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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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제26회 세계 환경의 날(6.5)을 기념하여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환경의 날 기념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각 학교‧어린이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고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위기 대응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재학생 78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을 선발하였다. 군은 이번 당선작을 책자로 제작‧배포하여 환경 교육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홍성의 미래주역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모두 환경을 지키는 주체로서 환경보호를 위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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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119다매체신고서비스' 이용 홍보[동북아뉴스타임]논산소방서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다양한 방법(문자, 앱, 영상통화)으로 신고할 수 있는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문자 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가 가능하다. 앱(App) 신고는 ‘119신고’ 앱을 다운 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 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강환석 예방교육팀장은 “119다매체신고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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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읍˙면˙동 찾아가는 친절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논산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한 민원인들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차원 높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지 못해 현장 공무원들의 친절 경각심이 해이해질 수 있음을 방지함과 동시에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시민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응대를 바탕으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CS전문강사 3명이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로 ▲고객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전화와 대면 서비스 응대 요령 ▲민원 에티켓과 매너 ▲고충민원 응대기법 ▲올바른 민원응대 언어 등 실무와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코로나19확산 상황과 민원만족도 등을 고려하여 직원 친절도와 민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서비스와 공무원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친절한 태도와 업무처리는 친절로 다가가는 논산시의 첫걸음이며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끊임없는 자가진단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고 배려 넘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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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한적한 체험마을 여름 휴가지로 ‘추천 꾹!’[동북아뉴스타임]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규모 비대면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 청양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청양지역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체험농장, 민박 시설이 40여 곳에 이른다. 이곳들은 코로나19 시대 방문객들을 위한 안전보험, 화재보험, 재난배상보험 등에 100% 가입돼 있다. 각 시설 운영자들은 지난 4월 농촌체험마을 해설사 교육과정을 통해 각 마을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숙박 및 취사 시설을 점검하는 등 손님 맞을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마을별 축제 및 체험행사 준비도 한창이다. 겨울철 얼음분수축제로 전국적 지명도가 높은 정산면 알프스마을은 7월 개최 예정인 세계조롱박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고, 운곡면 고인돌마을은 청양고추냉면 체험행사, 대치면 가파마을은 대나무 물총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이색 체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즐겁고 안전한 작은 여행, 우리 농촌 갈래?’ 공모에서 1위로 선정되면서 유명해진 ‘한 박자 쉬고 청양’ 프로그램 참여 농장도 주목의 대상이다. 비대면과 치유를 중심으로 ‘맞춤형 청양 치유카페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한 농장들은 방문객들에게 청정 산소 흡입의 즐거움을 주면서 만족도를 높인다. 정산면 알프스산양목장은 둘레길과 음악의 어우러짐 속에서 산양 먹이 주기, 산양 요거트 체험을 제공하고 목면 계봉농원은 제철 나물 밥상을 차려 낸다. 또 운곡면 리꼬베리농장은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함께 나만의 허브 만들기를 통해 흙을 만지는 기쁨을 선사한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군내 체험마을과 농장, 민박 시설이 손님 맞을 준비에 바쁘다”며 “청양의 자연과 푸근한 인심 속에서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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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국민연금공단, ESG 경영 실천 환경정화활동·의료봉사 전개[동북아뉴스타임]부안군과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안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연금공단이 군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및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개인용 청자컵 제작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시설 입소자에 대한 건강상담, 의료키트, 면역강화제 제공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관광지에 대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 및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화’를 위한 개인용 청자컵 제작 등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 21일 ‘국민연금이 함께하는 ESG의 새로운 길’ 발간에 맞춰 ‘ESG 플러스 포럼’을 개최해 금융권 등과 함께 ESG 투자에 관한 국민연금의 역할과 한국형 ESG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공단업무 전 분야에서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실천 등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과 함께 2050 탄소중립, ESG, 디지털 뉴딜, 포용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과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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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잔여 임기 동안 인구증가․일자리 창출 올인”[동북아뉴스타임]김돈곤 청양군수가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이 청양지역 최대 현안이라며 잔여 임기 동안 일반산단 및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청년층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반산단 조성,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청소년․청년층 지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당면 현안으로 꼽고 있다”면서 “잔여 임기를 포함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청양군은 현재 신규 일반산업단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입주업종 선정과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콘텐츠 발굴과 투자환경 조성, 산업 동향 분석을 선행해야 국비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청양군은 지난해 충남도와 ‘청양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업무협약, 투자유치진흥기금 마련 등 성공적 산업단지 조성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인구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가 한 단계씩 균형 있게 성장해야 한다”면서 “분야별, 계층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비봉면 산업단지와 남양면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이 인구증가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비봉면에 들어서는 충남소방복합시설 또한 호재라고 평가했다. 노인복지에 비해 다소 미흡한 청소년・청년층 정책에 대해 김 군수는 “청소년과 청년층 지원을 위해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고 충남 최초로 ‘청소년의 날’을 제정했다”며 “지역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올 들어 청년수당과 취업지원수당 지급을 결정했다. 지난달 17일 청년수당지원조례를 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다. 청년층 주거지원을 위해 청양읍 교월리에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고 청양읍 청춘거리 안에 블루쉽 하우스를 조성하고 있다. 김 군수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각종 공모사업과 역점사업에 대한 조기 준공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모자람 없이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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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동북아뉴스타임]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16일 주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의 복지 증진에 열의가 있는 위촉직 위원 11명과 공공위원장인 면장으로 구성되어 매해 정기적인 회의 개최를 통해 임천면 마을 복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부여군 특화 사업인 ‘맞춤형 행복 나눔의 날’ 지원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연계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위원들은 평소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했던 주변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여 개개인의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광수 임천면장은 “바쁜 일정 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천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노력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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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기 부여군 안전보안관 위촉장 수여[동북아뉴스타임]부여군은 지난 16일 안전분위기 조성과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군민을 보호하고자 지난 5월 부여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35명 구성된 제1기 부여군 안전보안관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는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 취약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식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안전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안관을 구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안전문화운동 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안전보안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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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농산물 도매시장 방문 민생 현장 살피기[동북아뉴스타임]유진섭 시장은 17일 새벽 정읍농산물도매시장 경매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유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도매시장과 공판장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유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가격 하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상인들은 도매시장의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관련 예산 확보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요청했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시 대표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 2000년에 개장해 현재 정읍원협, 정일청과, 고추번영회 등이 입점해 있다. 경매사와 중도매인, 매매참가인, 산지 유통인 등 약 116명의 상인이 어우러져 건고추, 과채류, 엽채류 등 각종 농산물을 유통 매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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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9일 청춘거리 ‘우리 동네 청춘 버스킹’ 개최[동북아뉴스타임]청양군이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우리 동네 청춘 버스킹’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윤석훈 통기타 가수와 유애포 피아노 연주가 등 유명 버스커와 지역예술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춘거리 주말 행사를 자주 기획해 명실상부한 문화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남녀노소 군민들께 여가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