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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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래전략담당관실 “이심점심(異心點心)”개최[동북아뉴스타임] 구미시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이심점심(異心點心) 시간을 가졌다. “이심점심(異心點心)”은 서로 다른 마음을 점(點)찍듯 하나로 모으자는 뜻으로 서로의 관심 분야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코로나 및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토론회는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개최하고 있으며, 부서에서 3명의 토론 리더를 선정 후 선정된 리더가 각자의 관심 분야(사회적 이슈, 여행지, 취미생활, 경제, 맛집 등)에 대하여 5~10분간 이야기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그간 발표된 주제로는 여행지 추천(군산 철길마을, 서울 간송미술관), 취미생활(줌바댄스, 홈 카페), 경제(주식투자, 재테크 방법), 도서 추천(“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등이 있다. 김태영 미래전략담당관은“부서원들 각자의 관심 분야 발표를 통해 서로 간 친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원들의 발표력 및 능동성을 기르는 데도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전략담당관실에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브라운백 미팅, 북(book)-런치, 이심점심(異心點心)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직원 간 상호 소통 및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시정발전 방향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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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37명 ‘골목상권 리더’ 당찬 새 출발[동북아뉴스타임] 광주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영업자 37명이 두 달여 간 교육을 마치고 ‘골목상권 리더’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1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사장님 아카데미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사장님 아카데미는 ‘한국형 장사의 神’ 저자인 김유진 외식업 컨설턴트의 강의로 지난 4월 말부터 8주간 진행되었다. △매출을 올리는 16가지 전략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10가지 전략 △대체 불가 홍보 마케팅 전략 등 실전형·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포털사이트 제공서비스 활용법·SNS 홍보·동영상 제작·QR 코드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습도 진행됐다. 정규 수업 외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수료생 간 실시간 코칭 및 실천 결과 공유 등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지난 3일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공개특강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 총 539명이 참여하며 열기를 띠었다. 모든 교육을 마치고, 어엿한 ‘광산 장사의 神’ 자격을 얻은 수료생들은 이날 수료식을 직접 기획,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유진 강사 등 감사패 전달하기도 했다. 류태형 수료생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매장분위기를 회복하고자 아카데미에 지원했었는데 매주 과제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면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고 전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장사 역량을 기르기 위해 광산구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사장님 아카데미는 이번 3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년간 총 100명의 ‘광산 장사의 신’을 육성한 광산구는 이들을 ‘지원군’ 삼아 골목상권 활성화에 더 힘을 쏟을 예정이다.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상권 전반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업종별 ‘원테이블 멘토링캠프’, 멘토-멘티 점포교차 방문 등을 추진한다. 아카데미 활동사례집도 제작하여 참여자들의 변화과정과 습득한 장사 노하우를 시민들에게도 공유할 계획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실전 중심의 배움과 학습으로 단단해진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골목상권으로 돌아가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으로 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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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회계과, 앙파수확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 회계과에서는 지난 17일 구성면 소재 1000여평의 양파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농촌고령화에 코로나19 장기화가 겹쳐 노동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농가를 추천받아 회계과 직원들이 양파 수확에 앞장섰으며, 지난 5월 복숭아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탠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양파 수확에 동참하였다. 이른 아침 농가에 모인 직원들은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양파대 자르기, 비닐 걷기, 양파 캐기 등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하여 서툴지만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묵묵히 작업에 매진하였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최근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웠는데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저 없이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어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충기 회계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참여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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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오월주먹빵 수익 5.18%, 미얀마 성금 기부[동북아뉴스타임]광주 광산구 본빵협동조합이 5월 한 달간 오월주먹빵을 판매한 수익금의 5.18%를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 투쟁 성금으로 기부했다. 본빵협동조합은 17일 오전 광산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미얀마 민주화 지지 성금 155만4000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미얀마 현지로 전달될 예정이다. 홍기은 본빵협동조합 이사장은 “1980년 5월의 광주와 많이 닮은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돕기 위해 올해 오월주먹빵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조합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본량동 주민 33명이 모여 지난해 3월 설립한 본빵협동조합은 5월 광주의 사연을 담은 ‘오월주먹빵’을 만들어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민주화운동에 나선 미얀마 시민들과 연대하는 의미로 ‘오월주먹빵’에 미얀마 엽서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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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하다![동북아뉴스타임]당진시가 지난 17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 학습도시를 선언하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낭독으로 협력과 도약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시와 의회, 장애인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는 학습의 주체 ▲함께 배우며 협력하는 학습공동체 실천 ▲공정과 평등, 포용적인 사회증진을 위한 장애 친화적 학습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으며, 평생학습도시 현판 제막 행사를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목적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하고 장애인이 소외됨 없는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 마련에 있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내 연계 협력, 지속적 운영을 위한 관리기반 확보 등 3개 전략 17개의 세부과제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1월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인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논의를 지속해왔으며 2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면서 추진기반을 마련했고,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 시비 3억,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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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 대상자 확대[동북아뉴스타임]김천시는 7월부터 김천시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대상을 최저보험료 기준 대상자까지 추가 지원한다. 2021년 기준 최저보험료는 16,030원(건강보험료14,380원/장기요양보험료1,650원)이며 지원 대상은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세대, 소년·소녀 가장세대, 국가유공자세대, 만성질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 세대이다. 시는 현재 1만원이하 대상자(매월1,400세대)들에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0.11.19.일 조례개정을 통해 이번 7월부터 최저보험료 기준까지 확대하였으며 추경을 통한 시비 예산을 확보하여 월평균 1,200세대정도 추가 지원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보험료지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자 명단을 받아 김천시가 공단으로 보험료를 입금하여 납부되는 방식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의료서비스이용의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복지행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이 되는데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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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전기차 충전기 시제품 검정 행사 참석[동북아뉴스타임]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7일 오전 ㈜삼성EVC 공장(송정동)에서 열린 전기차 충전기 시제품 검정(봉인)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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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주택안전문화를 위한 이장협의회 간담회 실시[동북아뉴스타임]울진소방서는 17일 오전 10시 울진읍 연호공원 정자에서 열린 이장 협의회에 참석해 울진읍이장 등 3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주택화재경보기) 설치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 추진과 원활한 시책 추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율 향상 및 마을별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방안 모색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및 홍보 ▲화재취약지역 및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보이는 소화기’설치협조 ▲주택 화재예방대책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 조성태 예방안전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화재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며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설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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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하여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4개 분야별 대표 학생 및 학부모 9명에게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 선발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3일까지(5주) 신청을 받아 6월 7일에 근농인재육성재단 제2차 이사회에서 장학생 선발 심사를 거쳐 반값등록금 등 4개 분야에 1,172명을 선발하였고, 장학금으로 6월 21일까지 1,134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장학사업의 변화는 지역 인구감소 해소 일환으로, 작년부터 신설된 다자녀 장학금을 셋째 이상의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 자녀에게 지급하던 것에서 1~4학년 재학생 전체를 지원하여 대상자를 대폭 확대시킨 점이다. 또한, 현재 1~4학년 1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내년도부터는 4학년부터 순차적으로 2학기까지 확대해서 지원할 계획에 있어, 완전한 반값등록금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생들에게 수여되는 장학증서에는,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많은 군민과 향우님들의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는 것으로, 소중한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인생의 여정을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서는 지속적이고 활발한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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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구례·산수 하수관로 정비사업 완료[동북아뉴스타임]구례군은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된 구례·산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례·산수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34억원(국비 17, 군비 17)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1.84㎞, 상수관로 1.3㎞, 중계펌프장 1개소, 가압펌프장 1개소 등을 신설 및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 중 하나인 구례읍 봉서리 산수동마을은 구례읍에 위치해 있으면서 지금까지 하수미처리구역이었다. 군은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 및 지방상수도 연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불편사항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북문 돌틈 삼거리 구간의 인도에 있는 오수받이를 주철로 전면 교체하는 공사도 진행했다. 군은 개구리주차로 인한 오수받이 뚜껑의 이탈 및 파손을 방지하여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좁은 시내 도로 및 마을 골목길 관로 터파기를 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공공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배려로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향후에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이 미 수립된 마을에 대하여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