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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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양양군이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강풍에 따른 옥외광고물 추락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를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 시설로 지역 중심가 등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내용은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으로 군 관계자와 옥외광고물협회 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법 옥외광고물과 안전도검사를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한 조사를 병행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 등으로 인한 추락‧누전사고 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검검을 실시한다”며, “점포주와 광고주의 자발적인 점검을 유도하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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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여름철 냉방기기 화재 주의 당부[동북아뉴스타임]서산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며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등 냉방기 관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냉방기기 안전점검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년)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는 전국에 706건(충남 23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으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선 단일 전선을 사용 △실외기 벽체와 10cm 이상 떨어진 곳 설치 △실외기 주변 낙엽, 먼지 등 발화 위험 물질 제거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점검 의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냉방기기 및 실외기 내부 먼지ㆍ습기 제거 등 주기적인 안전관리가 소홀해질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된 만큼 냉방기기 사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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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 도‧농 상생 판로개척 앞장[동북아뉴스타임]대한민국 치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임실군이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판로개척 활동과 임실N치즈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는 지난 12일~13일 군포군민체육센터에서 군포시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한‘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임실N치즈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농특산물 판촉 행사는 심 민 군수와 한대희 군포시장 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져 도‧농 상생 교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됐다. 또한 군포시의 많은 홍보 속에 임실N치즈 유제품과 친한소시지 등 30여 품목에 대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여 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유가공업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 11월까지 3회 정도 추가 행사를 진행하여 참석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포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임실N치즈가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올려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유가공업체를 돕고, 임실N치즈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판매하는 마케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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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동북아뉴스타임]홍성소방서는 지난 15일 홍주초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직업 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 소방관 체험교실은 홍성군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체험 교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의 역사·상징, 소방공무원이 하는 일, 소방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방화복과 헬맷을 착용하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신준현 예방교육팀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됨과 더불어 진로탐색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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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 유관기관 합동 일손 돕기 구슬땀[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은 지난 16일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서천군과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 판교농협, 국립생태원 등 50여명의 농업 유관기관 직원들이 판교면 판교리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약 1만㎡의 마늘밭 수확 작업에 도움을 주었다. 마늘수확은 기계화작업이 불가능해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어, 코로나19 여파로 인부를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영농철 곤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으며, 더운 날씨와 많은 작업량에도 힘을 모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일손부족과 잦은 비 소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되고 농민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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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 공동 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이광호)는 6월 17일 장애인 단체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장애인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 협약식을 가졌다. 김제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는 김제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애인단체, 장애인복지시설 등 14개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장애인의 사회적응 및 취업이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정책 개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우수기관 탐방 등을 통한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올해 1월부터 26개 장애유형별 맞춤형 강좌를 개설하여 1일 9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올바른 스마트폰놀이, 우리고장 문화알기, 동화속 요리교실, 뷰티아카데미, 줌방송교육 등 장애인의 여가 및 교육 참여를 높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센터장 이광호)은 “김제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무자 협의체를 통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교류 및 네크워크 구축과 장애유형별 맞춤형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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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과수 농가 화상병 발생 방지 총력대응[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충남도내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 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밀예찰 및 확산 방지 지도 강화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으며 최근 도내에서도 4개의 시군이 발생되는 등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상태이다. 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인접지역인 천안, 예산 등에서 화상병 확진이 나옴에 따라 지역 내 사과·배 농가에 대해 긴급예찰을 실시하고 화상병 방제 관련 영농정보 제공, 영농방역수칙 준수, 과원 청결 관리 등 현장지도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또한 화상병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6~7월에 집중해 발생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현장TF팀을 통해 정밀예찰과 방제지도를 7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사과·배 농가 전면적(54호 10.13ha)에 대해 방제 약제를 지원한바 있으며 철저한 예방적 방제지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긴급 예찰 결과 서천군에서는 발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청결한 과원 관리 및 과원 출입 시 사람과 작업도구에 철저한 소독은 필수이며 적기 약제처리와 자율 예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수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가 나타난다. 한번 발생하면 포장 전체를 소각하거나, 나무를 뿌리째 뽑아 매몰 처리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커 국가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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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종천농공단지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이 농공단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종천농공단지 및 장항원수농공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 차단 숲이란 식물의 생리적 기능과 잎의 모양 및 숲의 구조적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고, 흡착·흡수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는 숲이다. 서천군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의 예산을 확보, 10억의 국비 지원을 받아 장항원수농공단지 1.15ha면적에 전나무, 계수나무 등 총 2만946주를 식재 하고, 종천농공단지 1.0ha 면적에 편백나무, 때죽나무 등 총8397주를 식재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 1.2ha에 추가로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으로 산업단지 주변의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열섬현상 완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도시 숲 조성을 확대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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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서천군에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8일부터 ‘2021 가마니조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마니조합은 서천의 교육 사업가 청암 이하복 선생이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의 하나로 진행하던 사업으로, 선생의 뜻을 본받아 이하복 고택과 연계해 지역의 특산물, 문화상품을 지역 브랜드화하기 위한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2021 가마니조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마니조합의 참가자들은 서천 지역의 이야기가 담긴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서천의 이미지와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며, 세대 간 협력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복 고택에 대한 이해와 인물 탐구,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기획과 상품개발 등을 실제로 진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청남도 지역 내 예비창업가 및 예술가 5개 팀(3인 1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신청서 작성 후 전자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가마니조합 이외에도 2021 청암 브랜딩상품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이하복 고택과 이하복 선생 및 서천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담은 기념품으로 상품화가 바로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정한 후 상금을 수여할 예정으로, 지역제한 없이 서천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외에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고택해설투어, RPG 체험놀이, 고택버스킹 등 고택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사랑채, 문화재 사랑을 채우다’와 서천의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전문가가 사진촬영을 해주는 '우리 사랑채, 우리 사랑을 채우다', 프로그램이 서천 이하복 고택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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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6월 자동차세 39억 9400만원 부과[동북아뉴스타임] 홍성군은 2021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5,108건, 39억 9400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할 것을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홍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로 1월, 3월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차량은 제외됐다. 납부금액은 상반기분으로 연세액의 2분의1이고 나머지 하반기분은 12월에 부과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됐다.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을 방문해 고지서 납부방법 및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전용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홍성군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간은 2021년 6월 30일까지이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자동 인출되므로 통장잔고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군은 11개 읍면에 납부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납기 전 납부 안내 문자발송 등을 통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이며,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에서는 하반기(7월1일 ~ 12월 31일) 세액의 10% 공제 받을 수 있는 6월 연납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세무과와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