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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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용굴삭기 교육은 고성이 최고! "[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6월 16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자체교육장에서 농용굴삭기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인, 여성농업인을 포함한 관내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영농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농업시설물 설치작업 등에도 농용굴삭기를 이용하는 농업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농업기계 사용 초보자인 귀농·귀촌 농업인의 자가 운용 능력향상을 목표로 안전교육 및 현장 조종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젊은 농업인들의 교육 참석률이 점점 높아져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서 농기계 임대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기계를 직접 운행할 수 있는 실습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농업인을 만족시키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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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미술작품 전시할 지역예술인 2차 모집[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관내 공공청사나 복지시설에 미술작품을 전시할 지역예술인을 모집한다. 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용인시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1차 모집을 통해 3월부터 7월까지 전시될 작품 18점을 선정했고, 현재 시청사와 기흥·수지장애인복지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청사와 복지시설 등에 전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 기간 동안 작품당 월 10만 원의 전시료도 지원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한 회화나 도자기, 사진 등 19점을 공모하며 시에 거주하고 최근 3년 이내 전시 참여 경력이 있는 예술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활동의 장이 줄어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미술작품 임차 및 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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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실시[동북아뉴스타임]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17일 봉산면 권빈리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양파 수확을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농번기에 지역별로 어려운 농가를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봉산면의 한부모 세대를 선정하여 권빈리 3필지 3,599㎡에 대해 양파 수확을 지원하여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농가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하였다. 이정임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나와 준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작은 보탬이지만 농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합천군자원봉사협의회 농촌일손돕기에 배몽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이규수 행정과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농협중앙회지부장 등 기관단체에서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여 훈훈한 인정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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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기계 임대 사용료 감면 기간 연장[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농기계 임대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31일까지로 연장한다. 군은 작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 사용료를 기존의 50%로 감면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료 감면 기간을 올해 6월 말까지까지에서 12월 31일까지 추가로 연장했다.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본소, 북부권역, 서부권역)의 임대농기계 전 기종(721대)이며, 감면기준은 1 농가당 1대(부속작업기 포함), 기간은 3일 이내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종재 농기계지원담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농기계 임대 사용료 감면 기간을 연장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군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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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은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1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일자리사업’ 대상인 관내 대(휴)학생 총 43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의 대학교 재(휴)학생이며,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업을 위하여 타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우는 부모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접수 기간 내에 본인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2019년부터 일자리체험사업에 2번 이상의 참여한 경우 제외된다. 희망 근무지를 우선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예비후보도 선발해 대체 근무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2일부터 8월 13일까지 군청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 22개 부서에서 코로나19 대응 업무와 기타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하계방학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대학생이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에 참여해 다양한 행정업무를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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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현지 확인에서 “현장 맞춤형 연구 해달라”[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6월17일까지 이틀에 걸쳐 포스트코로나시대 화훼류 및 과채류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관련 연구소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첫날 농수산위원회는 구미화훼연구소를 찾아 화훼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 진행상황과 고품질 화훼의 안정생산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남용대(울진군) 위원은 기후변화에 관심이 커지는 만큼 친환경적 재배 기술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화훼, 벽면 녹화기능이 있는 담쟁이 넝쿨에 대한 연구를 주문했다. 박차양(경주시) 위원은 반려동물 만큼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동식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시대에 맞는 품종 개발과 연구를 주문하고 수출 화훼농가가 필요한 기술 등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다. 정영길(성주군) 위원은 수입 꽃, 외국품종과 경쟁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화훼연구소의 시설보강과 연구에 필요한 예산 편성을 배석한 농업기술원장에게 당부했다. 이재도(포항시) 위원은 화훼농가의 재배형태가 현재는 시설재배가 대부분이지만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다며 관련 연구를 수행에 필요한 예산편성에 적극 협조하겠고 말했다. 남영숙(상주시) 위원은 화훼는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화훼소비계층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화훼재배시설을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체험할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했다. 신효광(청송군) 부위원장은 화훼연구소의 시설 운영상태가 훌륭한 것을 칭찬하고 화훼관련 연구에 매진하는 연구사를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필요한 부분은 적극 제안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진복(울릉군) 위원장은 화훼농가는 코로나19로 가장 힘들었던 분들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화훼농가가 허리 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현장 맞춤형 연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튿날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는 고품질 참외 생산 재배기술 개발 및 소비 촉진 연구실적과 과채류 유전자원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이재도(포항시) 위원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관련 재배기술 개발을 주문하고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빨리 전파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상주시) 위원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유통과정, 포장단위까지 연구하고 고령화 농가, 청년 농부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 개발도 해줄 것을 요구했다. 남용대(울진군) 위원은 마케팅보다 콘셉팅을 잘 해야 판매가 수월하다며 연구과제 선정에 청년의 참여를 통해 소비 경향에 맞는 연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효광(청송군) 위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참외과채류연구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농업인들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맞춤형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영길(성주군) 위원은 참외과채류연구소는 지역 농업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참외농가와 농업의 기반이라고 전제하고 지금까지도 많은 노력을 기울려주신 점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 연구소의 밀착된 연구로 소득증대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울릉군) 위원장은 연구원들에게 연구기관이 물건 찍어내듯이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겠지만 눈앞의 실적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연구에 매진해 성과를 거양해 줄 것을 부탁했다. 현지확인을 마무리 하면서 남진복(울릉군) 농수산위원장은 “코로나19의 접종률이 높아지는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어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미리미리 착실히 준비해야 한다.”며 “농어민의 부가가치 증대와 재배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농수산위원회가 앞장서서 농어민에게 필요한 연구분야를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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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정청래 국회의원 초청 특강 개최[동북아뉴스타임]고성군이 6월 17일 오후 4시,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정청래 국회의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정치인 활용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지역민들의 바른 정치참여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치인 활용방안을 군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사전 신청 접수를 한 공무원과 군민 100여 명이 강연에 참석한 가운데, 정청래 국회의원은 정치인들을 지역의 일꾼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군민의 눈높이에서 쉽고 거부감 없는 강의를 펼치면서 왜 정치를 알아야 하는지에 대해 청중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초청된 정청래 국회의원은 17대·19대·21대 3선 국회의원으로 현재 국회 문화콘텐츠포럼 고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정보 커뮤니케이션 분과위원으로 역임 중이며,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다. 한 군민은 “강연을 듣기 전에는 정치라는 것에 무관심했고, 그저 불편한 무언가로 생각했었다”며 “이번 강연으로 인해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더 가지게 되었고 관심을 더 가지는 만큼 나와 우리 지역이 더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강연 영상은 고성군 공식 밴드와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으로, 사정상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과 공무원들에게도 현장감 있는 강연을 안겨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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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농번기 일손 돕기 펼쳐[동북아뉴스타임]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17일 농촌의 일손 부족에 도움을 주고자 농번기 일손 돕기를 펼쳤다.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협의회 회원 15여명은 일찍부터 수동면의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장원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하여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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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수승대관광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주차료 면제[동북아뉴스타임]거창군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해 수승대관광지를 방문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주차료를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다. 주차료 면제 대상은 코로나19 1차, 2차 백신을 접종한 지 14일이 경과한 사람으로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예방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주차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해는 거창국제연극제가 정상 개최되어 수승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경치가 수려한 수승대에서 연극을 보면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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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불법주방용오물분쇄기 사용 자제 당부[동북아뉴스타임]함양군은 원활한 하수의 흐름을 막고 악취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를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찌꺼기 등을 분쇄해 오수와 함께 하수관로로 배출시키는 제품이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과다한 오염물질 유입으로 하수처리장 운영에 큰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다. 일반가정에서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는 제품이어야 한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천오염의 주범이며 하수처리의 원활한 흐름 또한 방해하므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환경부 인증 제품만을 사용해야 한다.”며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