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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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9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 제9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17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수료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2017년 개설된 귀농귀촌 선행학습 프로그램이다. 초기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함으로써 농업활동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농촌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제9기를 맞은 아카데미는 33명을 정원으로 3월 11일부터 6월 17일까지 주 1회씩 4개월에 걸쳐 운영했으며, 수업의 75% 이상을 수강한 25명의 수강생들이 수료했다. 아카데미는 기초적인 영농 기술과 더불어 귀농귀촌과 관련된 정책, 농업법률상식, 선도농가 견학 등의 다양한 내용이 강의, 실습, 현장학습 등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수강생 귀농귀촌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가한 김모 씨(송라면⸱60)는 “귀농에 대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랐는데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고, 앞으로 더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극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올 하반기 제10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계획 중이며, 오는 8월 초 접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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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유흥시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배부[동북아뉴스타임]통영시는 지난16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관내 유흥·단란주점 및 유흥종사자 관련 직업소개소에 배부하여 코로나19 차단에 나섰다. 최근 도내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400개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및 직업소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집단감염 및 추가전파의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의 경우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한 선제검사로 확진자 조기발견 및 추가 감염 차단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방역관리 보조수단으로 유흥시설 종사자들의 자율적 활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자가검사키트는 PCR검사보다는 정확도가 낮지만 신속하게 감염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자가검사는 PCR검사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음성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방역수칙은 자가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 방역취약계층의 코로나19 진단검사의 접근성을 높여 숨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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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용인시 노선버스 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의회 남홍숙 의원(이동읍,남사면,중앙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노선버스 운송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사회재난 발생 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노선버스 운송사업 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재난 발생 시 노선버스 운송사업 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개선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에게 필요한 자금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등이다. 남홍숙 의원은 “조례의 개정으로 운수사업자를 지원함으로써 운송사업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노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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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우리 집을 부탁해!’[동북아뉴스타임]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우리 집을 부탁해! (수납정리컨설턴트 2급 전문가과정)’ 강좌를 성공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파주시민강좌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강좌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근거리 평생학습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효과적인 수납정리 방법을 습득했으며, 대부분 제2의 취업 준비를 위한 ‘수납정리컨설턴트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수강생들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내 수납정리가 필요한 홀몸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해주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에도 이번 강좌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6명의 수강생들이 운정지역 내 취약가정 2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옷장 및 주방, 다용도실 등을 정리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넓히고 적절한 물건을 배치해 가정 내에서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왔다. 한 수강생은 “취업의 문턱은 높고 준비할 수 있는 자격증이 몇 개 없었는데 이번 강좌를 듣고 자격도 취득하고, 지역에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수납정리컨설턴트 2급 강좌에서 취득한 자격증으로 수강생들이 재취업에 성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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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 농업-보건 연계, 힐링프로그램 운영[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농업회사법인(유)소풍(청하면 고현리)에서 농업-보건 연계 농장체험활동을 위한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4차 치매관리 종합계획 주요 과제 중 하나인 ‘산림ㆍ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치매가족교실과 연계해 자연 속에서 농장체험은 물론 명상과 집단심리상담, 농작물을 활용한 상차림꾸미기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심신안정을 위한 당일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야외 농장체험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화합의 기회를 제공해 행복감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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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 강소특구 활성화 위해 혁신네트워크 본격 가동[동북아뉴스타임]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은 17일 ‘경남창원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혁신기관 간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창원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역의 산ㆍ학ㆍ연ㆍ관 혁신주체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강소특구 활성화 방안과 정책연구 및 아젠다 등을 논의하기 위한 네트워크이다.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지역 6개 대학,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남TP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창원 강소특구 추진현황 ▲창원 강소특구 인프라(테크비즈센터) 구축 및 활성화 ▲입주기업 확보 전략 ▲기술고도화지구 개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가칭) 구축 추진 경과 및 타 지역 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창원 테크비즈 입주기업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기술고도화지구(불모산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및 추진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는 강소특구 연구개발 기업과 창업, 비즈니스 거점으로서 한국전기연구원 인근에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하여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황돈하 본부장은 그동안 추진된 테크비즈센터 구축 추진 경과 등을 설명하면서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는 3D 디지털, 제조 AI 등 ICT 생태계 기업을 유치하여 창원형 실리콘밸리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상무 창원시장은 “기술창업센터 증축 및 테크비즈센터 건립을 통해 향후 100여개 이상의 기업 및 혁신기관이 입주하게 되면, 창원 강소특구를 거점으로 침체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원형 실리콘밸리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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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개최[동북아뉴스타임]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상반기활동실적 및 2021년 특화사업 추진과,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에 대해 캠페인을 통한 홍보를 추진할 세부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조주현 위원장은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행복나눔 냉장고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물품 후원자를 적극 발굴하여 소외된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김성환 동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협력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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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동백1동, 변압기 울타리 설치로 쾌적한 환경 조성[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 기흥구 동백1동이 도시 미관을 해친다고 지적돼 온 보도 위 변압기에 목재로 된 울타리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변압기는 전력공급을 위해 필요한 장치지만, 불법 전단지가 부착돼 지저분하고 미관상 좋지 않다는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다. 이에 동백1동은 주민세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을 진행해 동백 이마트 사거리에서 동백중앙로 구간 변압기 10개에 목재로 된 격자 모양의 울타리를 설치했다. 동백1동 관계자는 “이번 변압기 울타리 정비사업으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보도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을 통해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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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6개 해수욕장 개장 합의 각서 체결식 개최[동북아뉴스타임]포항시는 올여름 포항 지역 6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17일 포항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포항시와 해병대 1사단 제2716부대, 장사대대, 포항해양경찰서, 해수욕장 번영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의 원만한 운영을 위한 합의를 했다. 이번 회의에서 포항시가 군사시설 보호, 통제구역 출입금지, 해수욕장 운영시간 준수 등 군의 경계와 작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군부대는 포항시와 지역주민의 해수욕장 운영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하는 합의각서를 포항시와 군부대, 해경, 해수욕장 대표가 함께 체결했다. 포항시 조철호 해양산업과장은 “올해도 포항시뿐만 아니라 군부대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포항시의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포항시의 6개 지정 해수욕장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22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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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 대표발의 ‘용인시 모자보건 조례안’ 본회의 통과[동북아뉴스타임]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모자보건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모성 및 영유아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한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보건 향상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모성과 영유아의 건강 유지·증진을 위한 조사·연구와 그 밖에 필요한 조치, 모자보건사업에 관한 시책 마련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방안과 이를 위한 정보제공 등을 포함한 세부계획 수립·시행 ▲모성, 신생아 및 영유아의 건강검진 등 건강관리 지원 등을 위한 모자보건사업 추진 등이다. 박남숙 의원은 “조례의 제정으로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및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사업 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