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광주광역시 동구 홍기월 의원, 제285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동구 홍기월 의원(가 선거구)은 1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제안’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구도심인 우리 동구는 오래된 골목길과 주택으로 인해 고질적인 주차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도심지인 충장동 등 중심상권지역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한다면,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뿐더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구는 현재 민선7기 출범이후 지산동 법원‧검찰청 인근과 학운동에 공영주차장을 조성 중에 있는 등 시장 및 상가밀집 지역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기월 의원은 “새로운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부지매입부터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걸리지만, 기존에 있는 공영주차장과 주차장특별회계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조성가능하다”면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동구 박진원 의원, 제285회 정례회 본회의 5분 발언[동북아뉴스타임]광주광역시 동구 박진원 의원(가 선거구)은 1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의 방향’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특히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일회용품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행정의 방향성을 고심했다”면서 “비대면문화로 인해 배달음식이 증가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난 만큼, 이를 줄이고자 노력하는 점주님들에게 행정적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 쓰레기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면서 “자원순환 녹색도시를 꿈꾸는 우리 동구를 위해 의정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아 다양한 정책을 펼쳤으면 한다” 고 말했다.
-
홍천군,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4억6,000만원 부과[동북아뉴스타임]홍천군이 2021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4억6,177만원(2만9,097건)을 부과했다. 이는 전년 23억8,771만원(2만8,147건)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2021년 6월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만료 3일전 미 납부자에 대해 안내 문자메시지를 추가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기한 경과시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체납된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 1개월마다 중가산금 1.2%가 추가된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에는 4만1,010대의 차량이 등록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차량등록대수가 증가하고 세수입 또한 증가하고 추세”라며 “납부기한 경과시에는 가산금이 추가될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1·3·6·9월에 1년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시에는 각각 10%, 7.5%, 5%, 2.5%의 세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 및 전자고지 신청시에는 건당 150원의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
홍천군, 소규모수도시설의 지방상수도 전환공급 사업추진[동북아뉴스타임]홍천군이 남면 제곡리, 두촌면 철정리 지역의 마을상수도 급수지역을 지방상수도로 전환해 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수도시설(마을상수도 등)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계곡수 등을 취수원으로 활용해 소규모 정·배수시설로 운영되는 수도시설로 대규모 정·배수 시설을 갖춘 지방상수도에 비해 계절, 기후변화 등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이 단점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 중 한 곳인 두촌면 철정1리(부락명 장터거리)의 경우 올해 초 급격한 한파로 인해 생활용수 부족 현상이 발생하면서 단수, 생활용수 시한제한 공급 등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140여 가구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인근 소규모 수도시설을 지방상수도로 전환 공급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단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군 내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군은 상수도 수요에 비해 급수 면적이 넓어 효율적인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상수도는 주민들 삶의 필수적인 기반시설인 만큼 생활용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와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 체결[동북아뉴스타임]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박옥순 일자리창출과장, 이동은 새일센터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는 안전보건관리 교육 강사 인력풀을 새일센터에 제공하고, 새일센터는 지역 여성 구직자의 안전문화 확산과 고용유지를 위한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진기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에 두 기관의 상생 협력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심숙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 11일에도 신인적자원개발원 주식회사와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여성 자영업자 인력풀을 제공받아 정부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창업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미취업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익산시의회 임형택 의원, 놀고 있는 시유지 파크골프장 조성 제안[동북아뉴스타임]임형택 익산시의원은 ”도심에 놀고 있는 시유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서 활용하도록 하자“고 6월 11일 제235회 익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정책 제안했다. 도심 부송동에 위치한 쓰레기소각장에 17,000제곱미터(5,000평) 유휴부지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임형택 의원은 ”익산시에는 만경강에 9홀 2곳이 조성되어 있는데 공간이 부족하고 그늘이 적어 인근 도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러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하면서 ”450여명 동호인의 50% 정도는 영등, 부송, 어양동 등 도심 동부지역 주민들로 매번 차량을 이용해 만경강까지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쓰레기소각장 내 축구장 옆에는 양호한 숲공간이 17,000제곱미터(5,000평 정도) 있는데 조사해 본 바 적은 비용으로 파크골프장 9홀 조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곳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면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파크골프가 매우 큰 호응을 받으면서 동호인이 급격히 증가해 현재 13개 클럽 4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파크골프장은 전국에 300여곳, 전북에 19곳, 그중 완주군에 7곳이 조성되어 있다.
-
영광군, 행복드림버스 운영[동북아뉴스타임]영광군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드림버스는 주 5회 이상 운영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전·후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들의 의료욕구 충족, ▲문화생활 기회 제공, ▲심리적, 정서적 심신 안정 도모, ▲스트레스 해소 등이다. 현재까지 71개소 1,0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예방접종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있다. 또한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작은 행복감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고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웃으며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남원시, 공무원 인권 교육 실시[동북아뉴스타임]남원시는 17일 시청강당에서 공무원 대상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남원시는 공무원의 인권행정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대전충남인권연대 이상재)를 초빙해 인권의 이해 및 인권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공직자의 인권 의식 함양은 시민의 인권 증진 실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대상 인권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교육청 김승환 교육감, 청렴 감사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동북아뉴스타임]전라북도교육청이 공정하고 청렴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도교육청은 ‘교육감과 함께하는 부패방지 및 청렴 감사문화 확산 회의’를 개최하고, 다함께 청렴한 전북교육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감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소통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상호 협력체계 확립으로 교육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자체 감사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및 자리이동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 진행됐다. 회의는 △김승환 교육감 특강 △2021년 하반기 자체감사 방향 △물품·용역 계약 업무의 이해 △시설 계약 업무의 이해 순으로 이루어졌다. 김 교육감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청렴한 풍토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경계와 집단경계를 통해서 탄탄하게 구축되는 것”이라면서 “전북교육이 이 나라 청렴의 대명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교육감은 “감사담당공무원들은 감사라는 고된 일을 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쩔 수 없이 감정노동을 하게 된다”면서 “그럼에도‘내가 손을 대면 반드시 뭔가 나온다’는 그릇된 의식을 갖고 있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자기경계와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 이후에는 감사담당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마술 공연이 펼쳐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
남원시 춘향골 노지복숭아 본격 수확 시작![동북아뉴스타임]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춘향골 명품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하며 전국으로 납품, 특유의 향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춘향골 남원에서 생산되는 노지 복숭아는 40년 이상의 풍부한 생산 경험을 토대로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여건과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현재 300여농가 260ha에서 생산돼 연간 110억 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금년 남원에서 첫 노지복숭아 수확은 송동면 송내리 최홍선씨 농가가 이달 8일부터 수확을 시작했으며 6,000평 과원에 다양한 품종들을 재배, 이중 조생종인 초극황도와 그린황도를 2,000평가량 재배하면서 하루 평균 100박스정도 출하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올해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아 작년대비 생산량이 크게 줄어 가격변동이 우려되며 실제 작년의 경우 2.5kg 한 박스 당 3~4만원에 거래되었으나 올해는 4~5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가격상승에도 남원 춘향골 명품 복숭아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상저온피해에도 오랜 노하우를 갖춘 농가들의 노련함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재배된 고품질 복숭아는 맛뿐만이 아니라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기능식품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시장경제 속에서도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복숭아 농가에 감사드리며,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