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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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4개 동(洞) 주민자치회, 온˙오프라인 주민총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도봉구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주민총회'를 올해 전 동(洞)에서 개최한다. 도봉구는 주민참여 정책의 일환으로 단순 자문기구에 머물렀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이 직접 마을의 정책과 예산에 관련된 실질적 권한을 갖는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올해 도봉구 14개 전 동(洞) 주민자치회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 단위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민생활에 밀접하게 연관한 생활문제 해결과 발전방안이 담긴 자치계획을 숙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이다.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에 따라, 올해 도봉구 각 동(洞) 주민자치회에서는 분과별 마을조사,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할 의제를 결정하였으며, 이러한 마을 의제는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주민투표'는 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區)는 마을 의제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해당 동 주민의 0.5% 이상이 참여하고 참석자 절반 이상의 의결으로 의제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도봉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소규모 대면 방식의 오프라인 주민 투표와 K-보팅(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구글 네이버 설문지 등을 활용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후 온 오프라인 주민투표를 거쳐 결정한 마을 의제의 우선순위는 동별 결과공유회를 통해 주민에게 공유된다. 결과공유회 또한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과 소규모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병행해 열리며, 오는 6월 18일 창2동을 시작으로 14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투표와 결과공유회 자세한 일정은 해당 동 주민자치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식의 자치를 시도하고 있는 주민자치회의 노력이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주민자치회로 말미암아 정착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대표성을 갖는 주민 대표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7년 쌍문1동 방학1동 방학2동 방학3동 창2동 창5동 6개 동을 시작으로, 2019년 12월 창4동 도봉1동 도봉2동 3개 동, 2020년 12월 5개 동 쌍문2동 쌍문3동 쌍문4동 창1동 창3동까지 전(全)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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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기술 배우고 마을 돌보고!˙˙˙주민기술학교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광진구가 6월 25일까지 ‘주민기술학교’ 전문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민기술학교란 생활수요에 기반한 기술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문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2단계 주민기술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생활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집대상은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협동조합 등 지역관리기업의 설립 참여 또는 취업 의지가 있는 구민 35명이다. 운영과정은 실내 인테리어, 도배 기능사, 정리수납 전문가 3개 과정으로, 과정별로 10명~15명을 모집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7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실습 등 주 1회 4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이해, 지역관리기업 설립 등 필수 공통과정도 함께 수강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이달 25일까지 홍보물 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 후 접수하거나, 광진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민기술학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의 주체로 양성하는 과정이다”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기술교육을 통해 일자리와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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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금천을 바꿉니다![동북아뉴스타임]금천구는 구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2021년 금천구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가적 관심사항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생활 속 실천방안’,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정책·사업 제안’ 등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외에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아이디어 등도 자유제안으로 제안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구정에 관심 있는 금천구 주민(금천구 소재 직장·학교·단체 구성원 포함)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온라인 플랫폼 ‘금천1번가’ 홈페이지 ‘열린구민제안방’에 제안을 등록하거나,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제안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마을자치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1차부서 검토, 2차 실무위원회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치며, 8월중 창안등급별로 최우수(100만원), 우수(50만원), 장려(30만원), 노력제안(5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금천1번가’는 구가 지역의 문제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한 주민참여 플랫폼이다. 제안공모 기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불편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은 주민은 ‘금천1번가’를 통해 상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성공적인 주민자치와 지역의 발전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고자 하는 주민들의 사소한 관심에서 비롯된다”며, “더 나은 주민들의 삶과 이웃과 더불어 살기 좋은 금천 만들기를 위해 이번 제안공모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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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2차 효행꾸러미 지원[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 응암3동주민센터(동장 김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숙)는 지난 6월 8일과 9일 양일간 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총 200가구를 대상으로 2차 효행꾸러미(여름이불-베개세트)와 열무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6일 제1차 효행꾸러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100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2차 행사를 위해 위원들이 각 자택에서 3주 동안 어르신들께 드릴 베개커버를 제작했다. 아울러 주민센터 옥상의 상자 텃밭에 파종했던 열무를 수확해 열무김치를 담가 지원했다. 효행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철이 다가와 걱정했는데, 주민센터에서 이불과 열무김치를 후원해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명수 응암3동장은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 코로나 극복의 희망이 보이고 있어, 어르신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실 수 있도록 2차 효행꾸러미 행사를 추친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베개커버를 제작한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영숙 응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하늘같은 어버이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어르신들께 2차례 효행꾸러미를 지원하여 뿌듯하다.”라면서, “옥상 상자텃밭을 계속 활용하기 위해 들깨와 호박을 식재하였는데 수확기에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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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은평배움모아’모바일 앱 출시[동북아뉴스타임]은평구는 6월부터 모바일 앱 ‘은평배움모아’를 출시하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앱 출시는 구민의 모바일 학습권 신장 및 평생교육의 다양성 확보의 일환으로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은평 내 학습정보를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수강신청 한번이면 이용자의 기호에 맞는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IOS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은평구,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연동돼 은평의 다양한 소식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모바일 앱을 통해 은평 내 다양한 학습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내 손안에서 볼 수 있는 만큼 구민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민의 학습권 향상을 책임지는 평생학습도시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앱에 대한 문의사항은 은평구청, 은평배움모아, 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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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온라인 자기소개서 특강으로 수시 완벽대비[동북아뉴스타임]영등포구가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2022학년도 대입 수시를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3일 ‘탁트인 자기소개서 1차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온라인 자기소개서 특강은 코로나19로 인한 진로‧진학 준비 공백을 최소화하고, 수시전형 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지난해 첫 특강을 실시한 이후, 수험생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은 물론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대입 입시정보의 제공으로 수강생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특강은 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시간과 일정에 제약 없이 각 가정에서 편안히 수강할 수 있도록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6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아깝게 시간을 맞추지 못한 신청자들을 위해 같은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회 재방송한다. 특강의 대상은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로, 학교생활 기록부 점검을 통한 자기소개서의 소재 발굴 및 선정에서부터 표현 요령, 전략에 이르기까지 자기소개서의 작성 전 과정에 대한 핵심 정보만 짜임새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내용으로 ▲1부, 자기소개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사례분석 ▲2부, 자기소개서의 줄거리 만들기, 학교생활 기록부 점검을 통한 소재 발굴 및 선정 등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하여, 1시간씩 연이어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6월 22일까지,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로 전화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인원제한 없이 신청자를 모집한다. 특강 교재는 라이브 방송 30분 전, 문자 링크를 통해 제공된다. 한편, 영등포대학입학정보센터는 2014년 10월 개관한 이후 학습 동기부여, 맞춤형 전략 수립을 위한 입시 설명회, 학습법 특강, 1:1 개별상담을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습 코칭, 자기소개서 상담, 수시‧정시전형 대비 맞춤형 개별상담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컨설팅’과 상담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이 신설되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입시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자기소개서 특강이 수시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상담과 학습 지원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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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2예방접종센터 준비 착착![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가 오는 7월 1일 개소를 앞두고 순조롭게 준비중이다. 15일 서울시와의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2일에는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2센터 위치는 구청 1층 로비 및 중정으로, 접종 대상은 만 18~59세 주민이다. 이곳에서는 하루 700명 이상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 1센터(중랑문화체육관) 및 동네 병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빠른 방역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원활한 접종과 주민 편의를 위해 1센터에 이어 2센터를 마련했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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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자전거교통안전체험장 운영[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는 오는 11월까지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 누구나 자전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중랑천 장안교와 장평교 사이에 위치한 중랑구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은 타원형 체험장과 실외이론 교육장, 초급 및 중급코스 교육장 등 유형별로 교육장이 구성돼 있어 다양한 자전거 체험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을 위한 교통안전 이론교육도 진행돼 자전거 에티켓을 배우며 빈번히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를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교육은 △몸에 맞게 자전거 조절하기 △중심잡기 △올바른 주행자세 익히기 △자전거 안전점검 및 관리방법 △안전수칙 △주행 수신호와 안전표지판 배우기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다. 특히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구도 무료로 제공돼 자전거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나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 쉽게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있다. 자전거 교육은 청소년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다. 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주민은 중랑구체육회로 전화접수 또는 체험장에 방문해 현장접수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 교육을 통해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에티켓 문화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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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2동 도시재생 소식 전할 마을기자단 12명 모집[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진행 중인 중화2동 ‘미인마을’에서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마을기자단’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화2동 ‘미인마을’(중화동 296번지 일대)은 미소로 인사하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상권이 침체되어 도시재생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주민들이 뜻을 모은 결과, 지난해 도시재생 예비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향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발돋움 단계이다. 마을기자단은 중화2동의 마을공동체 활동 및 도시재생과 관련된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중랑구 생활권자 ▲마을공동체 활동 및 마을미디어에 관심 있는 자 ▲월 1회 이상 정기 기획모임 및 취재활동이 가능한 자 ▲미디어교육 수강이 가능한 자이다. 기사작성, 사진, 영상제작 및 편집 등 3개 분야에서 4명씩 총 12명을 모집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를 중화2동 주민거점 ‘희망다락’(동일로 123길 13, 2층)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30일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7월 2일 최종결과가 발표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활동 전 분야별 미디어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콘텐츠 발굴과 글쓰기(8회), 사진촬영(6회), 영상편집 및 제작교육(10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료 후 연말까지 월 1회 마을소식지와 영상 제작활동에 참여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도시재생과 및 중화2동 주민거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기자단 활동에 더해 주민 거점공간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중화2동 주민거점 ‘희망다락’에서는 주민이 정기적으로 모여 지역문제를 의논하고 소모임, 노년층 교육 등을 진행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마을 기자단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변화를 기록하고 이끌어나가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성공적인 예비사업 추진을 통해 활성화 지역 선정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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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규모 도시공원 사물주소 부여[동북아뉴스타임]성북구가 올해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하기로 하고 이번에 지역 내 소규모 도시공원 41개소에 76개의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등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한 정보로 교통사고나 위급상황 발생 시 도로변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을 활용하면 신속한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공원, 소규모 공원은 주민의 휴식과 놀이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으나, 단순 놀이시설만 있는 공원 내에는 건축물 없이 운영되기에 주소가 부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성북구는 주소 없이 활용되던 공원 41개소 전체에 대해 자연광 및 인조광을 축적하여 어두운 곳에서 형광 빛을 방출하는 축광형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이제 누구나 쉽게 공원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관내 계단도로 및 막다른 도로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해 누구나 쉽게 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통행불가 지역임을 인지 할 수 있게 하여 불필요한 통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긴급 상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 등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를 위한 주소체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위치표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위치표시 방안으로 주민들이 쉽게 원하는 장소를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