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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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창원고용노동지청 신청사 개청 축하[동북아뉴스타임]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노사 대표자 등과 함께 축하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고용과 노동 분야 전반을 관장하는 중요한 정부 기관이지만, 기존 청사가 건축된 지 28년이 지나 노후되고 협소하여 1년간의 공사 끝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새 건물로 신축 이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에서 “쾌적한 환경의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고용노동기관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시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무 시장은 개청식에 앞서 열린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지금까지 고령층 중심으로 이뤄지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하반기부터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도 사업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백신 접종 이후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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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사업설명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전남 영광군은,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관광두레사업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관광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영광군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지역에 선정, 관광두레PD로 차상혁씨가 선발되어 지난 14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설명, 주민사업체 선정계획, 질의․응답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관광두레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5일(금)까지 영광군 관광두레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주민사업체는 7~8월 온라인 교육 이수 후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9월 최종 선발되고, 선정된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 3년간(최대 5년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 원의 성장 단계별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영광군청 문화관광 누리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 유영직 문화관광과장은 “관광두레PD와 함께 지역 주민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관광두레사업이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사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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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실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6월 9일 ‘광주광역시 동구 재개발사업’ 현장의 건축물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6. 16일~30일까지 도내 건축물 해체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의 건축물 붕괴사고는 재개발구역 내 5층 건축물 철거 중 붕괴로 버스승강장에 정차한 버스 1대가 매몰되어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하는 등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이에 경북도는 지난 6월 9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 결과에 따라 도내 총 980개(허가대상 52, 신고대상 928) 현장에 대하여 허가대상 52개소를 우선하여 6. 10일~14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1차 긴급안전점검 후속 조치로 경상북도에서는 민간합동점검반(도, 시군, 건축사회)을 편성하여 허가대상 해체현장 52개소를 중점 점검하고, 나머지 신고대상 928개소에 대해서는 해당 시군이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체계획서 및 해체감리자 업무수행 적정성, 가설휀스 및 낙하물 방호시설 등 안전조치 여부, 현장인접 건축물 및 보행로 안전조치 여부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문제점이 발견될 시 공사 중지 후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해체공사현장 안전을 위해 제도개선과 대민 안전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도내 해체공사 현장에서 유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금회 특별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것이며, 신규 해체공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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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주민 공청회 개최[동북아뉴스타임]경상북도는 17일 영주시 소수서원에서 백두대간권 발전계획에 관심있는 일반 도민, 대구경북연구권, 도청 및 시․군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초 2020년이 유효기간인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이 2030년으로 연장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 차원에서 이를 구체화하고 관련 시․군의 체계적인 개발계획 수립하는데 있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국가발전을 위한 성장축으로 6개 道(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수립했으며, 지방소멸 확산, 지역경제 어려움 가속화 등 사회경제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발전전략계획을 시·군, 연구기관과의 제안과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향후 일정은 6월 말까지 6개도 공동으로 국토부에 종합변경 입안 및 승인요청을 하고, 국토부에서 결정고시 이후 관련 중앙부처, 지자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립하는‘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 비전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명소화 플랫폼 구축 ▷사람·자원·공간의 연결성 확대 ▷백두대간 주도의 고도화 및 특화 생태계 조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 공간 구상 계획으로는 한반도 최대 생태축인 백두대간의 보존, 이용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구축, 특화방향으로는 2대 벨트를 설정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탄소경제, 기후변화시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중심 거점화 추진 등 생태명소 벨트조성 ▷산림 자원의 활용을 통한 융복합형 신산업(山業) 벨트 조성 전략이 제시됐다. 2030년 준비를 위한 3대 거점 지역설정(안)으로 는 ▷경북지역이 해당되는 중부(경북 안동시, 영주시,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 봉화군과 충북 일부)는 지역 고유 자연자원 및 문화유산 이용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융합형 자연 문화유산 관광 거점지역 ▷백두대간 북부(강원도:태백시,홍천군,평창군,정선군,인제군)은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웰니스 관광 거점지역 ▷전라남북도 일부 백두대간 남부 지역은 체험형 생태관광 거점 지역으로 육성 할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백두대간권 발전계획(안)은 경북 북서부지역의 개발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도민과 전문가, 시군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여 이 발전계획(안)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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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대리운전노동자 권익보호 조례 제정 추진[동북아뉴스타임]충남지역 대리운전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적 울타리가 만들어진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리운전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조례안’이 17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해 건전한 대리운전 시장을 육성함으로써 도민 안전 보호에 기어코자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운송질서 교란 행위를 막고 수익 부당 편취 방지, 효율적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휴대전화 앱(App) 등 ‘대리 호출 공공플랫폼’을 자체 개발·운영토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권익 관련 보호·상담, 복지 증진 사업, 쉼터 조성 등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했다. 방 의원은 “대리운전 노동자는 특수고용직이지만 월급 대신 건당 수수료를 받고 노무를 제공하기에 ‘개인 사업주’로 분류되어 그동안 노동자로서 권리를 누리지 못했다”면서 “다행히 지난해 7월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설립돼 당연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나아가 건전한 대리운전 시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이 조례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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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오토캠핑장, 네이버 평점 1위 기록하며 인기몰이 나서[동북아뉴스타임]칠곡보오토캠핑장이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오토캠핑장 가운데 네이버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은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확 트인 전망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이면 전 사이트가 매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019년에는 방문객이 2만 9천여 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만 명대를 넘어섰다. 사설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샤워실,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접근이 용이하며 사이트 4배에 해당하는 넉넉한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다 캠핑 공간은 모두 99면으로 특대형(10mX15m) 9면, 대형(10mX10m) 40면, 중형(10mX8m) 20면, 소형(7mX8m) 30면이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의 최대 장점은 각 데크마다 크기가 달라 선택의 폭이 넓고 A, B, C 사이트는 45인승 모터홈과 대형 카라반도 사용이 가능하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용일 30일 전부터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크기별로 성수기(7, 8월)와 주말에 각각 3만5천원, 3만원, 2만5천원, 1만5천원이며 비수기와 주중은 각각 3만원, 2만5천원, 2만원, 1만원이다. 인근에 관호산성 둘레길, 칠곡보생태공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사계절썰매장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아 1석 2조의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용이한 칠곡보오토캠핑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위로와 힐링을 얻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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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높인다[동북아뉴스타임]충남도의회는 17일 제329회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도지사는 5년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촉진 계획에는 기술혁신 과제 사업타당성 조사, 기술인력 양성·활용과 교육, 지원방안 등을 포함토록 했다. 아울러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성과 사업화, 경영·기술지도 등 관련 지원사업 추진·위탁 근거를 명시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면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하고 자연스레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이 되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 기간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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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 방안 모색[동북아뉴스타임]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 오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모색하기 위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17일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공동대표 황명선 논산시장, 이하 지방정부협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남북 화해의 이정표인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 4‧27 판문점 선언, 9월 평양 공동선언 등을 통해 남북 정상 간 합의한 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재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지방정부협의회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명선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힘을 모아 남북합의 이행의 새로운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국민들과 함께하는 대중적 통일 운동을 통해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국면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방정부협의회 공동대표인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사무총장인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진행을 맡는다. 토론 주제는 ‘남북 합의’와 ‘남북 협력’ 2가지이며, 발제자로 이정철 서울대 교수와 박계리 국립통일교육원 교수가 무대에 올라 남북합의 이행 재개를 위해 현 상황에서 어떠한 것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과 이남주 성공회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토론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향후 지방정부협의회는 북측에 ‘남북 미술 전시회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하고, 남북 정상간 합의 사항이 조속이 이행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백두산과 한라산을 모티브로 하는 남북 대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전시할 계획으로, 북측 도시에서도 전시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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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동북아뉴스타임]공주시가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7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자 등이 발생함에 따라 민선7기 공약 및 지역현안 사업 등을 안정적이고 성과 있게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최소인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으며, 충남도와 시의 교류 인사 등 유능한 직원을 6급에 발탁 임용했다고 밝혔다. 윤도영 현 경제도시국장(4급)의 공로연수 파견으로 발생한 국장 직위에는 김정태 경제과장을 승진 의결했다. 김정태 과장은 충남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입자 7만 1000여명)를 도입해 발행액 1천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5급 부서장 인사는 지난 4월 발표된 승진의결자 6명에 대한 승진과 조직관리 및 업무역량에 중점을 두어 7명의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 특히 제5호 주민추천제 읍면동인 옥룡동장에는 지난 4일 옥룡동주민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최학현 팀장을 승진 임용함에 따라 앞으로 옥룡동의 새로운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급 이하 승진 인사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기여도, 현직급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6급 14명, 7급 16명, 8급 25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7기 남은 1년 동안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휴직자 등 늘어난 결원으로 인해 조직의 안정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정기인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남은 6급 이하 전보 인사는 최소의 전보와 적재적소 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급 이상 인사와 6급 이하 승진 의결자 발표를 시작으로 6급 이하 개인 희망 전보 신청과 부서장 인사제청을 거친 후 오는 24일 6급 이하 전보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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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키움센터에서 학부모 대상 75회 중랑마실 개최[동북아뉴스타임]중랑구는 16일 저녁 신내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75회 중랑마실’을 개최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맞벌이 부부 가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다. 이날 중랑마실에서는 학부모 8명과 함께 맞벌이 가정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실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동을 양육하는 데 따른 고충과 키움센터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 키움센터 개선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얘기했다. 또한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긴급돌봄체제를 유지하며 묵묵히 아동 돌봄에 헌신해온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깊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마실은 맞벌이 가정의 육아 고충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가정의 양육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안심 돌봄 지원망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내동의 우리동네키움센터 1호점은 지난해 2월 개소해 현재까지 4,916명의 아동을 돌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