고위험시설과 기숙학교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시범도입하고 있으나,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는 사례는 광진구가 최초이다. 자가검사키트는 ‘자가격리자 위생키트’ 배부 시 함께 배부하며, 1대 1모니터링 전담공무원을 통해 사용법과 양성 판정 시 대응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이미지로 제작하여 정기적으로 발송하고, 격리 여부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가검사키트는 보조적 수단으로 음성 판정이 나오더라도 격리기간 중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하며, “손씻기, 음식 덜어 먹기, 수시로 환기하기 등 최소한의 방역지침을 지키는 것이 사랑하는 가족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지키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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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 구축[동북아뉴스타임]강북구가 강북구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강북구’의 비전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는 ▲아동친화도시 강북구 ▲아동권리 ▲아동·청소년 의회 ▲옴부즈퍼슨 ▲아동·청소년 시설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아동친화도시 강북구’에는 지금까지의 사업 추진 경과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 등 비전·전략, 아동친화예산 등의 소개가 담겨 있다. ‘아동권리’ 항목은 아동의 4대 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대해 명시돼 있다. 연령별로 제작된 아동권리교육 동영상과 강북구 청소년인권 UCC 경진대회 수상작도 찾아볼 수 있다. ‘아동·청소년 의회’ 란에는 2018년부터 활동한 아동·청소년의회의 활동 내역과 함께 강북구 청소년이 아동·청소년 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도 열려 있다. 제안은 아동·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동·청소년의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아동권리 침해가 발생하거나 아동권리 개선 의견이 있으면 ‘옴부즈퍼슨’ 항목을 이용하면 된다.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팩스·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옴부즈퍼슨이 개선안을 제안하고 관련 부서에서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아울러 구는 돌봄시설, 도서관, 어린이 공원 등 아이들이 이용할 만한 시설을 ‘아동·청소년 시설’에서 안내하고 있다. 이용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 우측 상단의 ‘아동’ 배너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주소를 통해 들어가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구민들이 우리 주변 아이들의 권리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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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6월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동북아뉴스타임]중구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2만 9000대를 대상으로 금년 자동차세 상반기분 납부와 하반기분 선납 안내에 나섰다. 납세의무자는 2021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이며 올해 1월, 3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한다. 납부기간은 이달 30일까지로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에서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다.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의 전용 가상계좌나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무방하다. 만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고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구는 오는 30일까지 자동차세 하반기분(7~12월)을 선납하는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세를 선납하고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면 이후 남은 기간만큼 환급해주며 이번에 선납하지 않아도 12월에 정상 납부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외국인 납세자를 배려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몽골어, 독일어의 6개 언어로 된 자동차세 고지서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납세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납부방법이나 하반기분 선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세무2과로 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지속적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번호판 영치 및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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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가족과 함께 하는 이색 직업체험˙˙˙온라인 토요누리체험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영등포구가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학습 프로그램 ‘2021년 영등포 온라인 토요누리체험단’에 참여할 초등생 가구 650개 팀을 오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의 제한과 가족간 교류의 시간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고 친숙한 환경에서 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진로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키트 교구와 교재, 동영상 자료를 제공받아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제는 총 5가지의 직업체험으로, ▲나만의 미니정원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전문가, 미니어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니 태양광 주택을 제작해보는 ‘태양에너지 엔지니어’, ▲미래 유망직종, 주얼리 악세서리를 디자인하는 ‘주얼리 디자이너’, ▲스칸디아모스 액자를 만들어보는 ‘원예 치료사’, ▲스펙트럼 LED를 활용한 야경볼을 제작하는 ‘야경 디자이너’ 중 선호하는 직원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영등포에 거주하는 1~6학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총 6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팀당 3천 원이며, 5가지 체험활동 중 신청자가 선택한 학습키트와 동영상 URL을 별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역량을 쌓을 기회는 물론, 가족과 함께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돈독한 가족애와 협동심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매년 이색적이고 참신한 체험학습 제공에 힘써왔다. 지난해 진행한 토요누리체험단 ‘랜선 농촌체험’에서는 양평, 연천에서 직접 생산된 농산물 체험 키트를 활용해 전통강정, 고추장 등 건강식을 만들며 자연친화적 감수성을 기르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참가한 234개 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인정하는 영등포 대표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올해 운영하는 토요누리체험단은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직업군을 소개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취지로 구성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걱정없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도모하는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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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의도 금융진흥지구 내 '시네마스케이프' 개최[동북아뉴스타임]여의도 신영증권(국제금융로8길 16) 앞에 야외 영화관이 펼쳐진다. 영등포구가 ‘여의도 시네마스케이프’ 행사를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신영증권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여의도 금융진흥지구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의 지역활성화 촉매 프로젝트다.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은 스크린 앞에 마련된 인조잔디밭에서 빈백 등에 앉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레이첼 그리피스 감독의 ‘라라걸’(2020),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샘 멘데스 감독의 ‘1917’(2020)이 상영된다. ‘1917’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의 ‘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수작이다. 이외에도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인조잔디와 파라솔 및 휴게시설로 꾸며진 공간 ‘어반가든’,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사람들을 위한 도심 속 캠핑 컨셉 공간 ‘시티캠핑존’ 등, 행사를 찾는 관객들의 여가생활 욕구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티캠핑존에서는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오는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구는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비롯해 공공공간 활용방안과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여의도 시네마스케이프’ 개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구는 방문자 QR체크인 및 발열 체크, 손소독 등을 실시하고 행사장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철저한 방역 관리에 나선다. 참여 인원수 또한 99명 이내로 통제할 방침이다. 한편 행사기간 중인 17일에는 신영증권 회의실에서 구․신영증권․(주)프룸 간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타운매니지먼트란 도시 관리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민간 주도로 전환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다. 도시공동화로 동력이 떨어지는 중심업무지구에 공인받은 민간조직이 공공공간을 포함한 지역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심 활력을 높이는 ‘거버넌스형 도시관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와 신영증권, (주)프룸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본 구상 단계부터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 공공부지 개선 방향 등을 논의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싣게 된다. 아울러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은 민간의 참여가 관건인 만큼, 구는 사업에 참여할 대상지 내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심 속에서 야외 영화감상은 물론 캠핑과 음악도 만끽하는 기회로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주길 바란다”라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사업은 여의도 금융진흥지구가 국제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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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7월 말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가 7월 말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실시대상은 지역 내 18,737개 사업체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 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진행하는 전수조사로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 통계, 연구 및 경영자료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급여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연간 생산량, 일일 평균 영업시간, 고객 수 등 24개 특성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조사부터는 특성항목에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배달(택배)판매 여부, 디지털 플랫폼 거래 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 최근 경제 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항목들이 추가된다. 조사는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70여 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한 가운데 지난 5월 13일과 14일에는 사전교육도 실시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제총조사는 경제활동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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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 돌봄SOS센터 8대 서비스˙81개 제공기관으로 대폭 확대![동북아뉴스타임]“큰 수술을 받고 간병해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매일 식사도 지원해주고 얼마전엔 은행도 같이 가줘서 든든했어요” 중화동에 홀로 거주중인 한 어르신은 심한 무릎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 후 거동이 힘들었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어 막막했다. 다행히 그는 중랑 돌봄SOS센터를 통해 일시재가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건강을 점차 회복중이다. 중랑구가 이처럼 갑작스러운 질병·사고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올해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을 32개소에서 81개소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으로 총 8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4개 늘어난 것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서비스 종류로는 가정에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일시재가’, 단기간 시설 입소를 지원하는 ‘단기시설’, 기본적인 식생활 유지를 위해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돌봄관련 문제를 상담하는 ‘정보상담’ 등이 있다. 아울러 보건소 건강돌봄과 협업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건강지원’, 은행·병원 등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돕는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을 지원하는 ‘주거편의’, 안부를 확인하는 ‘정서지원’까지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나 120 다산콜센터로 연락하면 돌봄매니저의 상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1인 연간 이용한도 158만 원 이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5% 이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일반 주민은 본인 부담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돌봄서비스를 시행해 지난 5월까지 총 2,179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비스 제공기관 및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업관계를 구축해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구민께서는 주저없이 돌봄SOS센터로 연락하여 각종 지원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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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21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수상[동북아뉴스타임]지난 10일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펼치고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청소년에게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으로,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수여되는 포상이다.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는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이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서울시 시민상’ 창의과학예술(소년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로 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바른 배움터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접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월 전용공간을 조성,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으로 이전 개소했다.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에 소재한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언제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문이 열려있으며,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고민은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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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 통행 불편을 야기하는 전신주 이설을 위해 노력[동북아뉴스타임]종로구의회 노진경 의원이 지난 4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전신주 이설을 위한 관련기관 회의를 주재하였다. 종로구 평창1길 골목길은 폭이 좁아 주민 통행에 불편한 상태로 특히 사유지 내 설치된 전신주로 인해 불편이 가중되고 있으며 교통사고의 위험 또한 있어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날 노진경 의원은 전신주 이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전 및 종로구청 관계부서 직원들과 회의를 주재하여 각 기관 및 부서의 의결을 조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였다. 노진경 의원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오늘 회의를 주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진경 의원은 제304회 정례회 첫날인 6.8,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제기하여 구 차원의 해결을 촉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